안동시 (시장 권기창)는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와 4월 2일(화) 국립안동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학연협력 거점 플랫폼으로서의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 간 구체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임우택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대학의 우수인력·기술과 기업의 혁신역량 간 공간적 연계를 통한 혁신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협업 △대학의 역량을 지역전략산업과 적극 연계해 단지 주변 환경개선, 기업입주 등 단지 운영 제반 사항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 유치에 필요한 제반 사항 △협력사업 홍보 등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내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고, 산학연협력의 혁신 플랫폼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 대학의 우수인력·기술과 기업의 혁신역량 간 공간적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과 벤처창업기업의 지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ㆍ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12월말 결산법인이 대상이며 2023년 귀속 법인소득을 4월 30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의성군청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인터넷 지방세 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별도의 방문 없이 편리하게 전자 신고할 수 있다.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돼 납부할 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하므로, 일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분납 신청을 통해 납세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난에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한 납부기한 직권연장 ▷재해, 도난,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 해당 법인의 신청에 의한 납부기한 연장 등을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법인들이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적기에 신고ㆍ납부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19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자격을 갖춘 합법 체류 외국인과 외국 국적 동포에게 일정기간 거주, 취업 등을 조건으로 체류특례를 부여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외국인재를 유입해 지역의 경제활동 인구를 확충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한 정책이다. ‘지역특화형 우수인재’ 추천 대상은 허용된 사업장에 취업 또는 취업 예정인 합법 체류 외국인으로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취득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 이수 △국내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 또는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 등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지역특화형 외국국적동포’의 경우, 의성군에 2년 이상 거주했거나 비인구감소 지역에서 의성군으로 이주 예정인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가 2년 이상 실거주를 조건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의성군청 관광경제농업국 미래산업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의성군청 홈페이지에서 모집과정, 모집기간 등 사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3년 지역특화형 비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29일‘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한국콜마,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환동해산업연구원이 협약에 참여하였으며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업무협약은 △마린펠로이드 활용 상용화·산업화 연구 및 제품개발 △마린펠로이드 활용 바이오산업 산업화 플랫폼 구축과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마린펠로이드를 활용한 지역산업 연계 지원방안 마련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자료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마린펠로이드는 동해(심해)에서 지질학적, 화학적, 물리적 과정에 의해 오랜 시간 형성된 점토를 약리적 효능 및 기능성을 갖도록 가공한 물질로 경상북도와 울진군은 2023년부터 6억을 투입하여 동해에서만 존재하는 균일입자의 마린펠로이드를 발굴하고 화장품원료 효능평가, 해양치유자원 활용 등 해양바이오 산업화 가능성을 연구해 오고 있다. 연구를 진행한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식약처 지정)에 의뢰해 마린펠로이드의 보습, 미백, 주름개선, 항산화, 항염 등에 효
포항시는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지속가능한 도시 포항을 비전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3만 3,2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4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29일 공시했다. 통계청이 지난 2월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주요 고용 지표에 따르면 포항 지역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4%p 상승한 59.2%였고, 청년 고용률은 1.5%p 상승한 40.3%, 실업률은 0.5%p 감소한 2.6%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역대 최고 투자유치 성과 달성, 신산업 분야의 발전과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목표했던 일자리 3만 2,500개를 600여 개 초과한 3만 3,10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포항시는 올해는 ‘성장, 사람, 환경’이라는 시정 운영 방향에 맞춰 ▲미래가치를 확장하는 청년 일자리 ▲민생 활력을 제고시키는 양질의 일자리 ▲도시 품격을 향상시키는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예산 5,928억 원을 편성하고 1,205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미래가치를 확장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차전지·바이오 등 지역 내 주력산업으로 성장하는 신산업 분야를 통한 우수 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28일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에서 일진그룹 이동섭 부회장과 만나 첨단베어링 산업 메카 영주시와 베어링 산업 앵커기업인 일진그룹이 국내 베어링 산업부흥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면담은 일진그룹 이동섭 부회장의 ㈜베어링아트 영주공장 방문에 맞춰 이뤄졌으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추가 투자와 유관기업 유치를 위한 앵커기업의 역할 수행 등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섭 부회장은 향후 국가산단에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내실있는 기업 유치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긍정적인 회답으로 국가산단 기업 유치를 위한 동력 발판 마련에 힘을 실어줬다. 일진그룹은 1973년 창업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휠 베어링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현재는 산업용 베어링 산업까지 영역을 확대해, 전 세계 10개국 20개 도시에서 총 16개의 법인을 운영하며 세계적인 기업과 당당히 경쟁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베어링아트는 일진그룹의 계열사로 2011년 12월부터 영주시 장수면 반구전문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해 각종 산업용 베어링을 제조하고 있는 베어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편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4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군은 △건설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 및 댐·발전소 주변지역 균형발전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구축 △농업기반시설 확충으로 안정적인 용수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하천정비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으로 살기 좋은 행복 청송 건설 이라는 세부 전략을 마련했으며, 이는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우선 댐·발전소 주변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7억7천만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2억9천만원을 투입한다. 이 예산으로 댐과 발전소 건설의 간접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득증대를 위한 생활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복리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행정 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건설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건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로 관내 도로를 정비하여 군민의 교통안전 및 도로이용 편의를 증진시켜 나갈
이강덕 포항시장이 28일 정부의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이날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을 발표, 영일만산단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송전선로 조기 준공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앞서 27일 정부는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염수 처리 지하관로 지원 근거 마련, 영일만 전력 설비 조기 구축, 양·음극재 공장의 산단 입주 제한 해결 등이 포함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러한 정부의 맞춤형 지원에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영일만 전력 설비 조기 구축, 염수 처리 지하관로 지원 근거 마련, 양·음극재 공장 산단 입주 제한 해결 등 정부의 지원방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영일만 산단은 이차전지 기업이 집적하면서 오는 2030년까지 약470MW의 추가 전력 공급이 필요해 산단을 연결하는 송전선로의 조기 구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인허가 신속 추진과 실시계획 조기 신청과 승인 기간 최소화 등 지자체·한전·산업부 협업으로 오는 2028년 10월 준공 예정이었던 송전선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27일(수)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하 한수원(주))에서 주관하는 양수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에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23.12.28.) 이후, 한수원(주)이 사업자로 주관하고 있는 5개 사업대상지의 지자체(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영양군, 합천군)와 함께 양수발전소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 2019년 확정 / 영양군, 합천군 : 2023년 확정 금일 협약식에는 당초 각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협약식을 서면으로 대체하고 한수원(주) 관계자를 비롯해 해당 시군의 실무진들이 참석하는 워크숍으로 진행하여, 신규 양수발전소 조기 건립을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석 기관들은 ▲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대응 ▲ 차별화된 지역 관광지원화 계획 수립 상호 협조 ▲ 균형 있는 상생협력 사업추진 ▲ 양수건설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 관련 유관기관 및 법령 개정의 협력 대응 등 향후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포항시가 기업주도 성장거점 조성 사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기업혁신파크’가 국토교통부 선도 사업 공모에 27일 선정되면서 신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기업혁신파크는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로서 지역 균형 발전 등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주체인 기업이 직접 원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고 투자하는 등 기업주도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미래 성장동력인 이차전지, 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과 수준 높은 정주 여건 조성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유치·양성해 지역을 넘어 국가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 선도모델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에 맞춰 새로운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선정에 각별히 공을 들여왔다. 이 시장은 지난해 기업혁신파크 추진을 위한 법 개정 건의를 비롯해 R&BD 협의회 등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혁신파크 유치에 노력해왔다. 또한 스위스 바젤대학교와 기업혁신파크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한 영일만 스타트업데이 개최,
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19일(금)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학교자치 확대와 단위 학교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 등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2024년 학교운영위원 청렴교육 및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청탁금지법, 주민참여예산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2024년 울진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김종민 울진남부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운영에 대한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특색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소통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4월 19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유관단체 관계자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인권상을 수상했다. 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들의 인권을 위해 사회적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 등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헌신한 공을 인정받는 의미있는 상이다. 제12대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 「경상북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경상북도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을 발의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누구나 인정하는 “장애인 복지 활동가”로 평소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대변하며 장애인 고용 확대 등 장애인 자립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며, 장애인 복지정책 수립 및 예산 편성과정에 경상북도 내 장애인들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박선하 의원은 “장애인으로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장애인 인권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도움과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4월 18일(목) 청송도서관 2층 제1강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정기연수를 개최하고 지역협의회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학교발전기금 조성 및 운용, 주민참여 예산제 에 대해 안내하고 투명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운영을 위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신덕섭 교육장은 “학교와 청송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늘푸른 청송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가 밑거름이 되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한 2024년 청송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단 선출 결과 최일성 도평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지역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최일성 운영위원장은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청송교육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Wee센터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1학기 상담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Wee센터 상담주간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학교폭력·아동학대 등 학교와 가정에서의 위기 상황 조기 발견 및 대처를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상담주간에는 학생·학부모 집중 상담,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 찾아가는 Wee센터 상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그 중 ‘찾아가는 Wee센터 상담체험’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이해 증진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요즘 나의 감정’, ‘감정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감정 빙고’,‘세상에 하나뿐인 나에게 해주는 한마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나의 감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활동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했다. 이에 대해 김유희 교육장은 “찾아가는 Wee센터 상담체험 운영을 통해 학기 초에 발생할 수 있는 교우관계의 어려움 및 학교 부적응 등의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