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부터 울진 왕피천공원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온라인티켓 판매를 시행하고 있다. 군은 온라인 티켓판매를 계기로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개발하여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부담을 줄여주고, 다양한 채널(네이버 등)을 통해 티켓을 판매하여 이용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또한 울진 왕피천공원의 다양한 전시관들과 연계한 결합상품, 지역축제 기간 특별 할인 이벤트 등의 상품 개발을 통해 울진 왕피천공원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공원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상품, 관광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울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14일 오전 10시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박천민)와 오전 11시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김숙동)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춘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각각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예안향교에서 열리는 석전대제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으며, 안동향교에서는 김숙동 안동향교 전교가 초헌관을 맡아 진행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중요무형문화재인 석전대제 봉행을 이어가는 예안향교 전교를 비롯한 모든 유림께 감사드리며,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우리 고유의 유교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안동의 인문가치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의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들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 의식으로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원장 주재우)과 함께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웰니스 관광 1박 2일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시는 지난 13~14일 운영한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시범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시와 탐방원은 지난해 말 제정된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영주지역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자원인 소백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1박 2일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부터 운영한 외국인 대상으로 소백산국립공원 등산, 인삼요리 체험 등 웰니스 관광 콘텐츠 ‘Sobaeksan Global Friends Program’을 개발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이어지는 호평 속에 한국관광공사 선정 개별 ‘외래관광객 대상 대한민국 10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에 시와 탐방원은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 중 웰니스 관광과 부합하는 콘텐츠는 유지하고, ‘숲속 명상’, ‘웰빙음식 체험’ 등을 추가해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 대상을 내국인까지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박 2일 일정으로 첫째
군위문화원(원장 박승근)은 지난 14일 군위군민회관에서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및 회원 2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문화는 삶을 담은 그릇이다”라는 말을 인용하여 “문화를 계승하고 창조하여 군민들의 생활과 정서를 풍요롭게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문화원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삼장군단오제 및 전국 서예대전 개최, 문화교실 운영, 군위문화 발간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현재 32개 동아리 400여명의 회원들이 생활 속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을 쏟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 영덕군수)과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원장 정묵스님)은 지난 3월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국제명상엑스포와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 사업의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 10월 개최된 서울국제명상엑스포 기간 중 영덕문화관광재단 웰니스관광사업본부 이태호 본부장이 명상토크 프로그램 패널로 참여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두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각자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동국대학교는 명상의 웰니스화를 확장, 실현하며 ▲영덕군은 다양하고 심오한 명상콘텐츠를 국제웰니스사업에 접목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명상과 웰니스(Wellness) 연계 공동사업 개발 및 수행에 관한 사항 ▲교육, 연구, 문화, 관광 등 관련 분야 자원 공유 및 협력에 관한 사항 ▲국제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 ▲기타 기관 간 상호협력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광열 이사장(영덕군수)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영덕문화관광재단과 동국대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서울국제명상엑스포와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의 성공적 개최에 결정적 도움을 주고받는 동반자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3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업교육 아카데미 ‘위스테이(we stay)’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실무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위스테이’는 군위군 관내 관광객 이용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기반 조성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구경북신공항에 어울리는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군위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40여 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였으며, 군위 관광의 장기 지속적인 확장성을 위하여 군위 관내 주민 뿐 아니라 타 지역 희망자도 교육생으로 선발하여 함께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체류형 고객 유치를 위한 전문가 특강과 군에서 시행하는 빈집자원화 사업 및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연계 방안 안내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위스테이 아카데미는 향후 우수사업장 인사이트 견학,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스테이홈 홈페이지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군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대구에서 참석한 한 교육생은 “군위가 지난해 대구로 편입되고 이번 교육에 참석하게 되면서 심리적으로 많이 가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죽변항의 어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IBK 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하여 진행되었으며 어업 종사자 220명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죽변면부녀회,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 죽변면여성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울진죽변봉사회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식사를 마친 어업 종사자는 “날씨가 좋지 않아 출항의 기회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느끼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식사도 같이하고 담소도 나누니 오늘만큼은 큰 위안이 된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근 기상악화, 수산물 가격변동 등으로 어민 고충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어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위로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아침 식사 준비하였으니 맛있게 드시고 힘을 얻으시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더불어“새벽 일찍 움직인 자원봉사자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올해 5월부터 ‘문화재’라는 용어가 공식적으로 ‘국가 유산’으로 바뀜에 따라 보존의 개념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정비와 활용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적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고품격 문화도시 도약에 나섰다. 현재 포항시는 국가지정유산 25건, 도지정유산 58건, 포항시 향토문화유산 98건을 포함해 총 181건의 국가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당대 우수한 조형 기술로 탄생한 문화유산부터 2,300만 년 전 지질작용에 의해 형성된 자연유산 등 포항시는 우수한 문화와 자연이 융합된 국가 유산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시는 잠재된 국가유산 자원들의 학술적·역사적·예술적 가치를 규명하고, 국가지정유산으로 지정·승격해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 자원의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경사 천왕문’이 상반기 내 국가지정 문화유산(보물)로 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분옥정’, ‘용계정’이 올해 내 문화재청 검토를 거쳐 보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문화유산들이 보물 지정이 되면, 포항시에는 ‘보경사 적광전’과 ‘상달암’을 포함해 총 5건의 목조건축물을 보물로 보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청동기시대 바위그림 ‘칠포리 암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2일 유춘근(우일농산 대표) 유물기증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원삼국시대 ~ 고려시대에 이르는 토기류 177점과 고려~근대에 이르는 청자와 백자 등의 도자기류 등 71점, 모두 248점으로 보험평가액은 1억 8천여만원 이르며, 기증자의 의견에 따라 모두 의성조문국박물관에 기증된다. 유물 감정 평가에 참여한 한 전문가는 “원삼국시대부터 근대까지 다양한 기종의 유물들을 수집한 개인 소장가는 매우 드물고, 특히 개인 수집가의 경우 통상 가품(假品)이 다수를 이루는데 수집한 유물이 모두 진품인 경우는 거의 없다”라며 “소장가의 문화유산에 대한 식견에 매우 놀랐다“라고 말하였다. 토기류 177점은 주로 의성에서 제작 유통된 것으로 5C 무렵의 토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원통형 굽다리 접시와 물방울 투창을 가진 굽다리 접시등은 원삼국시대 후기 유물로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 고려시대의 제작된 토기 병이나, 조선시대에 제작된 항아리 등도 매우 수준 높은 유물이다. 도자기류는 주로 11~13C에 이르는 고려청자와 고려시대 분청자기, 조선시대 백자 등 주로 접시나 완, 그리고 백자 제기(祭器)들이 주를 이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일부터 2024년 울진군요트학교 운영을 재개하였다. 2023년부터 울진군 직영으로 운영된 울진군요트학교는 해양레저 스포츠의 저변확대 및 요트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코로나 기간 외부활동 인구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지만, 최근 1,000만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 영입 및 요트 수리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고 지난 2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에서는 무료 승선체험을 실시하여 많은 축제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울진군요트학교에서는 요트승선체험, RC요트 조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요트조정면허 면제교육은 5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경북 20여 개의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요트체험 예약을 완료한 상태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요트학교에서 준비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많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분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울진군요트학교의 활성화를 통해 해양레저 활동의 중심지 울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지난 2004년 첫 개최 이후 20주년을 맞이하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 기관 및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한달 여 앞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가졌다. 포항문화재단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20여 개 부서별 준비 상황 보고를 바탕으로,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행사대행사와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유기적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축제프로그램·교통·안전관리·연계행사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문화재단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영일교·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진 ‘그랜드피날레(한국)’에 더해 최초로 관람객이 불꽃쇼 우승팀을 선정하는 영국·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달 말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소’는 1일부터 ‘가정의 달 기획전’을 열고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 180여 개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10일부터 개최하는 제62회 구미 경북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한 5천원 할인쿠폰도* 7일부터 31일까지 지급한다. * 2만원 이상 사용 가능, 1아이디당 1회(비회원, 전화주문 제외), 일 500장 발행(예산 소진시 종료) 또한 ‘사이소’에서는 매주 월요·수요특가와 신규회원에게 지급하는 할인쿠폰 지급 행사 등도 지속해서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구독 포인트를 5월 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가 ‘사이소’에서 7만원의 포인트를 구매하면 다음 달부터 추가로 3개월 1만 포인트씩 총 10만 포인트를 제공받아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살 수 있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기획전을 맞아 가족, 지인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3일 봉화군청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 ▲공공사업으로 분할된 토지 원상회복 관련 법령 개정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 개정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운영예산 지원 확대 ▲실효 있는 슬레이트 처리를 위한 운영 지침 개정 ▲지자체 직접 시행 사업의 산지전용 복구비 예치 및 복구 의무 면제 허용 산지관리법 개정 등 총 6건의 건의 사항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20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제19회 울릉도 전국마라톤대회’ 등 시·군 홍보 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유정근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으로부터 시·군 정책 발전 지원을 위한 경북연구원 출연 추진 등 시·군 협조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례회 폐회에 앞서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향후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명의로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등 저출생 극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협의회장은 “경상북도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5월 3일, 4월 29일부터 5일간의 제27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복남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정희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현철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17건의 안건을 더해 총 21건의 의안을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집행부 요구안에서 6억 6천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계상하고, 군민들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하여 11억 6천 5백만 원을 증액하여 총 6,937억 원으로 확정하였다. 임승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추경예산에 반영된 사업들이 지역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군수님 이하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