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3월 27일(수)부터 4월 11일(목)까지 매주 1회(13:30~15:30, 총 3회) 관내 임산부 16명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첫날에는 국제 모유수유전문가 교육을 이수한 전문분야 외부강사를 초빙해 출산 후 수유방법 및 유방관리에 관한 교육·실습을 진행하였고,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필라테스 강사를 초빙하여 임산부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진행하였다. 이후 4월 3일, 11일에 진행되는 2회, 3회 차에서는 신생아 간호에 대한 교육 및 실습,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산후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정신건강분석기를 통한 위험군 발굴과 필라테스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에게 임신·출산과 육아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킬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일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 극복 활동 및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의미한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따라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 캠페인 및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점진적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협력해 치매 안전망 구축은 물론 치매가 있어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봉화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에 대한 기념행사로 경상북도 주관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주민들의 보건 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보건기관 운영 활성화, 의약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의료 및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통합건강증진사업, 치매관리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점이 인정돼 수상하게 되었다. 현재 찾아가는 심리지원 및 통합이동진료를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를 통해 군민들이 부담 없이 의료 및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변화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군민에게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2일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 건강증진에 힘쓴 보건의료인을 격려하고 도민과 함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도모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시 ㆍ 도의원을 비롯한 보건의료 단체장, 시군 보건소와 보건의료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 창립기념일(1948.4.7.)을 기념해 우리나라에서도 1973년부터 매년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올해 보건의 날 슬로건은 세계보건기구의‘My health, my right’을 바탕으로, ‘나의 건강, 나의 권리’로 정했으며, 모든 도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며, 누구나 건강서비스에 대한 쉬운 접근을 강조했다. 기념식은 김천시 감문면 건강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감문 고고장구 동아리’와 2001년 창단한‘김천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보건의료 유공자 표창 수여, 보건의 날 기념 퍼포먼스, 국악을 통한 정서치유 마음여행을 주제로 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경상북도 출생률 2.1 달성’을 목표로 내빈과 관객이 함께 종이피켓을 펼쳐드는 퍼포먼스를 통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공모’에서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이 경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지역 모든 중진료권에 책임의료기관이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공공보건의료 책임성 강화를 목적으로 2019년도부터 의료수급·접근성, 인구 규모, 행정구역 등에 따라 전국을 17개 권역(시도)과 70개 중진료권(시·군)으로 나누어 책임의료기관을 확충해 왔다. 경북도는 6개 중진료권으로 나뉘어, 권역 책임의료기관에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중진료권에는 포항·김천·안동의료원 3곳과 영주·상주적십자병원 2곳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했다. 하지만 경주권(경주·영천·경산·청도)은 지역 내 공공병원이 한 곳도 없어 지금까지 필수 의료 전달체계의 구심적 임무를 수행할 책임의료기관이 미지정된 상태였다. 이번 공모에 민간의료기관까지 대상범위가 확대되면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이 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자문을 받아 공모에 응모해 선정됐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도내 유일 의과대학을 보유하며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등에서 보여준 공공적 역할 수행이 선정에서 큰 강점으로 작용했다. 황영호 경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제14회 『세계 결핵을 날』을 맞이하여 울진군청 동문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2030년까지 결핵 조기 종식을 목적으로 결핵 경각심 제고 등 인식개선을 목표로 결핵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군은 캠페인을 통해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을 의심해 검사를 받아야 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음을 군민들에게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 예방뿐만 아니라 감염병 예방사업(진드기 매개·에이즈·식중독), 국가예방접종 홍보, 사전연명의료결정 제도, 금연 지원 서비스 사업, 국가 암 검진 및 암 의료비 지원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구강보건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및 영양플러스사업, 자살예방 및 치매예방 공공 후견인 제도 등 보건소 각종 사업 홍보 및 정보를 제공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민과 소통하는 보건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 및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변화로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결핵 없는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보건소는 3월 21일 오전 10시 ‘아이조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군위군 의회 의원 및 관내어린이집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으며, 이번 개소하는 ‘아이조아센터’는 군위군보건소(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3층에 330㎡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 공간은 모자보건실, 체험놀이실, 모유수유실, 프로그램실의 4개 공간으로 구획화해 임신준비부터 건강한 출산, 육아까지 모자보건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 건강상담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운영내용으로는 임신 및 출산, 육아를 위한 생애주기 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난임부부지원, 출산양육지원금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임신 전부터 출산 후 가정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아이조아센터가 임신 전부터 임신, 출산 그리고 이후 영유아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2023년도 암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국가암 예방관리사업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5대암(위·대장·간·유방·자궁경부암), 폐암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암 검진과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국가암검진 수검률과 우수사례를 평가하여 사업 추진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하여 기관 표창 수여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내용을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울진군은 2023년도 사업 실적 평가에서 국가암 수검률 38.23%로 군부 2순위의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유관기관 사업 연계, 광고매체 활용, 암검진 수검자 경품 지급, 사후관리 체계 마련 등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여 사업운영의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국가암검진 대상자들이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암검진에 대해서 홍보하며 수검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대의 정원 확대를 적극 지지하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의사단체 집단행동의 즉각적인 중단과 조속히 진료 현장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 지금 우리 사회는 의료인력의 부족으로 응급실, 소아과 등 필요한 때에 진료를 받지 못하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음을 많은 국민들이 주지하고 있고, 특히 우리지역은 의료원의 의사수급에 해마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교통이 불편하고 노령화된 지역의 특성상 많은 환자들이 장시간 이동하여 수도권의 대형병원을 찾아야만 하는 지역의료 붕괴의 심각한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사 수를 확대하여야만 지방의료와 필수의료의 붕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 대다수가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하여 찬성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의대정원은 의약분업 과정에서 의료계의 요청으로 2006년부터 인원을 동결·유지해 오면서 갈수록 다양하게 늘어나는 의료수요에 대응하지 못하였고, 이로 인하여 의료현장의 고강도 장시간 노동, 그리고 여러 가지 비극들이 다반사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의료계에서는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하여 왔다. 의사 인력 확충은 국가적인 의료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3월 20일(수) 오후 2시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마을주민과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조성 주민설명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관심과 돌봄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보듬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운영하며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안심프로그램 △치매안전망구축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2018년 영양읍 현1리를 시작으로 화천2리, 청기면 청기1리, 일월면 도곡리, 영양읍 무창1리, 송하리를 지정하였고, 택전2리는 7번째 치매보듬마을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설명회에 참석하여 “치매보듬마을조성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마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하였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17일 수비면 수하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적, 건축, 복지 등 민원상담과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서비스, 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 영양군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활동 등 민관이 함께하는 종합적인 민원서비스로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가서 군민과 공감ㆍ소통하는 민원서비스로 행정민원의 군민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시행하는 영양군의 민원정책 중 하나이다. 고령인구가 많고 이동권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민원바로처리반’서비스, ‘혈압측정 및 만성질환 관리ㆍ상담’의 보건 서비스 및 자원봉사센터의‘이불세탁’서비스는 매우 인기가 높다. 수하2리 마을주민 김○○씨(76세, 여)는 “평소 궁금했던 지적과 건축관련 민원을 군으로 찾아가지 않고 직접 찾아와서 상담을 해주니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방충망 수리를 위한 접수까지 해주시니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특성 맞춤형 민원서비스로 군민이 감동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2024년도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4월 17일 경산 무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산 무학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한철 의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 학생들은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도농 간 의료 격차 해결을 위한 지역 의대생 장학금 제도”및“교육 불평등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청소년 보호 센터 추가 설치에 관한 조례안”, “무상 우유급식에 관한 조례안”, “학교 학급 무선 청소기 배치에 관한 건의안”,“ 학교 운동장 인조 잔디 설치를 위한 건의안”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하였다. 학생들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학교·사회문제에 대하여 본인의 의견을 제안하며 열띤 찬·반 토론을 거쳐 전자투표를 실시하여 의결과정까지 참여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지위를 생생하게 체험하였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본인의 생각을 자유롭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7일 시청 강당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총 34명으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출향 인사들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에는 영주댐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지역 발전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영주시 관광, 조직, 행정의 발전을 위한 ‘지역발전 전략연구’ 책자를 발간을 하는 등 민간전문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간 운영 일정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또, 국가산업단지, 무섬마을, 영주댐 등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향후 시가 추진할 핵심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사업장에는 박남서 영주시장도 동행해 현안에 대해 적극 설명하며 시 현안사업 성공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가 중추적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민병철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전년도 9월에 위촉되어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영주시를 위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시의 핵심 사업을 더욱 심도있게 고민해보기 위하여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을 기획했다. 시와 함께 우리 위원회가 더욱 힘을
경상북도는 지역 주도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에 영양군 ‘별의별 이야기, 영양’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화 소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문체부가 2028년까지 5년 동안 국비 60억원을 지원한다. 영양군은‘별의별 이야기, 영양’을 주제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청정한 반딧불 생태관광지역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영양국제밤하늘공원은 국제밤하늘협회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공원으로 지정했다. 영양군은 밤하늘 소재 브랜드 개발, 디지털 천체투영관 ‘오로라돔’설치, 별의 정원 조성, 커뮤니티 공간 ‘별별 스페이스’조성, 별의별 어드벤처 체험 행사 개발 등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지를 조성해 관광객을 맞는다. 경북도와 영양군은 연내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28년까지 핵심사업과 연계협력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와 각종 단체(영양축제관광재단, 영농조합법인 수하, 반딧불이 보존회 등)가 협력해 영양군을 대한민국 유일의 밤하늘 특화관광지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이 2020년 포항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