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19일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에서 2025학년도 의대정원 확대 의지를 공식화했고, 윤석열 대통령 또한 의사과학자 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에 대한 높아지는 기대감과 함께 설립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의지는 그 어느 때 보다 뜨겁게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 가을철 각종 축제 및 행사에 모인 각계각층 시민들은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한 목소리로 외치고 있다. 먼저 지난 14일 29개 전 읍면동 범시민결의대회가 개최된 데 이어 21일에는 청림운동장에서 열린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에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중심 의대를 촉구하는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들 자리에 참석한 시민들은 의대 정원 확대 추진과 함께 최근 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최적지는 포항이라며 ‘바이오보국 포항, 연구중심의대 포스텍’을 외치며 의지를 다졌다. 21일 바르게살기 포항시협의회 단합대회와 한국노총 근로자 한마음 대회에 참가한 1,000여 명도 구호를 함께 외치며, 연구중심 의대 설립에 국회와 정부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청송군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마약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외국인 마약류 관련 범죄는 2020년 1,466명 2021년 1,673명 2022년 1,75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외국인 마약류 범죄의 경우 주로 자국과의 문화차이, 국내 마약류 관련법령 이해 부족으로 발생함으로 외국인 마약류 예방교육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청송군은 총인구 24,432명 대비 외국인등록 인구수는 364명으로 전체 인구의 1.49%를 차지하고 있으며, 필리핀 말바르시 및 카빈티시와 MOU체결방식 등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주기적으로 입국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부분은 고용계약을 체결한 농가 소재 밭 또는 과수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는 농번기 인력부족으로 따로 시간을 낼 수 없는 이들의 상황을 고려해 농가를 직접 방문 교육하여 마약류 예방교육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마약류의 정의, 해외체류(근무) 시 조심해야 할 마약류 범죄, 의도치 않은 마약류 범죄연루 예방법, 대한민국 외국인 마약류 처벌기준 등 타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장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 경주4)의 현장중심 의정활동이 빛을 발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이우청 도의원(김천2)이 25일(수) 김천시 신음동 조각공원 인근 식당에서 지인들과 점심식사를 하던 중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70대 여성이 화장실로 향하다가 갑자기 쓰러지자 이를 발견하고 즉시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도착해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우청 의원은(김천2) “응급조치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없이 할머니가 쓰러지시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달려갔다. 건설소방위원회는 현지확인 등 소방서 방문 시 현황보고와 장비점검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하면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심폐소생술이나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받는다. 평소 받은 교육이 현장 대응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2022년 소방서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에도 소방서 시설 및 장비를 점검하면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도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영, 이은용)는 지난 10월 26일 하반기『저소득 홀로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을 진행했다.‘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홀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함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되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홀로 어르신 5명을 직접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 케익, 과일 등을 전달하고,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혼자 지내다 보면 생일이 조용히 지나갈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집에 찾아와 생일상을 차려주고 축하를 해주니 내 생에 제일 기쁘고 즐거운 하루였다”며 고마워했다. 행사에 함께한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일상돌봄서비스사업·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시범사업(이하 3개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수행기관과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3개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이후 공개모집을 통하여 민간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돌봄 필요 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의 일상의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본서비스(재가돌봄·가사)와 특화서비스(병원동행, 심리지원)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 생활하면서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75세이상 거동 불편한 돌봄 필요 노인을 대상으로 의료와 건강관리,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의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력의료기관 6개소(영남제일병원, 의성제일요양병원, 의성군공립요양병원, 의성요양병원, 성심요양병원, 성제요양병원), 돌봄기관 8개소(의성노인복지센터,
군위군(군수 김진열)에서는 지난 13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제47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쓰러진 군민을 군청직원 3명이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아찔한 인명사고의 위험을 막아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행사 당일 군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화합 축제가 진행되는 중에 군위군 소보면 내의리에 거주하는 장진옥(55세)씨가 화장실 이용 중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를 발견한 우보면 행정복지센터 소속 김재경, 박다영 주무관, 곽종현 직원은 화장실 문을 부수고 장씨의 상태를 확인, 곧바로 119에 신고해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피해를 막았다. 해당 군민은 군위군 보건소 의료지원팀의 응급조치를 받고 119 구급대 와 함께 곧바로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신속하게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왔다. 19일 장진옥씨는 사공명상 소보면장, 권오규 소보부면장과 함께 우보 면사무소를 방문해 황현호 우보면장과 김재경, 박다영 주무관, 곽종현 직원에게 “이 날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없었더라면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는 힘들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공무원들의 의로운 선행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19일부터 시작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포항성모병원을 찾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우선 접종 대상자인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부터 시작되며, 그 외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의 안정성 및 유효성 연구결과가 지속적으로 확인되며, 미국 등 국외 주요국에서도 동시 접종을 권고함에 따라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2023-2024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 인플루엔자 백신과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접종에 활용하는 코로나 19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XBB계열 변이에 대응한 한 XBB.1.5 대응 단가 백신으로, 8월 다섯째 주 기준 XBB계열의 국내 검출률이 98.7%에 이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연구결과와 해외사례에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의 안전성을 충분히 검토해 권고하고 있다”며 “이번 신규 백신은 현재 발생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맞춤형 백신이므로 면역력 형성과 증상 완화를 위해 우선 접종 대상인 감염 취
울진군(군수 손병복)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응급환자에 대한 부적정 이송, 미이송 문제에 선제 대응하고자 지난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보건소, 울진소방서, 울진군의료원 등 관계기관과 ‘울진군 응급의료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 신속·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군의 특성에 맞는 응급의료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119 구급대와 병원 간 원활한 이송체계 모색 ▲병원과 병원 간의 이송체계 구축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체계 현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협의체는 지역 내 부적정 이송·수용 등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환류하여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관내 응급의료자원 부족으로 현재 중증 응급환자는 관외 지역으로 이송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정 응급실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소방서,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0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맞춤형 백신(XBB.1.5. 단가백신)으로 접종비는 무료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고위험군 권고대상으로 19일 먼저 접종을 시행하며, 그 외 12~64세 희망자는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백신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에 가능하며, 이전의 접종력과 감염력에 상관없이 기간 내 1회 접종만 하면 된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가능하며, 인플루엔자와 동시접종의 안정성 및 유효성이 확인됨에 따라 동시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이번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 팬데믹 발생부터 일상 회복까지의 대응체계를 정리한 「함께 고난 이기고 마침내 일상회복」 코로나19 사투 백서를 최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코로나19 백서에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청송군의 코로나 대응 추진 경과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코로나19, 지구촌을 덮치다.’, ‘위기와 헌신-확산과 대응’, ‘공존과 상생-민생안정대책’, ‘협력과 나눔-공조와 베풂’, ‘아름다운 사람들-기억과 기록’ 등 5개 분야로 나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체적인 내용과 사진, 방역망 구축,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의료진 체험수기 등을 정리했다. 또, 자원봉사 활동 등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주민들의 노력도 실었으며, 이를 통해 유사 상황 발생 시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로서 활용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 백서에는 감염병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용기를 모아 극복한 청송군민의 삶의 이야기가 들어있다.”며 “이제는 온전한 일상이 우리에게 주어졌지만 일상을 즐기되 지난 3년여 처절했던 기억을 잊지 말아야 하며, 이 백서가 앞으로 또 닥칠지도 모르는 새로운 형태의 재난에 대비하는 이정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편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4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군은 △건설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 및 댐·발전소 주변지역 균형발전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구축 △농업기반시설 확충으로 안정적인 용수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하천정비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으로 살기 좋은 행복 청송 건설 이라는 세부 전략을 마련했으며, 이는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우선 댐·발전소 주변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7억7천만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2억9천만원을 투입한다. 이 예산으로 댐과 발전소 건설의 간접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득증대를 위한 생활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복리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행정 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건설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건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로 관내 도로를 정비하여 군민의 교통안전 및 도로이용 편의를 증진시켜 나갈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꾸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참여를 유도하고자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영덕군산림조합과 협력하여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5일(금) 오전 10:00시부터 영해면 예주스포츠센터 앞 주차장 앞에서 실시되며 선착순 1인당 최대 5본까지 반려나무를 나누어 줄 계획이다. 주요 묘목은 경제수(낙엽송, 자작나무), 화목류(산벚나무, 산철쭉), 약용·유실수(오미자, 매실, 음나무 등) 23종 10,000본을 제공할 계획이며, 청송군 경북북부제1교도소의 반려나무 심기 묘목으로 경제수인 낙엽송도 1,000본을 지원한다. 김호근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숲의 가치와 식목일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나무심기 운동에 많은 사람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3월 28일 안동시청 웅부관에서 고향사랑 ‘명예愛전당’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 고향사랑 명예愛전당은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된 뒤로 지금까지 기부 최고액인 5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뜻을 영구히 간직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제작됐다. ‘안동의 희망 여기에 심다’를 주제로 제작된 고향사랑 명예愛전당에는 24명의 기부자가 이름을 올려 안동의 미래를 밝혔고, 이날 제막식에는 2년 연속 고향사랑 1호 기부자인 광교세무법인 김명돌 대표를 비롯해 재경안동향우회 금경수 회장 등 10명의 기부자가 참석해 제막을 축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지속적인 발전은 고향을 위해 기부해주신 기부자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가능하다”라며, “기부자의 뜻을 잘 새겨 기부금이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금경수 재경안동향우회 회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행렬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제막식 행사에 앞서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굴 간담회>를 개최해 직접 기부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기부금 사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27일(수) 오후 1시 영양군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지역주민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년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진석 심리학교수님을 비롯한 국악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강연 콘서트로 심리학을 통해 내면 속 ‘나’를 들여다보며 우리 음악을 통해 정서를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어르신들과 일상이야기를 나누며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긍정심리 활용안, 존중과 이해, 그리고 자존감 향상을 심리학과 국악공연으로 풀어내며 심신을 정화시키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부대행사로 인생 한 컷 포토존, 마음건강검사와 인지강화체험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실천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정신건강 및 심리상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늘 행복하게 지냈으면 한다.”라며 “또한 생애주기별로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