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은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에 금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26개 사업에 107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4일 이같이 교부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5일 지자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특교세로 진행되는 사업은 영주시 △(상망동)상망~진우 도로 확포장 공사 △(장수면)농공단지 사면 보호공사 △(휴천)하나설비 주변 노후 하수도 정비공사 △(문정동)재난안전 안내전광판 설치 △(고현동)수도사업소 신축, 영양군 △(영양읍)맨발로 걷는 황토둘레길 조성 △(영양읍) 삼지수변공원 연지데크 보수사업 △(입암면) 신구1리 경로당 신축 △(일월면) 반변천 호안 설치 및 하도준설 △(수비면) 대교곡지 재해예방 노후수리시설 정비사업 △(영양읍,입암,청기,석보면) 저화소 노후 CCTV 교체, 봉화군 △(법전면)어은골도로 확포장공사 △(봉화읍)해저 군계획도로 사면보강공사 △(상운면)상반송도로 확포장공사 △(춘양면)석문동 소규모 급수시설 설치공사 △(소천면) 낙동강 현동제 하천정비사업 △(봉화읍) 재난상황실 재난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사업 △(물야면)수식지구 지방상수도 지선연결공사 △(소천면)꼬치비재(구 국도 36호) 일원 사면
안동시가 올 한해 시민의 평생 건강을 위한 맞춤형 감염병 예방·관리 모델을 구축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방접종으로서 ▲어린이 국가 필수예방접종 18종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고령층 인플루엔자, 폐렴, 코로나19 접종 등을 지원하여 시민의 건강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 3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시민 건강 보호에 앞장섰다. 고령층에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6월부터는 선제적으로 65세 이상 전 시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비용부담이 높은 고가 접종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완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예방사업은 사각지대 없는 폭넓은 검진 기회를 제공했다. 대한결핵협회,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결핵 취약계층 대상 결핵검진 등 현장 위주로 홍보를 강화하며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속한 현장 의료 대응을 위해 공공보건팀도 신설했다.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체계로 재난의료 관련 대응 능력을 향상하며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가 3년 만에 일상 관리체계로 전환되고 지난 8월 31일부터는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영주시 모금 목표액은 8억 5백만 원이다. 시는 4일 영주시청 직원들의 ‘희망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금 모금을 전개한다. 기부참여는 언론사 전용계좌, 사랑의 계좌 및 비대면 QR코드 기부, ARS(060-700-0060)로 참여하거나, 시 복지정책과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의 위기가정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매년 많은 분들이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올해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30(목) 소관 부서인 복지건강국, 지방시대정책국의「2023년도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 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및」을 심사했다. 2024년도 본예산은 세출기준 복지건강국 3조 3,330억원, 지방시대정책국 354억원 규모이며, 복지건강국은 전년 대비 2,458억이 증가, 지방시대정책국은 전년 대비 255억원이 감소된 규모로 편성되었다. 복지건강국 예산안 심사에서는 황명강 의원(비례)은 낙동강호국평화기획전, 보훈단체 차량 구매, 다부동 호국메모리얼 파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사업 등 예산을 절감해야할 시기에 내년 본예산에 투입되어야할 만큼 시급한 사항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였으며,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에 관해서 올해 5월에 다자녀가구 기준이 세자녀에서 두자녀로 줄어들어 두자녀 이상 가족에게도 가족진료비 지원방안을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박선하 의원(비례)은 울릉군보건의료원 의료인력 지원 예산에 관하여 의료취약지인 울릉군의 의료인력의 공백 해소와 주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현재 도비, 군비 3:7의 비율이 아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