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 체육회(회장 신현수)는 15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과 체육회 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사무국장 임면동의에 관한 안건과 함께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2기 군위군 체육회 임원들의 상견례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신현수 체육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체육회에 흔쾌히 몸담아 주신 신규 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임원님들과 함께 군위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체육회 임원들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3월 입학과 개강 시즌을 맞아 15~16일 경북전문대학교를 시작으로 지역대학 3개소에서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전입창구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가 다수인 곳을 방문해, 영주시 인구정책 홍보와 함께 현장에서 전입신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 특히, 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서 이동해 영주시에 실거주하고 있는 학생 중 일부는 전입신고 의무를 몰라 전입신고를 미루는 경우가 있다. 전입신고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의 권리 보호와 지원금 혜택을 위해서 필수적인 절차이다. 시는 15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전입신고와 지원금 접수, 건강보험 추가증 신청을 대행하는 편의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시가 추진하는 지역대학 재학생 지원사업과 전입 시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타 시‧군‧구에서 영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이전하고 지역대학에 입학한 대학생에게는 기숙사(전월세)비를 매년 100만 원씩 재학기간(4년 기준 400만 원) 동안 지원하고, 영주지역 출신이 지역 대학에 입학하면 생활자금으로 매년 50만 원씩 재학기간(4년 기준 200만 원) 동안 지원한다. 특히,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통
청송은 지금 구름 한 점 없는 맑고 파란 하늘과 따사로운 햇볕에 얼었던 대지가 녹으면서, 새봄을 알리는 하얀 매화와 홍매화, 산수유 꽃들로 봄 내음이 가득하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는 15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경주SMR 국가산업단지,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3곳 모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도에는 국가산업단지가 10개소로 1969년 구미1공업단지를 시작으로 9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2023년 6월 지정을 목표로 현재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에 있다. 이번 3개소가 지정되면 국가산업단지가 13개소 80.20㎢(2,431만평)에 이른다. 지난해부터 경북도는 윤석열 정부가 지역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및 산업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국정과제 및 지역정책공약에 반영된 사업 중 지역의 주력육성산업으로 원자력과 수소, 백신산업이라 판단하고 2022년 10월 21일 국토교통부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선정과정*에서 국가산업단지의 필요성, 국정과제와의 정합성, 산업 입지적 장점 등을 내세우며 지역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 대응해 왔다. * 서면 검토(10.24.~11.4.) → 현장 실사(11.7.∼12.2) → 전문가 평가(2.27) 이번에 선정된 차세대 SMR(소형모듈원전) 산업생태계 구축과 원전 최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