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2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군부대를 위문했다. 울진군의회는 관내 노인요양원, 영신해밀홈, 인덕사랑마을 등 온정의 손길이 절실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입소자의 건강을 고려하여 입소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시설 관계자를 통한 위문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군부대도 위문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 밤낮 상관없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군 장병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의회는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면서 시설 현황, 고충, 개선사항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입소자들을 내 가족처럼 성심껏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원자재 가격 상승, 물가상승, 내수 경기 침체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복지 현장 일선에서 성실히 일하는 종사자와 봉사자에 대한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은“물가상승과 경제위축으로 군민 모두가 힘겨운 상황이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게는 온정의 손길이 절실하다.”라면서“울진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의 문화 정착에 앞장서서 소외되는 이
올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하고 알찬 관광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에서 펼쳐진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을 비롯해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의 추석 행사, 하회선유줄불놀이, 도산서원 야간개장 등 재미와 감동이 있는 안동만의 관광 콘텐츠가 쏟아진다. 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구 안동역 및 원도심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전야제인 10월 1일에는 구기차역사 내 메인무대에서 박현빈, 홍진영 등 연예인 초청공연으로 축제의 붐을 이끈다. 또한, 개막일인 10월 2일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강신(降神)마당과 원도심 퍼레이드와 탈춤축제 개막식이 진행된다. 축제 이튿날인 10월 3일에는 아이돌 가수인 스테이시, 비와이, 우디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과 함께 크라잉넛, 붐비트, DJ 세포 등이 출연하는 마스크 EDM 파티도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10월 6일부터 세계탈놀이경연대회와 창작탈공모전, 탈을 쓰고 끼를 뽐내는 탈 탈랜트, 탈을 쓰고 무작위로 방송댄스를 즐기는 랜덤플레이댄스도 준비되어 있다. 10개국 11개 팀의 해외
영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행사로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가 동참해 시장별, 시간대별, 부서별로 분산·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구매하며 위축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6일 선비골전통시장 등 관내 시장을 찾아 추석 장을 보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떡, 사과, 건어물, 약과 등을 영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구입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10월 3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중이다. 박남서 시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좋은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 경제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이 26일, ‘NO EXIT’ 마약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시작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의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동참한 김성암 사장은 ‘NO EXIT’ 캠페인 공식 문구(‘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해당 사진과 함께 마약 근절을 당부하는 게시물이 한국전력기술 공식 SNS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김성암 사장은 “한순간의 호기심 때문에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이 출구 없는 미로에 갇히는 불행은 절대로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마약 중독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한국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암 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