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10일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 왕피천 계곡 일원에서‘왕피천 피래미 축제’를 개최한다. 굴구지 산촌마을은 45세대 70여 명이 모여 사는 오지마을로 사시사철 물이 맑고 금강소나무 숲이 울창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우리나라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다. 2008년 주민 주도로 시작된 축제는 농식품부 지원사업에 3년간 선정됐으며, 올해는 울진군 농촌축제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울진 대표 주민 자율형 축제이다. ‘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서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빛과 산촌 생활을 체험하고 싶다면 마을에서 운영하는 산촌펜션과 마을 인근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되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 피래미 낚시, 풍년기원제, 은어 잡기 등으로 구성됐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울진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 황석수 교육장 공동의장으로 당연직 위원(울진군 총무과장,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5명과 위촉직 위원(평해초, 매화중, 죽변고 교장,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녹색어머니회회장) 5명 등 총 10명이 참석하여 울진군과 울진교육지원청 간 지역교육 활성화 및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울진군에 울진군 교육행정협의회 규정 개정, 울진군 입학지원금 지원 조례 및 지원계획, 2024년도 초·중·고 무상 우유 급식 지원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이전 및 신축 계획 등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군에서는 울진교육지원청에 울진군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현황 및 2023년 울진군 교육·장학사업 추진 현황 등을 보고하고 기성초등학교 구산분교장 매각 협조 등을 요청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과 울진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게 하고, 울진 인재 육성 및 교육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31일 경주시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전국“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여하였다. 바다의 날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1996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이번 기념식은 해양수산부 주최로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관·단체장 및 어업인 등이 참여해 진행되었다. 올해 바다의 날은 “혁신 해양산업, 도약 해양경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바다에서 신 성장 동력 확보로 국가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군은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와 연계하여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 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개막식에도 참여하였다.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해양수산엑스포는 해양·관광·수산식품 종합박람회로 해양 신산업 발굴 및 우수기업육성을 통한 해양, 수산 중심 산업지로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환동해산업연구원과 엑스코가 주관하는 행사다. 기업·업체 홍보부스를 비롯해 각 시, 군 홍보부스가 배치되어 해양수산 제품홍보 전시회, 세미나, 해양수산정책포럼, 수산물 시식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울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30일 포항시청에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이영경 동국대WISE캠퍼스 총장, 원병출 한국원자력연구원 경영기획본부장, 조주익 포스코홀딩스 전무, 김정한 포스코퓨처엠 양극제연구센터장, 박지영 에코프로비엠 상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 지역 글로컬대학 공동추진을 위한 지·산·학·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이란 지역사회와 산업수요를 고려하여 과감하게 혁신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있는 지역대학을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것으로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해 지역발전의 중심(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포스텍과 동국대 WISE캠퍼스가 환동해지역 미래 먹거리인 원자력·수소·이차전지 산업발전을 위해 글로컬대학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는 ▲ 글로컬대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자체 행·재정적 지원, ▲ 지역 산업분야(원자력·수소·이차전지) 지↔산↔학 상호 간 공동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 지역 및 지역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인재양성 및 연구 추진으로서 환동해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원자력·수소·이차전지 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지난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특별행사‘원자력 청정수소 국제비지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자력수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제2차관, 손병복 울진군수,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을 비롯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에너지기구, 프랑스 원자력 및 대체에너지위원회 등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 및 기술개발 동향, 한수원의 청정수소 기술개발 추진계획, 청정수소 경제성 및 상용화를 위한 과제, 법적, 제도적 해결방안 등이 논의됐다. 현재 국내 수소 시장은 석유화학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와 천연가스를 분해해서 만드는 개질수소방식 위주다. 이 둘 모두 화석연료에서 수소를 만들기 때문에 탄소중립 달성에는 한계가 있다. 원자력수소는 무탄소 전력인 원자력으로 물을 분해하여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탄소배출이 없을뿐더러 생산 단가도 낮아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다. 지난 3월 15일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울진군은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원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6일 대풍헌 앞 구산항 일원에서‘2023년 울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구산항은 조선시대 수토사(搜討使)들이 우리의 영토인‘울릉도(독도)’를 수토하기 위하여 파도가 잔잔하기를 기다리면서 출항했던 출발지로서, 그 수토사들이 출항하기 전 머물렀던 울진 대풍헌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울릉도(독도) 영토 수호의 전진기지로서 그 의미와 역사가 깊은 장소이다. 이 울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행하는 행사로서 작년에 이어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문화원의 주관으로 기획하여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구산리 주민들과 학생 등으로 구성된 108여 명이 월송만호의 조선시대 수군 복장을 갖추어 월송포진성에서 출병하여 구산항 대풍헌에 도착하는 수토사의 행렬하는 모습과 모형 판옥선에 승선하여 출정하는 모습을 재현한다. 아울러, 출정하는 조선시대 수토사들과 이 출정행사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2부 행사인 문화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곳 대풍헌은 수토사들이 울릉도(독도)를 수토하기 위하여 잠시 머문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장소인 만큼 수토사가 출정하는 행렬 재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후포면사무소에서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후포면 도시재생대학 수료증 및 마을활동가 자격증을 수여했다. 본 교육은 지난 3월부터 10주간 도시재생의 이해, 주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공동체 의식 등의 함양을 통한 함께 상생해 나아갈 리더 및 활동가 역량 강화, 주민참여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한 수료생은“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모르고 있었지만, 10주간의 수업을 통해 도시재생이라는 사업이 쇠퇴해가는 마을을 포기하는 것이 아닌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을 되살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도시재생사업이 아직 낯설고 어렵지만, 이번 교육을 마치며 내가 나고 자란 내 고향 후포 마을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열정을 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도와 역량이 많이 제고됐다”며“도시재생대학 교육이 공동체의 자생력을 기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지역주민, 관광객에게 친근한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2023년 울진 바지게시장 큰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번 울진 바지게시장 큰잔치에서는 마술공연, 추억의 뽑기, 소원 수리 바지게, 사진 촬영 등을 통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보부상 콘텐츠를 통해 울진 바지게시장 홍보에도 힘썼다. 특히 이번 동행축제에는 울진 바지게시장의 미래 고객인 울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고우이 어린이집, 참사랑 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해 마술공연, 풍선아트를 관람하여 어린이의 웃음소리가 함께하는 활기찬 축제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장날에 개최한 이번 축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어울려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축제였다”며“특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울진만의 특화된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수명)는 지난 5월 18일과 19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활동지원 사업비와 NH농협은행울진군지부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30명에게「사랑의 생신꾸러미사업」을 전개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전회의와 대상자 가구 방문 등 대상자 선정에도 신중을 기하였고 미역국, 소고기볶음, 잡채, 과일 등을 직접 만들고 꾸러미 포장을 하여 각 단체별로 직접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정하여 국가나 이웃으로부터 혜택과 관심을 받지 않은 분들이 대부분으로 생신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생일을 잊고 살아왔는데 따뜻한 미역국과 밑반찬까지 받으니 참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조수명 여성단체협의회장은“올 하반기에도 복지사각지대 30명을 선정하여 생신꾸러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울진군 선수 및 지도자, 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도민체전에 참가한 울진군 선수단과 임원진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군부 종합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해단식에서 협조 기관단체, 학교장에게 감사패 수여와 입상종목 단체, 우수 선수 및 지도자에게 울진군체육회장 표창장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 특히,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과 30여 년간 선수로 투혼을 발휘한 테니스 종목의 이재광 선수에게 각각 울진군수의 공로패와 특별상이 수여되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 육상종목 마라톤에서 1위를 차지한 장성연 선수와 볼링의 하정미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도민체전의 생생했던 현장 영상물 상영으로 대회기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공적을 치하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은“12년 만에 울진에서 개최된 도민체전은 모두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덕분에 성공적인 개최와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경영능력 함양을 위해‘2024년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사업자등록증 기준 2023. 10. 22.까지 창업한 자)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점포 환경개선, 스마트화 시스템 개선,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점포당 최대 1,400만원 이내, 총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17일까지며, 신청 후 서류검토, 현장평가 등 선정심사를 거쳐 7월 내 최종 결정된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 지원사업안내 공고문 또는 전화번호 1800-8730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상공인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영업환경을 개선하고 경영 마인드를 쇄신하고자 하는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이러한 노력에 군이 협력하여 좋은 성과가 전파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9일 김주수 의성군수와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의 역량에 맞는 관광 사업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성군은 ▲관광두레PD 활동지원 ▲지역 내 관광두레사업 관련 행정지원 ▲관광두레사업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PD 인력 및 역량강화 지원 ▲주민사업체 발굴 및 창업ㆍ육성 등을 지원한다. 협약식 이후에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지역주민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 이상훈 전문위원이 관광두레 사업을 설명하고, 박설희 의성관광두레PD는 지역진단자료 보고 및 주민사업체 공모에 대해 설명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관광의 역량을 결집하고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관광두레사업이 지역관광 활기를 불어넣고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우수웰니스관광지’에 국립산림치유원(5회 연속)과 소백산생태탐방원(신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우수웰니스관광지는 △자연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스테이 △푸드 6가지 주제로 전국 지자체로부터 우수웰니스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 현장평가를 거쳐 신규로 13개소를 선정하고, 기존 선정된 64개소에 대해 재지정 평가를 통해 최종 77개소를 선정했다. 영주시는 자연치유 부분에서 2개소가 선정(재지정 1개소, 신규 1개소)되며 ‘K-웰니스관광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입증했다.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은 2017년에 웰니스관광지로 최초 선정된 이후 5회 연속 재지정을 받아 치유관광 분야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자연 속 치유활동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올해 처음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이 진행한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신규 유치 활성화를 평가한 ‘K-컬쳐 특화상품 공모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개별관광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4월 23일~24일 이틀간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경상북도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7건과 동의안 1건 및 소관 부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ㆍ의결했다.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위원들은 도민에게 필요한 예산 편성과 효율적인 예산집행 및 예산낭비 방지를 위한 심도 있는 질의와 현장의 목소리를 집행기관에 전달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수익이 있는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대한 지원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경북예술센터 운영 위탁기관의 수익 창출로 도비 지원을 최소화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환경연수원 내 불법 설치된 자판기의 진상 규명과 법적 조치, 보건환경연구원 필수 장비 구입예산의 본예산 편성, 도립 자연휴양림 위탁 기관 선정 방식 개선을 촉구했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지역예술인과의 협업하여 문화예술 사업을 내실화하고 관련 예산을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경북도 외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까지 처리하는 열분해시설의 도내 설치를 신중히 검토하고, 폐기물 매립장 침출수 유출 방지 등 지속적 관리ㆍ감독 강화와 새로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 대응 체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