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알움인(연호정점)에서 1기 학부모(16명), 2기 관리자(14명), 3기 교직원들(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청렴ㆍ인성교육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날 연수의 추진 방침은 꽃꽂이를 통해 내 마음의 청렴 마음 정원 만들고, 내마음의 메아리 들어보기로 구성된 연수로 첫 번째 시간은 꽃꽂이와 청렴ㆍ인성을 접목하여 나만의 청렴 마음 정원 디자인하기, 두 번째 시간은 감성을 끌어올리는 시를 감상하면서 마음 정원에서 가장 생각나는 사람에게 편지쓰기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역특색 인성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학교로 찾아가는 숲 교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학부모, 관리자, 교직원(교무행정사님 포함)들이 함께 진행한 연수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청렴ㆍ인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청렴ㆍ인성 감수성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에 대해 그 의미가 크다. 황석수 교육장은“청렴ㆍ인성은 작은 생활 속 실천이고 실력이다. 한순간에 길러지지 않는 만큼 교육공동체가 서로 모범을 보이고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는 학생, 교사, 학부모, 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일 경북전문대학교 산업체 위탁 과정 울진캠퍼스에서 유형식 경북전문대학교 교육 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재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경북전문대학교 산업체 위탁 과정 울진캠퍼스는 현재 사회복지과가 개설되어 총 6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졸업 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이번 초청 강연회는 울진군수 특강을 진행한 후, 재학생들과 군정 전반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울진군 복지 현황과 방향, 지방소멸 극복을 위하여 복지 리더로서의 역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리더십 등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삼성 출신 경영인으로서의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울진군수로서의 군정 전반에 대한 소통, 혁신, 공감이 더해진 실전 리더십 강의는 특히,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금 우리는 저출산 ㆍ 고령화 ㆍ 지방소멸이라는 전 국가적인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며“지자체의 한정된 재원과 권한으로 지방소멸을 넘어 성장과 희망의 울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과 경북전문대학교는 앞으로도 협력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10월 12일(목)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장의 역량과 전문성을 함양하고 지역 간 정보 교류를 통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 체험 연수는 영천시 임고서원 일대에서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정몽주의 덕행과 충절을 배워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지방에 향교를 두어 교육 진흥에 이바지한 점을 두루 살펴 울진교육 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자치기구로, 그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어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청렴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해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10월 11일(수)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의 보존 가치를 심의하기 위해 제1회 기록물 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록물 평가심의회에 앞서 울진교육지원청에서는 법정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의 보존 여부 결정과 역사적·행정적·사회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업무 담당자 의견조회와 기록연구사 사전심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최초로 기록연구사가 배치되어 교육지원청과 학교 생산기록물 등 총 49,542권을 대상으로 폐기 및 재책정과 보류로 분류해 심의한다. 황석수 교육장은 “기록물 평가는 중요도가 높은 기록물과 보존가치가 소멸한 기록물을 평가하는 과정으로 기록관리 수행에 있어 중요한 업무”라며 “앞으로도 울진교육지원청의 기록물을 적법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023년 10월 5일~6일, 1박 2일 동안영호남 상생 협력으로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 청송교육지원청-완도교육지원청 교육지도자 상호교류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 외 직원 25여 명이 완도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지역 특색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기후 위기 극복 및 친환경 생태교육에 대한 교육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청송교육지원청은 산간 지역 특성의 교육자원 개발 및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연계를 주제로 발표하고, 완도교육지원청은 해양 치유를 주제로 지역 연계 교육과정에 대해 교류함으로써 각 지역에 적합한 특색 교육과정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다. 청송교육지원청 이호경 교육장은 “이번 청송·완도 교육지도자 상호교류를 통해 협력과 상생의 교육문화를 조성하고 각 지역의 우수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교육지원청은 9월 26일(화) 청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배치를 위한 2023년 제4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청송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특수교육업무 담당 장학사, 특수학급 담당 교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청송군청 장애인복지 팀장, 학부모 등 관내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기구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심사, 취학의무 유예 또는 면제 심의, 위탁교육기관의 변경 신청 심의 등 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3학년도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2024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취소가 주요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총 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면 심사 및 서면 심사를 통해 심의하였다. 진단·평가 결과 및 학생과 보호자 면접을 통하여 학생의 장애 정도, 행동 특성, 학습 능력, 보호자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하고 배치하였다.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특수교육대상자 개개인에게는 방과후 지원 및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의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등 맞춤형 특수교육이 제공된다. 정태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경상북도교육청의‘경북미래교육지구’공모 사업을 신청하여 2024년 영양미래교육지구로 지정되었다. 영양미래교육지구 사업은 2024년부터 4년간 연 2억(지자체 1억, 도교육청 1억)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와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온마을이 하나되는 행복 영양교육’실현을 목표로 기획하였다. 영양미래교육지구에서는 지역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 면 단위 학생 수 감소로 인한 작은 학교 증가를 고려한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비하여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의 고유성과 특수성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영양 지역의 독립운동사 관련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범교과 주제학습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교육과정 속에서의 체험 중심 역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독립운동사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하고 지속적으로 영양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고 지역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9월 21일(목) 울진읍 소재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청직원들과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 봉사단원들은 센터 운영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중증장애인 자립을 위한 예체능 및 지능개발 교육수업을 보조하였고,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센터 시설 내외부 환경을 정리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오늘 봉사활동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매년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9월 21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청도 모계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하였다. 청도 모계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이선희 도의원(청도)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3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건의안에 대해 의장 및 의원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제안설명과 질의· 찬반토론 등을 거쳐 표결까지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청소년의 담배와 주류행위 처벌”,“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자”라는 주제의 3분 자유발언과“,“학교 내 자치실 상시 개방에 관한 조례안”,“학교 내 태블릿 사용 허용에 관한 조례안”,“교내 매점 재설치를 위한 건의안”,“수업 시간 내 불필요한 전자기기 사용 방지를 위한 건의안”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하는 과정을 체험하였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뉴스에서 본 도의회 본회의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내고 토론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내가 실제 도의원이 된 거 같아서 책임감과 함께 보람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희 의원은“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매영)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센터 회의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실무자와 상담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행동놀이 치료 전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인형치료학회장인 한세대학교 심리상담대학원 최광현 교수가 ‘인형치료로 가족세우기 실제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적응 및 위기청소년의 가정 내 적응과 관련해 가족체계에 대한 이해와 상담 접근에 대해 강의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유관 기관 및 단체들이 상호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영주교육지원청, 영주경찰서, 영주시보건소, 영주고용센터, 영주시청소년수련원,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 등의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강매영 소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청소년 상담 업무를 하는 상담사들의 상담역량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을 위해 관련 기관과 서로 협력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8일(수) 청송도서관 2층 제1강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표 22명을 대상으로 청송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학생자치참여위원회 학교급별 대표를 선출하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청송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 22명으로 구성된 학교급별 연합학생회로, 청송지역 학생회를 이끌어갈 대표 1명과 부대표 2명을 선출하고,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하여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 향상 및 책임 의식 함양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였다. 2024학년도 청송학생자치참여위원회 대표로 선출된 학생은“학교를 대표하는 자치참여위원들과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여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신덕섭 교육장은“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자치참여위원이 되어 민주시민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학생 자율에 기초한 건전한 자치활동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 봄나들이 지원, 급식 지원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울본부는 어버이날인 8일에는 북면·죽변면·울진읍 사무소에서 원전 주변 지역 취약계층 총 300세대를 대상으로 1,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제공하였고, 한울본부 에너지팜에서 900만 원 상당의 돌미역을 울진군 노인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전달하였다. 14일에는 왕피천공원에서 울진군 성인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봄나들이 지원 봉사활동을, 28일에는 울진읍 호월1리에서 급식 지원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목소리를 듣고,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5월 7일 경주시에서 전라남도의회와 “2024년 전남, 경북도의회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양 의회의 상생발전 화합대회는 영호남의 상생발전과 교류활동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양 지역의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참여해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현장방문으로 시작되었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는 유쾌한 퍼포먼스의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관람하고, 동서화합을 위한 양 지역 문화 행사 교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또한, 이어진 화합한마당에서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해,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명창환 전남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전남·경북도의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협약식’을 가져 영호남 화합의 의미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협약은 영호남 상생화합의 의미를 담아 양 도의회 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는 것을 포함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참여 분위기 조성으로 영호남 고향사랑 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
봉화군은 지난 7일 관계기관과 버섯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용버섯종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약용버섯산업 활성화로 농업 새소득원을 개발하고 버섯의 고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건립된 봉화군약용버섯종균센터는 물야면 북지리 474에 위치해 있으며,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기반산업구축 사업에 선정돼 46억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했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4,219㎡의 부지에 영지ㆍ상황ㆍ노루궁뎅이ㆍ느타리ㆍ동충하초 5품목의 약용버섯을 생산할 수 있는 배지생산시설 1,469㎡와 10평 규모의 배양시설 14동 및 6평 규모 실증재배사 8동으로 조성됐다. 봉화군약용버섯종균센터는 전국 유일의 공공형 버섯 배지센터로 농가 스스로 시설과 장비를 사용해 버섯배지를 만들고 배양해 갈 수 있는 자가배지생산시스템으로 운영돼 봉화버섯학교 교육을 수료한 농가는 저렴한 사용료를 내고 약용버섯 배지를 배양해 갈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전국 최고 품질의 송이버섯 생산지라는 명성과 함께 봉화군은 이제 고품질의 약용버섯 생산을 위한 선진화 기반을 갖춘 약용버섯 주산지로 경북 북부지역의 버섯산업을 이끌어 가겠다.”면서 “약용버섯종균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