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3년 11월부터 관내 초, 중, 고등학교 13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점검단과 함께 2023년 2학기 학교급식 위생, 안전점검 및 운영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 및 평가는 학교급식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급식의 질과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급식 현장의 위생 및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현재의 관리 수준을 진단하며 미비점을 개선토록 지도함으로써 실질적인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유희 교육장은 “꼼꼼한 점검으로 식중독을 비롯한 학교급식 위생, 안전사고의 위험을 제거하고 급식 현장의 업무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8일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성군다함께돌봄센터(단북키움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하여 이용 아동,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해 단북키움마을돌봄터 개소를 축하했다. 단북키움마을돌봄터는 의성군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으로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여 서부 외곽지역의 돌봄 소외현상을 해소하고자 프로그램실, 주방시설 등을 갖추어 현재 이용 아동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만6세~12세 초등학생(20명 정원)으로 기초학습지도,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간식지원 등 아동 상시·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아동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활기찬 돌봄센터로 운영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의성을 위해 다양한 돌봄 정책들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의성군은 지역 초등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2020년 9월 안계보듬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의성키움마을돌봄터, 봉양마을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1월 29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 효자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8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 하였다. 포항 효자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손희권 도의원(포항)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3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건의안에 대해 의장 및 의원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제안설명과 질의· 찬반토론 등을 거쳐 표결까지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는“스마트폰 사용 규제”, “학생들의 수업 태도 개선”이란 주제로 2건의 3분 자유발언과, “학교 주변 불량식품 판매 규제에 대한 조례안”,“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바르고 고운 우리말 사용을 위한 건의안”,“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고,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를 진행하여 의결을 하였다. 손희권 의원은 “포항 효자초등학교 학생들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하여 학교 수업시간에서만 배운 지방자치, 지방의회에 대한 역할을 직접 현장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본회의장에서 직접 발언도 하고, 친구의 발언을 들어보는 소중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호경)은 11월 27일(월) 청송교육지원청 컴퓨터실에서 청송 관내 유·초·중·고 교사 다면평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원업적평가를 위한 담당자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교원 근무성적 평정 및 교사 다면평가 실시에 따른 담당자 연수로 평가의 공정성과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법령과 규정을 확인하고 다면평가관리위원회 조직 및 평가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호경 교육장은 “교사 다면평가를 통해 교직사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모든 평가 대상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평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11월 21일(화), ‘2023년 영양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가족 대토론회’에 이어 11월27일(월)에 영양교육발전을 위한 교육지도자 대토론회를 영양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지도자 대토론회에는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과장, 관내 초ㆍ중ㆍ고 교장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21일 개최된 교육가족 대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에 대한 분석과 향후 대책, 학교 교육의 변화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토론회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영희 교육지원과장의‘경북미래교육지구 및 2024년 영양미래교육지구 학교 적용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그리고 21일 개최된 교육가족 대토론회에서 나온 분야별 의견들을 함께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지도자들의 역할과 지역사회와의 효과적인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되었다. 앞으로 대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정리하여 영양군청과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며, 교육지원청과 학교는 2024년 교육계획수립에 교육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교육가족 대토론회를 통해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월 27일(월)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한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의 제고를 위하여 장애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 이자, 대구 장애인 부모회 이사로 활동 중인 정재은 강사가 진행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장애의 유무를 떠나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만드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매화중학교(교장 변용택)는 22일(수요일), 전교생이 교정에서 매화 마을의 소외 계층을 위한‘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2일‘김치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가꾼 학교 텃밭의 작물로 김장하는 활동을 통해 매화 마을 이웃들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를 가지고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교생들은 학교 텃밭에서 키운 농작물로 손수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행사를 통해 봉사 정신과 더불어 마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맛보았다. 3학년 장OO 학생은“우리 손으로 키운 농작물로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 우리가 직접 마을을 다니며 마을 할아버지와 할머니 댁에 김치와 선물을 직접 전해 드렸다. 고맙다며 손을 잡아주셨던 것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변용택 교장은“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이웃을 돌보고 생각하며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데 한 발 더 다가가 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11월 22일(수)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울진119안전센터와 연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피난·대응·복구하고, 직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높여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훈련은 1층 중앙현관 화재를 시작으로, 화재 대피 방송, 직원 대피 유도, 소방차 안내, 옥내 소화전과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진압, 부상자 구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훈련이 끝난 후, 울진119안전센터에서는 훈련에 참여한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과 교육재산 수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소방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이 11월 17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4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경상북도 내에 소속된 청소년 및 지도자 중 자원봉사 활동에 공적이 있는 개인, 동아리, 지도자 등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개인 부문에 ‘조현준’(청송중학교) 학생이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 ‘박지은’(청송여자고등학교)학생이 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 동아리 부문에 ‘행복한 봉사동아리’와 ‘100년간의 역지사지 동아리’가 우수상(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행복한 봉사동아리’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봉사활동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존에 기여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계획·실행·운영하는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로, 청송사과축제 및 청소년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100년간의 역지사지 동아리’는 독립운동가 및 항일의병 역사 조사와 독립운동사적지 및 역사유적지 답사를 통해 지역의 항일의병 역사를 배우고, 항일의병과 독립운동 역사 유적지 활성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하고 참여하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지난 11. 21(화)에 제17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울진 관내 초등교사들이 입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제17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는 디지털학습분과 1등급 1명(온정초 교사 손지훈), 교육용SW·AI분과 1등급 1명(기성초 교사 윤서희), 2등급 2명(기성초 교사 이현준, 삼근초 교사 신준현)이 입상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교육정보화연구대회 입상이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과학교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창의융합인재 육성에 기여를 하게 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장상길 부시장은 8일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을 찾아 시설을 둘러 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상길 부시장은 김복조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공단 직원들과 함께 ‘지속발전 가능한 공단 소통의 날’을 주제로 공단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장 부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를 앞두고 공단에서 관리 중인 시설들의 안전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으며, 안전사고 ZERO화 등 공단의 주요 업무 및 현안 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복조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에서 관리 중인 공공시설물들을 수시로 점검하며, 시민들이 다양한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중심 공공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 부시장은 종합운동장, 포항수영장, 포항야구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방식, 이용객 안전 관리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 개선 등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항상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복지
포항시는 8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포항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정욱 포항청년회의소 회장은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효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포항청년회의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가온누리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녀들을 올바르게 인도한 장한 어버이와 연로한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효행자,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3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참석 내빈 일동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 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큰절을 올렸으며, 식후 행사로는 MBN ‘불타는 장미단2’ 신동가요제에서 우승을 차지한 포항시 홍보대사 류연주 양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포항시니어클럽,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이 참여한 어르신 일자리 홍보, 남구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와 치매안심센터의 혈압, 혈당
경상북도는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 문화확산을 위해 “꽃처럼 아름다운 당신, 오늘 더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공식 행사, 퍼포먼스, 효도 상차림 순으로 진행됐고,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과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는 ‘평생을 헌신해 온 당신의 세월에 보답’하는 의미로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념식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민간인과 효행 유공 공무원 등 29명(민간단체1, 민간인21, 공무원7)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특히,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의 뜻으로 ‘효도가 별거 있나, 손주가 효도지!!’라고 하며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 1,753만원을 전달했다. 기념식 마무리에서는 경북도청 어린이집 친구들의 ‘어버이 은혜’ 합창에 이어 ‘저출생 극복’과 ‘도정의 미래’를 함께 담아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연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최고령 노인가구(108세)와 관내 요양원에 방문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카네이션은 가정의 달 맞이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울진군 250여 명의 공무원들이 업사이클링 재료인 양말목으로 제작하였으며, 존경의 마음을 담아 메시지 카드도 함께 작성하였다. 더불어 최고령 노인가구, 평해노인요양원, 울진군노인요양원, 엘노인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한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와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너무 고맙다”라며“화사한 카네이션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미소를 띠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젊은 시절 어르신들의 희생으로 우리나라가 이렇게 성장했다”며 “어려운 시절에도 자녀들을 잘 키워내신 것에 존경을 표하고 이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며, 올해 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