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향토인재양성원, 의성읍 여성자율방범대, 의성교육지원청이 참여하여 14일 의성여고 정문에서 150여명의 수험생들에게 핫팩과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이 처음 고사장에 도착했을 때 얼굴에 긴장감이 역력했지만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단체 회원들이 핫팩, 간식 꾸러미를 나눠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자 활짝 웃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현숙 의성읍 여성자율방범대장은 “이른 아침부터 응원에 참여해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모든 수험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긴 시간 인내하며 최선을 다한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의성군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윤경희 청송군수가 13일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청송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응원 메시지를 통해 “우리 청송의 보배인 수험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 군수는 수능시험 당일인 14일에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인 청송여자고등학교를 찾아 75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한다. 한편 청송군은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수능응원 선물을 전달했으며, 지난 10일 청송인재양성원에서는 재원 중인 고3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교과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능 시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2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자녀를 둔 직원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이날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해당 직원 총 37명 중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뿐만 아니라 수험생 부모로서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희망의 응원을 담아 수능을 잘 치를 수 있도록 격려품도 전달했다. 주낙영 시장은 “공직자와 학부모 역할을 모두 잘 수행해 낸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자녀들이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경주시의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일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47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는 필수 교육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한국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정인자 강사를 초청해 ‘고위직이 문제해결의 열쇠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직장 내 성폭력 근절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 상급자의 역할과 실천 방안, 재발 방지 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경도 의장은 교육에 앞서 “직장 내 4대 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이 최우선 과제”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해 폭력 예방에 기여하고, 모든 사회 구성원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회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8회기에 걸쳐 ‘아들러 심리학에 기반한 행복한 부모 되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들러 심리학에 기반한 행복한 부모 되기’는 부모가 자녀에게 긍정적인 역할모델이 되어 가정 내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기반으로 △자녀의 독립성과 자아존중감 향상 △긍정적인 의사소통 △문제해결 기술 △가족의 가치 확립에 대해 알고, 이 과정을 통해 배운 이론과 실습을 활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에는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부모와 일반인이 참여하였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부모의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훈육과 처벌이 아닌 적절한 소통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정은 행복의 가장 근원적인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청송군의 모든 아이가 행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11월 11일(월) 지역 내 고등학교인 울진고, 죽변고, 후포고를 방문하여 2025학년도 수능을 치르는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각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간단한 간식과 함께 수능 응원 카드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매일 늦은 밤까지 학생들과 함께 고생하신 선생님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선생님들에게 부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육장님께서 직접 학교를 찾아 격려해 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남은 기간 준비를 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황석수 교육장은“그 동안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여기까지 온 수험생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그 동안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수능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울진교육지원청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오는 14일 치러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수능시험은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치러지며, 포항지역에서는 12개 시험장에서 4,330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시는 시험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포항고 등 12개 시험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 경찰·모범운전자 등 교통근무자 130여 명을 집중 배치해 시험장 200m 이내 진·출입 통제 및 주차 계도, 인근 교차로에서 우회 유도 등 교통 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순찰차, 모범택시 등 총 33대의 긴급 수송차량을 지원해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시간이 임박한 수험생을 무료로 수송키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수능 당일 자신의 시험장을 확인하고 여유있게 출발하길 당부드린다”며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시에서는 교통 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수능 당일 출근 시간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출근 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 (재)금복장학재단(이사장 김동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금복장학재단은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장학금 기탁도 그 일환으로 영양군 교육의 발전과 지역인재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지역 인재 육성이 지역과 기업이 더불어 발전하는 원동력”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상생하는 금복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오도창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양군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보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또한 지역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오늘 11월 7일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6개 직속기관, 11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는「지방자치법」제49조와「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감사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과 실적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고, 교육현안 등에 대하여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감사 첫날인 11월 7일(목) 경상북도교육청 감사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그에 따른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업무 추진에 대한 많은 질타가 이어졌다. 조용진 부위원장(김천6, 국민의힘)은 인사혁신처 정보시스템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등록된 출장보고서의 수준 차이를 꼬집으며 국외출장보고서 심사 결과를 예산편성에 반영해 줄 것을 검토 요청했으며, 국외출장보고서 제출기한 및 공개 준수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점검 결과에 대한 개선 계획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국외연수심사위원회에 외부위원없이 내부위원만 참석하는 등 반드시 외부위원을 참석하여 개최하도록 규정을 개정할 것을 요청했으며, 또한 경상북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11월 5일(화)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경상북도 시·군 교육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2024 경상북도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영양고 학생의 축하공연,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인사, 영양교육 주요활동 소개, 교육장 협의회장 인사 및 업무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자연환경의 보고 자작나무숲과 문향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지훈문학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교육 주요활동 소개는 해달뫼 영양교육의 자랑거리 특색교육,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 효율적인 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 개선 실적, 교육성과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참석한 교육장들은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교육지원청 간에 서로 간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도내에 일반화시켜 우리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합심했다. 김유희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상북도 교육장 협의회를 통해 22개 시·군 교육장 모두가 소통·화합한다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실현이 가능할 것이며, 영양군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장으로 이번 협의회 참석자들에
APEC 2025 KOREA 개최 준비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경상북도가 든든한 조력자를 얻었다. 글로벌 선도 테크 기업 구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경상북도와 구글은 9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양금희 경제부지사, 크리스 터너 구글 글로벌 부사장, 황성혜 구글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했다. 경상북도와 구글은 양해각서 서명을 계기로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동 전선을 형성하고, 경주를 중심으로 경북을 세계에 알려 지역 관광 진흥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지역의 디지털 전환과 도민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 제고는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구글과 경상북도는 이미 인연이 있다. 2018년 미국을 방문했던 이철우 지사는 구글 본사에서 공룡 모형을 보고 공룡이 덩치가 크고 힘이 강해 그 시대를 주름잡기도 했지만, 결국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사라졌듯이 도청 직원들에게 ‘변해야 산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청사 내에 공룡 모형을 설치한 것을 시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 등 16명의 의원들이 5월 9일 「안동시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공동발의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주택, 상가, 농림·어업·축산시설, 소상공인·중소기업 사업장 등 사유재산 피해가 대규모로 발생한 가운데, 중앙정부의 복구 지원이 지연되거나 실질적인 피해에 부합하지 않는 제도적 한계를 보완하고자 마련되었다. 조례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 또는 이에 준하는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해 안동시가 자체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명시하고 있다. 또한 지원대상 시설유형, 피해사실 확인 절차, 손해사정사 등 전문가를 통한 자체 피해조사 근거 등을 규정하여, 실질적인 회복지원 체계를 구체화하였다. 이 조례가 시행되면, 안동시는 피해사실이 확인된 피해주민 및 피해기업에 대해 생활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선제적으로 편성·집행할 수 있게 된다. 대표발의자인 김새롬 의원은“이번 조례는 재난 상황에서야말로 지방정부가 주민의 삶을 지키는 최전선임을 분명히 하고, 그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하는 시도”라며, “그 동안 지방정부는 중앙정부가 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산불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산불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영양군청 일원에서 개최했다. 당초 영양군 대표 축제인 ‘산나물축제’를 대신해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흥겨운 축제보다는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산나물 판매와 먹거리 행사 위주로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행사장 메인에 설치된 ‘산불희망 특별 주제관’은 산불 발생에서 복구하는 과정까지 담아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메시지를 전하고 산불 피해의 심각성을 방문객들에게 알려주는 장이 됐으며 산나물 판매 골목은 비가오는데도 신선한 산나물을 구매하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이 절망에 빠졌던 영양군이 희망으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산불 피해 지역이라고 방문하는데 망설이지 마시고 행사 동안, 그 후에라도 영양군을 꼭 방문하셔서 군에 희망을 더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류한국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갔다. 군위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부모, 영아, 유아 건강교실 △출산, 육아용품 대여사업 △군위군 자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군위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세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 운영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및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인구문제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닌,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군민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군위의 미래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