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3일 울진군 울진읍 소재 울진향교에서 중요목조문화재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울진향교 대성전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59호로 지정돼 있는 곳으로 화재 발생 방지를 위한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초기 화재대응능력 강화로 소중한 민족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목조문화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군 안전재난건설과, 녹지과, 문화재과, 경찰, 의용소방대원 등 90여명의 인력과 차량이 동원됐다.
윤영돈 서장은 "지역 중요 목조문화재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화재진압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발생 시 일사분란한 진압으로 우리가 보유한 소중한 문화재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