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2월 5일(일)부터 8일(목)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격려를 위해 읍·면 전통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직접 시장을 방문하여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5일 의원들은 청송재래시장에서 다양한 상점을 둘러보고 청송사랑화폐를 사용하여 신선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권태준 의장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인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전통시장 살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의원(국민의힘, 안동3)은 2월 2일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과 예천 주민들의 의견에 반하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국회의원 선거구 분리안에 대해 경북도의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안동과 예천 지역사회는 지난 2008년 경북도청 공동유치를 시작으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지역구 통합을 이끌어내며, ‘경북북부권 거점도시’로 도약을 위한 상생발전 토대를 마련했으나, 최근 여, 야 국회의원 선거구 잠정합의안으로 안동, 예천군 선거구에서 안동시를 단독선거구로 하고, 예천군을 분리해 의성, 청송, 영덕, 예천 통합선거구를 만드는 안이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제출되며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선거구 분리안은 십 수년간 협력해온 안동과 예천 지역사회의 노력을 무시하고 과거로 회귀하는 결정이고, 경북 북부권 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는 치명적인 발상이다”고 개탄하며, “경북도가 도청신도시 발전에 대해 ‘10만 자족도시’, ‘한반도 허리 경제권 거점’같은 청사진만 제시할 것이 아니라, 이 계획들의 추진에 힘을 실을 수 있는 현행 선거구 유지에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경북이 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1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정책홍보관 장현호 주무관(임기제), 사회복지과 김민환 주무관(복지9급), 도시새마을과 김성호 주무관(행정9급), 평해읍 최휘진 주무관(행정9급)을 선발했다. ‘인사왕 공무원’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매달 본청과 읍면 직원 등 총 4명씩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정된 장현호 주무관(임기제)은 정책홍보관 홍보팀 사진촬영 업무를 담당하며 촬영 시 주민들에게 항상 웃고 친절하게 안내하는 등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김민환 주무관(복지9급)은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에 근무하며 늘 밝은 얼굴과 친절한 어조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는 등 다른 직원들에게 큰 모범이 되었다. 김성호 주무관(행정9급)은 도시새마을과 도시재생팀에 근무하며 업무 특성상 현장 출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이고 밝은 표정으로 민원 응대를 하는 등 주변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최휘진 주무관(행정9급)은 평해읍 총무팀에 근무하며 항상 민원인에게 먼저 다가가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항상 웃으면서 행정에 임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안동시의회의원 14명과 예천군의회의원 9명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방문하여 선거구 분리 반대 공동성명서를 제출하였다. 성명서에는“신도시가 위치한 호명면에는 안동시민·예천군민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 함께 성장해오고 있어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은 지역 발전을 원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특히, 지금까지 안동과 예천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도청을 유치하고, 10만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상생발전이라는 목표로 교통과 생활문화 등을 함께 공유하고 있어 분리될 수도, 떨어질 수도 없음을 강조했다. 또한, 시군민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자의적으로 선거구를 분리시켜 정치적인 통합을 막는 것은 시군민의 기대와 염원을 저버리고 지역 발전을 더디게 하는 일임을 지적하였다. 아울러, 지리적 여건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공감대가 전혀 없는 이번 획정안은 향후 국회 논의에서 지역민의 의견이 반영된 합리적이고 공정한 선거구가 구성되기를 촉구했다. 한편,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은“이번 선거구 획정 안은 원칙과 기준도 없이 오로지 정치적 도구와 수단으로만 이용하는 실망스러운
안동예천 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하는 안동 단독 선거구 안에 대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2월 1일(목)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성명서에서 “지난 10여 년간 안동과 예천 주민의 부단한 노력으로 경북도청 신도시는 10만 자족도시 건설, 경상북도 행정의 중심도시로의 성장, 경북 북부권 거점도시로의 목표를 향해 민·관이 함께 상생해 나가는 시점에서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은 지역 발전을 원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특히 안동과 예천은 경북도청 신도시로 묶여 있어 분리 시 양 도시의 북부권 신성장 거점도시 변모에 지장을 초래하고 상생·화합 기조가 약해질 수 있다며 지리적 여건, 교통·생활문화권, 행정구역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경북도청을 함께 공동 유치한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줄 것을 요구했다. 권기창 시장은 또한 “안동과 예천은 2008년 경북도청 공동유치와 함께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안동과 예천의 상생 화합 발전을 위해 시·군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안동·예천선거구를 단일화시켰다”라며 “정치적 통합을 이뤘기 때문에 안동·예천 선거
봉화군은 지난 1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군민참여 봉화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홍연웅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봉화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 공약사업 및 정책자문위원회 발굴 제안사업에 대해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세밀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봉화양수발전소 사업대상지 최종 확정’, ‘지방소멸대응기금 A등급 선정’,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답변이 이뤄졌다. 봉화군은 지난 연말 2036년까지 1조 5천억 원이 투자되는 ‘봉화군 신규양수발전소’ 유치에 최종 성공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은 2024년투자계획서 평가를 통해 A등급에 선정돼 기금 112억 원을 확보했다. 또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연구용역비 2억을 포함해 총 4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사업은 41%의 진도를 보이고 있으며, 주요 공약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고 효율적인 공약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후 지난 1년 동안 정책
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한 해를 설계하고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로써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부서별 주요사업의 정책방향이 제대로 설정되었는지를 살피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회기에서 의원들은 조례안 6건을 발의하며 왕성한 자치입법 활동을 펼쳤다. 그 내용으로, 김성철 부의장은 민생 관련 조례로 영덕군 택시운송사업자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영덕군 택시운송사업 자동차의 차령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으며, 김성호 의원은 영덕군재향군인회의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을 교부할 수 있는 명시적인 근거 마련을 위해 △영덕군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또한 김은희 의원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호국보훈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주차장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영덕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김일규 의원은 군민의 대표자인 영덕군의회 의원
포항시는 31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3년 하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장기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공ㆍ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포항시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공무원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33년 이상 재직자에 대해서는 근정훈장 ▲30년 이상 33년 미만은 근정포장 ▲28년 이상 30년 미만 대통령 표창 ▲25년 이상 28년 미만은 국무총리 표창 ▲10년 이상 25년 미만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 정부포상 수여식에는 27명이 수상했으며 ▲홍조근정훈장 한상호 ▲녹조근정훈장 곽선자, 손종완, 정해강, 조현율, 김용환, 김재식 ▲옥조근정훈장 오상기, 이충식, 정향숙, 최찬해, 최선득, 정민호, 서정원, 정진화 ▲근정포장 오영수, 이광희, 박예연, 손원숙, 최경희, 김홍락, 김활수, 김두칙, 정명자 ▲국무총리표창 김미현 ▲장관표창 김성대, 서영란이 수상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공직자로서 포항시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선 퇴직자분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그동안 쌓아온 경
안동예천 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하는 안동 단독 선거구 안에 대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2월 1일(목)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사전 성명서에서 “지난 10여 년간 안동과 예천 주민의 부단한 노력으로 경북도청 신도시는 10만 자족도시 건설, 경상북도 행정의 중심도시로의 성장, 경북 북부권 거점도시로의 목표를 향해 민·관이 함께 상생해 나가는 시점에서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은 지역 발전을 원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특히 안동과 예천은 경북도청 신도시로 묶여 있어 분리 시 양 도시의 북부권 신성장 거점도시 변모에 지장을 초래하고 상생·화합 기조가 약해질 수 있다며 지리적 여건, 교통·생활문화권, 행정구역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경북도청을 함께 공동 유치한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또한 “안동과 예천은 2008년 경북도청 공동유치와 함께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안동과 예천의 상생 화합 발전을 위해 시·군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안동·예천선거구를 단일화시켰다”라며 “정치적 통합을 이뤘기 때문에 안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지난 30일, 울진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상묵)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진군의회 의원들과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 간 기탄없는 대화를 통해 울진군 발전을 위한 협력 및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울진군의회가 주관하여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각종 정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 조합원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 방법,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공공행정 분야의 시급하고도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울진군의회 의원들은 한목소리로“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겪는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임승필 의장은“현대 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과거보다 다양한 문제가 대두되고,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 재난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울진군공무원들이 군민들과 가장 밀접한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수고하고 있다”면서, “울진군의회는 울진군공무원들께서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 등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21명이 5월 9일(목)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일본 히로시마현의회는 23개 선거구에 의원 정수 64명이며, 6개 상임위원회에 9개 특별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어 경상북도의회와 유사한 형태이다. 금년 1월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일행이 히로시마현청을 방문하여 경상북도-히로시마현간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하여 박영서 부의장이 히로시마현의회를 방문하여 양 도-현 의회간 교류협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경상북도의회 방문에 앞서 안동 전통음식으로 이루어진 환영 오찬에 이어 경북도의회를 방문하여 환영식과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회의장을 둘러보았다. 경상북도의회에서 개최한 환영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지사와 박영서 부의장, 김대진 운영부위원장, 한창화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인사와 더불어 양 도-현 의회간 교류 확대에 관한 많은 대화가 이어져 갔다. 나카모토 타카시 히로시마현의회 의장은 경상북도의회 방문 환영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경상북도에서 올해 1월 히로시마현의회를 방문해 주셨고 이번 방
진일표(陳日彪) 주부산 중국 총영사가 5월 7일과 8일 이틀간 안동시를 방문했다. 진일표 총영사는 22년 10월에 제9대 주부산 중국 총영사로 부임한 후 관할지를 방문하며 적극적인 한중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안동시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총영사와의 접견에서 “한·중수교가 32주년을 맞이한 만큼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 도시들과 교류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진일표 총영사는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방외교 활동으로 중국 도시들과 안동시 교류의 미래가 밝다”라며 “양국 관계의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봉정사, 도산서원 등을 방문하며 안동이 유교문화의 본향이자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임을 느끼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안동시가 중국의 젊은 층에도 널리 알려질 수 있게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장은 ‘인문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포럼인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소개하며 총영사를 초청했으며, 중국 각 도시의 참여를 독려해달라 전했고, 이에 총영사는 한·중 인문교류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안동시의 대외 교류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중국
봉화청년회의소는 지난 5일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봉화청년회의소는 매년 ‘봉화 어린이날 큰 잔치’, ‘풋살대회’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아동에게 금전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했다. 홍구화 회장은 “여러 기관 단체 및 선후배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단체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아동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주신 봉화청년회의소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동들이 더 좋은 여건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일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관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수련원, 종합사회복지관, 고용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소백가정상담센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등)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식 △관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사회 연계활성화 방안 등에 앞장설 신규 단원으로는 박정호(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박재영(영주고용노동지청 영주고용센터 소장), 장성태(영주YMCA이사장), 이승배(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조성래(1388청소년지원단장), 이점호(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자회장) 등 총 6명이 위촉됐다. 위기청소년특별지원사업은 9~24세 이하,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 학업, 자립, 상담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신청한 총 13명을 대상으로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면밀한 검토·심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