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명절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분야별 상황관리를 위해 8개반 110명의 인원을 편성하여 각종 비상·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설 종합대책은 △안전하고 든든한 명절,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명절, △편안하고 안락한 명절,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 4대 대책 10대 중점과제로 수립되었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8282 민원처리 기동반’ 운영을 통해 빈틈없는 군민 생활편의 대책을 마련하였으며,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전국적으로 이동할 것을 대비하여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대설·한파 등 비상상황에 따른 대비체계를 구축하고 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및 재난재해 예방 추진대책을 마련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설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이 생활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재난 예방을 통해 지역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월 6일 설명절을 맞아 배한철 의장, 이철식·차주식·박채아 경산 출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산시 하양공설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장기적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줌과 동시에 지역경제 회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배한철 의장과 도의원들은 하양 공설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가지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특산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한편, 배 의장은 이날 오후 경산시 진량읍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천사들의 집」을 방문하여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1990년에 개관한 「천사들의 집」은 지적장애인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복지시설로 2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31명의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배한철 의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살피는 것이 도의원의 본분”이라고 언급
존경하는 영주·영양·봉화·울진 시·군민 여러분, 봉화의 홍성태 전 윤석열후보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특보단장입니다. 다가오는 4월 총선에 저는 무릎이 피곤해서 쉬어 갈까 합니다. 고대 중국 강태공은 팔순이 다 되어서 세상에 나아갔는데, 그렇게 따지면 아직 제게는 기회가 있습니다. 저는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지 않고, 현 국회의원인 박형수 의원을 지지하고자 합니다. 지난 4년간 박형수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줄곧 지켜본 결과, 경북지역 국회의원 그 누구보다도 능력있고 성실하며 지역을 위해 많은 일을 해내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방소멸의 중차대한 시기에, 그 누구보다 능력 있고 추진력이 있으며 경험까지 갖춘 힘 있는 재선의원이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동안 봉화 양수발전소 유치 및 베트남타운 조성, 영주 첨단베어링국가산단 승인과 영주댐 준공승인,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와 31번 국도사업,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사업 등을 이뤄내는 것을 보면서 박형수 의원의 능력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저를 지지해 주셨던 영주·영양·봉화·울진 시·군민 여러분께서 박형수 국회의원에게 더 큰 관심과 성원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체제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6일 박남서 시장 주재로 개최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에서 정부 정책방향과 시 현안산업을 연계한 신규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앞선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전략회의를 통해 2025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으로 도비 사업 포함하여 71개 사업 1235억 원을 발굴하고 정부 정책과의 적합도, 사업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42억 원 △우곡천 하천재해예방사업 39억 원 △통합바이오가스 생산시설 구축사업 18억 원 △영주 하트섬 산악형 액티비티 시설 조성사업 15억 원 △풍기읍 도시재생사업 12억 원 등 36개 사업 316억 원 규모이다. 계속사업은 △가흥정수장 개량사업 140억 원 △영주시 농촌생활권 활성화사업 73억 원 △영주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64억 원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58억 원 △옥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3억 원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진입도로 50억 원 등 35개
안동시 권기창 시장과 안동시의원, 안동시 이통장연합회 및 시민단체 회원 60여 명은 2월 6일(화) 14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를 방문했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단체회원들은 기존 안동ㆍ예천 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하는 여·야 잠정 합의안에 대해 안동ㆍ예천 선거구를 존속해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전달했다. 이 요구는 간담회 자리에서도 이어져, 지리적 여건, 교통·생활문화권, 행정구역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경북도청을 함께 공동유치한 안동ㆍ예천 선거구의 상황을 강조하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과 예천은 2008년 경북도청 공동유치와 함께,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안동과 예천의 상생ㆍ화합ㆍ발전을 위해 시·군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안동ㆍ예천선거구를 단일화시켰다며, 안동ㆍ예천 선거구 분리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자리한 안동시의원들도 “예천이 의성, 청송, 영덕 선거구에 편입되면 경북을 절반으로 가르는 기형적인 선거구가 탄생한다”라며 “이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게리맨더링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10여 년간 안동과 예천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일 올해 퇴임한 이장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울진군이장연합회 정기총회에 맞춰 개최되어 이장연합회 회원들의 참석하에 진행되었다. 올해에는 10년 이상 장기근속한 울진읍 정림2리 박용선 이장, 근남면 진복2리 우석출 이장, 온정면 선구1리 손승준 이장, 후포면 후포7리 이규덕 이장을 비롯해 총 29명의 이장이 퇴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퇴임 이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에 대해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달하고“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달라”며“더 잘 사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생활과 밀접한 4대 분야(안전, 편의, 경제, 나눔)를 중심으로 `2024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264명, 5개반(총괄지원반, 재난상황/도로대책반, 쓰레기처리/가축방역대책반, 비상대응 및 응급진료반, 급수관리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비상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첫 번째, 안전 분야에서는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상황/도로대책반을 편성하여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특히 가축방역(AI/ASF), 전통시장, 옥외광고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연휴기간 응급의료 체계를 상시 유지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영남제일병원)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진료를 실시하며,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의성군 홈페이지와 SNS에 홍보하고, 관공서ㆍ의료기관ㆍ 약국ㆍ경로당ㆍ다중이용시설에는 안내문을 부착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으로 코로나19 PCR 검사 건수 감소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를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작년 12월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24년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1일 군위읍 하곡리를 시작으로 군위군 180개 마을 방문에 나섰다. 관내 마을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신년인사와 함께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마을별 순회방문을 통해 2023년 마을방문 시 마을별로 접수받은 각종 마을현안사업, 주민불편사항 등 670여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및 결과를 직접 전달하고,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 개선할 점, 추가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고 관리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지난 11일 발표된 ‘군위군 공간개발 종합계획’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 군정현안에 대한 홍보와 토론도 이어졌다. 김진열 군수는 ‘공감하는 열린행정’을 군위군 군정비전중 하나로 정하여 군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구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군민 소통을 역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진열 군수는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재정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등 높아진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하여 실질적으로 만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급 공직자 126명이 모인 가운데 직원 기획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 우수사례 발표회는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 받는 군정을 구현’이행과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다. 또한 영양군은 최근 정부의 재정 지원이 하향식 배분에서 상향식 공모 방식으로 바뀌고 있고, 긴축재정 기조에 발맞추어 국, 도비 확보를 위한 6급 공무원들의 주도적 역할을 주문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우수한 기획으로 중앙기관 공모사업 선정 등 실적을 낸 직원 중 3명(문화관광과 최재훈 팀장, 농촌경제과 우태우, 기획예산실 김승범 주무관)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영양군 전 직원의 29%를 차지하고 있는 6급 공무원 146명 중 126명이 참석하여 발표 사례를 경청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2023년 7월부터 중앙기관 출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매월 1회 ‘보고서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민간기업 수준의 역동적인 자세가 요구되는 만큼, 지식을 잘 활용하여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일 잘
김광열 영덕군수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정례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할 것을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먼저 김 군수는 조직개편과 연초 업무보고를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에 눈코 뜰 새 없이 고된 한 달을 보낸 직원들을 격려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 군수는 최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속에 경제 활성화가 국가적인 최대 목표로 인식되는 만큼 지역 경기부양을 위한 조기발주, 신속집행 등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군수는 관내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춘계 중등 축구대회’에 110개 팀 4,500여 명의 선수단이 몰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회를 끝까지 잘 매조지고 추가적인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의 이미지 향상과 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하자고 독려했다. 또한 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로부터 우수축제로 지정된 영덕대게축제의 명성을 이어가 전국에서 확고한 지위를 갖고 있는 지역대표 특산물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다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관광산업의 탄탄한 성장을 이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 등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21명이 5월 9일(목)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일본 히로시마현의회는 23개 선거구에 의원 정수 64명이며, 6개 상임위원회에 9개 특별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어 경상북도의회와 유사한 형태이다. 금년 1월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일행이 히로시마현청을 방문하여 경상북도-히로시마현간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하여 박영서 부의장이 히로시마현의회를 방문하여 양 도-현 의회간 교류협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경상북도의회 방문에 앞서 안동 전통음식으로 이루어진 환영 오찬에 이어 경북도의회를 방문하여 환영식과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회의장을 둘러보았다. 경상북도의회에서 개최한 환영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지사와 박영서 부의장, 김대진 운영부위원장, 한창화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인사와 더불어 양 도-현 의회간 교류 확대에 관한 많은 대화가 이어져 갔다. 나카모토 타카시 히로시마현의회 의장은 경상북도의회 방문 환영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경상북도에서 올해 1월 히로시마현의회를 방문해 주셨고 이번 방
진일표(陳日彪) 주부산 중국 총영사가 5월 7일과 8일 이틀간 안동시를 방문했다. 진일표 총영사는 22년 10월에 제9대 주부산 중국 총영사로 부임한 후 관할지를 방문하며 적극적인 한중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안동시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총영사와의 접견에서 “한·중수교가 32주년을 맞이한 만큼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 도시들과 교류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진일표 총영사는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방외교 활동으로 중국 도시들과 안동시 교류의 미래가 밝다”라며 “양국 관계의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봉정사, 도산서원 등을 방문하며 안동이 유교문화의 본향이자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임을 느끼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안동시가 중국의 젊은 층에도 널리 알려질 수 있게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장은 ‘인문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포럼인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소개하며 총영사를 초청했으며, 중국 각 도시의 참여를 독려해달라 전했고, 이에 총영사는 한·중 인문교류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안동시의 대외 교류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중국
봉화청년회의소는 지난 5일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봉화청년회의소는 매년 ‘봉화 어린이날 큰 잔치’, ‘풋살대회’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아동에게 금전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했다. 홍구화 회장은 “여러 기관 단체 및 선후배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단체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아동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주신 봉화청년회의소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동들이 더 좋은 여건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일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관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수련원, 종합사회복지관, 고용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소백가정상담센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등)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식 △관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사회 연계활성화 방안 등에 앞장설 신규 단원으로는 박정호(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박재영(영주고용노동지청 영주고용센터 소장), 장성태(영주YMCA이사장), 이승배(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조성래(1388청소년지원단장), 이점호(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자회장) 등 총 6명이 위촉됐다. 위기청소년특별지원사업은 9~24세 이하,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 학업, 자립, 상담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신청한 총 13명을 대상으로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면밀한 검토·심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