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흥해실내체육관 현장에서 개최하며, 올 한해 시민과 함께 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칠 것을 다짐했다. 포항시는 9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흥해실내체육관 현장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해를 맞아 시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민생 행정을 펼치자는 결의를 다지면서 촉발지진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을 다시 일으켜 세운 도시 재건의 역사적인 공간 흥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회의는 공직자로서 부정부패의 과감한 척결을 다짐하기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결의의 시간’을 시작으로, 실·국별 지난해 주요 성과 점검 및 올해 핵심사업 추진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면서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이 시장은 정부 정책 기조를 기민하게 살피면서 지역 신산업 육성과 국가 혁신신산업 발전에 마중물이 될 국가투자 예산의 적극적인 확보와 함께 수소특화단지, 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 등 포항의 핵심사업을 고도화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할 각종 국가 사업의 철저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과 포항시립박물관, 환동해호국역사기념관 건립 등 역점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4일 6개 주요 현안사업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2024년 새롭게 도약하는 의성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가장 먼저 의성종합체육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총사업비 351억원이 투입되는 의성종합체육관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가 가능한 규모로 3만7,550㎡의 부지에 실내종합체육관(6,738.54㎡)과 씨름훈련장(753.05㎡)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는 청년복합문화센터(2개소), 금성면 온누리터, 드론비행시험센터, 안계행복플랫폼을 차례로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시설 개관 후 군민들에게 바로 체감이 될 수 있도록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기를 관계자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갑진년 새해 군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며 “군민과의 약속을 신념과 원칙으로 올해도 행복한 의성 건설을 위해 주요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5일(금)부터 건설안전과장을 단장으로 시설공사 관련 시설직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된 2024년도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을 운영을 시작했다. 영양군은 1월 8일(월) 관련 시설직 공무원들과 발대식을 갖고 합동설계단의 운영을 바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작으로 2월 29일까지 도시개발사업 및 농업 기반사업, 주민 숙원사업, 도로 및 교량사업, 상수도, 하수도 및 관광개발사업, 하천사업 등 6개 반으로 편성하여 총 444건(24,009백만 원)의 사업에 대하여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영양군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5월까지 소규모 사업들을 완료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시작하여 일제히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며,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 설계 단계에서부터 적극 반영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한다. 현재 신규 공무원들이 많은 시설직 공무원에게는 이 기회를 통하여 선배들에게 시설사업에 대한 설계기술 전수 등을 배울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이는 시설사업에 대한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예산 절감 효과로 나타날 것이라 기대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4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도의회는 17개 광역의회 평균(75.9)보다 7.7점 높은 83.6점을 받았으며, 기초의회 75개를 포함한 전체 의회평균(68.5)보다는 무려 15.1점이 높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의회와 관련 있는 직무 관계자 128명, 단체 및 전문가 68명, 지역주민 300명의 설문조사 결과(청렴체감도)와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평가 결과(청렴노력도),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합산해 종합적으로 산출되었다. 한편, 경북도의회의 이번 1등급 쾌거는 제12대 도의회가 구성된 이후 배한철 도의장의 강력한 부패방지 의지와 사무처 직원들의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노력의 결과로 알려졌으며, 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경북도의회의 청렴운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경북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포항시가 지역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 있는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포항시는 정부의 국정 목표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생태계 조성이 우선이라 보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한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 편중된 지역의료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과 함께 스마트병원 설립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 포항시는 경북 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지방 의료 공백을 막고 중증 응급의료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포스텍에 의과대학을 신설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에 더해 스마트병원 설립을 추진해 의료인력 유출을 막고, 신속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방시대의 핵심은 도시 인구를 높이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 가장 우선시 돼야 하는 것이 바로 의료와 교육”이라며 “경기 이남 수도권 집중을 막을 수 있는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이 지방시대를 견인하는 의료·교육혁신도시를 만드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생활권 녹지환경을 꾸준히 확장해 시민들이 어디서나 푸른 숲길을 마주
박형수 의원(국민의힘)이 5일과 6일 이틀 연속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5일(금)은 오전 10시 봉화군청소년센터,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실시하며, 6일 오전 10시에는 영양군문화체육센터, 오후 2시에는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각각 실시된다. 박형수 의원은 정국현안과 법안 발의 등 국회에서의 활동, 지난 4년간 진행되고 있는 주요 국책사업 추진 상황과 영주·영양·봉화·울진이 요청한 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 현황 등에 대해 직접 브리핑(프레젠테이션)을 할 계획이다. (봉화) 5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봉화군 의정보고회에서는 ‘군민의힘으로 군민과 함께 도약하는 봉화!’를 주제로 봉화 양수발전소 유치 경과와 국립기관 유치 상황, 재해 없는 봉화를 위한 재복구·개선 국비 확보사항과 베트남타운조성사업 추진상황, 봉화군이 요청한 국비 현안사업 지원 등에 대해 보고할 계획이다. (영주) 5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영주시 의정보고회에서는 ‘중심이 되는 영주, 다시 도약하는 영주!’를 주제로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추진상황과 영주댐 준공승인 경과, 중앙선 KTX 서울역 운행 등 지역 숙원사업과 철도중심도시 영주의 비전, SK스페셜티 투자유치와 ㈜베어
영주시는 2일 오전 8시 30분 박남서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4년 갑진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새해를 맞아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올 한해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충혼탑 참배 후 9시 30분 시청 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행사를 가지고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무식은 영주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으로 박남서 시장 신년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남서 시장은 시무식에서 지난 한 해 영주 발전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각종 성과를 치하했다. 멈춤 없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7가지 중점 전략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첨단 미래산업도시 ▷소비자 중심, 기술 중심, 환경 중심의 혁신농업도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문화관광도시 ▷삶의 질이 높은 행복도시, ▷품격 있는 복지 도시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삶을 약속하는 도시 ▷시민 중심의 열린 도시 건설을 선정했다. 박남서 시장은 “새해에는 모두의 소망과 염원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해가 되길
안동시가 1월 2일 시무식을 열고 2024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실과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하고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도 실시간 영상을 시청하며 함께했다. 권기창 시장은 “위기에 굴하지 않고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탐험하고, 꿈꾸고, 발견하는 자세로 2024년을 맞이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속의 한국,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이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K-전통문화도시로 나날이 발전하는 가운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라는 호기를 맞아 천만 관광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1,500여 공직자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고방식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지금부터 착실히 추진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권기창 시장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는 정치꾼이 아닌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정치인으로 역사에 평가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1,500여 공직자가 긍지와 자부심으로 소신을 갖고 열심히 일하고 대접받도록 뒷받침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백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위대한 시민의 힘을 모아 태산도 능히 옮기리라’(百折不屈 衆力移山)는 마음가짐으로 안동시민과 50만 안동인의
청송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기관의 종합적인 청렴수준을 평가하여 부패취약 분야 개선 등 각급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ㆍ지원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고자하는 목적으로 각 기관을 1~5등급으로 산출하는 평가체계이다. 청송군은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2년 연속 3등급을 받았으나, 2023년에는 과거 부패취약분야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부패유발요인을 정비하고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 특히, 1년간의 반부패 추진실적과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지표에서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외부 민원인과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지표에서는 전년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크게 상승했다. 이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윤경희 군수의 의지와 전 직원의 참여와 노력에서 비롯된 결과로, 윤경희 군수는 “청렴도평가 1등급을 향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여 청렴청송, 클린청송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의회는 12월 29일 본회의실에서 ‘2023년 청송군의회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태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종무식은 한 해 동안 의정 발전에 공헌한 직원을 격려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종무식은 의회 발전에 노력한 사무과 직원에 대한 표창, 송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태준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의 대변자로서 소임을 다해 온 의원님들과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의원연구단체 2개소에서 지역발전 정책 연구보고서 2건 발간·청소년 대상 모의의정 4회 실시·집행부와의 8번의 간담회·청송군의회 소식지 2회 발간 등 청송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보고,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주최·주관하는 「영양원놀음 원님 행차」가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인 5월 10일에 시연됐다. 영양원놀음 원님 행차는 고증 내용을 반영한 대규모 원님 행차로, 원님(영양군수)을 비롯한 육방(읍·면장), 취타대, 기수, 풍물대, 가마꾼 등으로 구성되며, 영양원놀음보존회, 영양군이장협의회, 영양군새마을지회 등을 비롯한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차이다. 이번 행차는 영양문화원을 시작으로 하여 영양읍 시가지를 돌며 원님 행차를 시연해 보이는 것으로, 행차뿐만 아니라 영양원놀음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기간 중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례없는 행사를 선보였다. 이는 영양군이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사업비 1억 2천만 원) 및 2024년도 문화재청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 공모사업(총 사업비 8천만 원)에 선정된 것의 일환으로, 지역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군에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영양원놀음의 전통성 및 대중성 확보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원님 행차를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영양군의 고유한 무형문화유산인 영양원놀음을 통하여 지역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는 10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수단 대표 선서와 함께 필승의 결의와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결단식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손덕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읍·면 체육회장, 관계 기관과 사회단체장,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과 출전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북 23개 시·군이 출전해 사전경기와 본경기 합쳐 8일간 치러지며, 영덕군은 422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군부 16개 전 종목에서 출전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훈련의 성과로 종합순위 상위권에 입상한다는 목표다.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은 “우리 선수단 모두가 그동안 힘든 훈련을 소화하며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성적도 중요하나 온갖 어려움을 견디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과정이 선수 개개인은 물론 군민들에게도 큰 감동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며, “모든 선수가 부상이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고 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일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대회 참가를
군위군 우보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필렬)는 지난 9일 우보면 복지회관에서 삼국유사 청춘대학 어르신을 모시고 중식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청춘대학 첫 수업이 끝난 직후 16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날부터 회장님과 16명의 회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준비한 팥죽과 편육, 떡, 과일 등을 부모님에게 대접하듯이 정성껏 준비해 제공했다. 이필렬 회장은 “어르신들이 옛 추억이 담긴 팥죽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부모님이 생각난다며 항상 건강하게 오래오래 곁에 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쁜 일정에도 김진열 군수님께서 참석하여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베풀고 있는 적십자봉사회원들의 봉사에 감사드리며, 나눔실천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5월 9일(목)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2024년 ‘안동시 민원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업무 처리로 신뢰의 장을 만들고 민원인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만족도를 높이고자 민원인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을 반갑게 맞이하며 불편 사항과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고,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민원인의 날 이벤트로 진행된 행운의 룰렛 게임으로 안동의 사계절 축제, 학업장려지원금, 고향사랑기부제, 중앙신시장 직거래 장터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을 쉽고 재미있게 홍보해, 이벤트에 참여한 민원인의 만족도와 시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한 민원인은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안동시가 추진하는 많은 사업과 시책을 알게 됐고, 앞으로 안동시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청 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국민행복민원실에 2회 연속 선정됐으며 민원인을 위한 편리한 환경을 갖춰 우수한 민원실로 전국에서도 손꼽히고 있다. 2023년 연말에는 북쉼터 개설 후 다양한 책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