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4일 6개 주요 현안사업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2024년 새롭게 도약하는 의성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가장 먼저 의성종합체육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총사업비 351억원이 투입되는 의성종합체육관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가 가능한 규모로 3만7,550㎡의 부지에 실내종합체육관(6,738.54㎡)과 씨름훈련장(753.05㎡)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는 청년복합문화센터(2개소), 금성면 온누리터, 드론비행시험센터, 안계행복플랫폼을 차례로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시설 개관 후 군민들에게 바로 체감이 될 수 있도록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기를 관계자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갑진년 새해 군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며 “군민과의 약속을 신념과 원칙으로 올해도 행복한 의성 건설을 위해 주요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5일(금)부터 건설안전과장을 단장으로 시설공사 관련 시설직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된 2024년도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을 운영을 시작했다. 영양군은 1월 8일(월) 관련 시설직 공무원들과 발대식을 갖고 합동설계단의 운영을 바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작으로 2월 29일까지 도시개발사업 및 농업 기반사업, 주민 숙원사업, 도로 및 교량사업, 상수도, 하수도 및 관광개발사업, 하천사업 등 6개 반으로 편성하여 총 444건(24,009백만 원)의 사업에 대하여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영양군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5월까지 소규모 사업들을 완료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시작하여 일제히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며,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 설계 단계에서부터 적극 반영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한다. 현재 신규 공무원들이 많은 시설직 공무원에게는 이 기회를 통하여 선배들에게 시설사업에 대한 설계기술 전수 등을 배울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이는 시설사업에 대한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예산 절감 효과로 나타날 것이라 기대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4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도의회는 17개 광역의회 평균(75.9)보다 7.7점 높은 83.6점을 받았으며, 기초의회 75개를 포함한 전체 의회평균(68.5)보다는 무려 15.1점이 높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의회와 관련 있는 직무 관계자 128명, 단체 및 전문가 68명, 지역주민 300명의 설문조사 결과(청렴체감도)와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평가 결과(청렴노력도),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합산해 종합적으로 산출되었다. 한편, 경북도의회의 이번 1등급 쾌거는 제12대 도의회가 구성된 이후 배한철 도의장의 강력한 부패방지 의지와 사무처 직원들의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노력의 결과로 알려졌으며, 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경북도의회의 청렴운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경북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포항시가 지역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 있는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포항시는 정부의 국정 목표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생태계 조성이 우선이라 보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한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 편중된 지역의료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과 함께 스마트병원 설립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 포항시는 경북 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지방 의료 공백을 막고 중증 응급의료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포스텍에 의과대학을 신설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에 더해 스마트병원 설립을 추진해 의료인력 유출을 막고, 신속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방시대의 핵심은 도시 인구를 높이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 가장 우선시 돼야 하는 것이 바로 의료와 교육”이라며 “경기 이남 수도권 집중을 막을 수 있는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이 지방시대를 견인하는 의료·교육혁신도시를 만드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생활권 녹지환경을 꾸준히 확장해 시민들이 어디서나 푸른 숲길을 마주
박형수 의원(국민의힘)이 5일과 6일 이틀 연속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5일(금)은 오전 10시 봉화군청소년센터,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실시하며, 6일 오전 10시에는 영양군문화체육센터, 오후 2시에는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각각 실시된다. 박형수 의원은 정국현안과 법안 발의 등 국회에서의 활동, 지난 4년간 진행되고 있는 주요 국책사업 추진 상황과 영주·영양·봉화·울진이 요청한 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 현황 등에 대해 직접 브리핑(프레젠테이션)을 할 계획이다. (봉화) 5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봉화군 의정보고회에서는 ‘군민의힘으로 군민과 함께 도약하는 봉화!’를 주제로 봉화 양수발전소 유치 경과와 국립기관 유치 상황, 재해 없는 봉화를 위한 재복구·개선 국비 확보사항과 베트남타운조성사업 추진상황, 봉화군이 요청한 국비 현안사업 지원 등에 대해 보고할 계획이다. (영주) 5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영주시 의정보고회에서는 ‘중심이 되는 영주, 다시 도약하는 영주!’를 주제로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추진상황과 영주댐 준공승인 경과, 중앙선 KTX 서울역 운행 등 지역 숙원사업과 철도중심도시 영주의 비전, SK스페셜티 투자유치와 ㈜베어
영주시는 2일 오전 8시 30분 박남서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4년 갑진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새해를 맞아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올 한해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충혼탑 참배 후 9시 30분 시청 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행사를 가지고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무식은 영주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으로 박남서 시장 신년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남서 시장은 시무식에서 지난 한 해 영주 발전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각종 성과를 치하했다. 멈춤 없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7가지 중점 전략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첨단 미래산업도시 ▷소비자 중심, 기술 중심, 환경 중심의 혁신농업도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문화관광도시 ▷삶의 질이 높은 행복도시, ▷품격 있는 복지 도시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삶을 약속하는 도시 ▷시민 중심의 열린 도시 건설을 선정했다. 박남서 시장은 “새해에는 모두의 소망과 염원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해가 되길
안동시가 1월 2일 시무식을 열고 2024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실과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하고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도 실시간 영상을 시청하며 함께했다. 권기창 시장은 “위기에 굴하지 않고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탐험하고, 꿈꾸고, 발견하는 자세로 2024년을 맞이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속의 한국,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이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K-전통문화도시로 나날이 발전하는 가운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라는 호기를 맞아 천만 관광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1,500여 공직자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고방식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지금부터 착실히 추진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권기창 시장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는 정치꾼이 아닌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정치인으로 역사에 평가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1,500여 공직자가 긍지와 자부심으로 소신을 갖고 열심히 일하고 대접받도록 뒷받침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백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위대한 시민의 힘을 모아 태산도 능히 옮기리라’(百折不屈 衆力移山)는 마음가짐으로 안동시민과 50만 안동인의
청송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기관의 종합적인 청렴수준을 평가하여 부패취약 분야 개선 등 각급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ㆍ지원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고자하는 목적으로 각 기관을 1~5등급으로 산출하는 평가체계이다. 청송군은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2년 연속 3등급을 받았으나, 2023년에는 과거 부패취약분야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부패유발요인을 정비하고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 특히, 1년간의 반부패 추진실적과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지표에서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외부 민원인과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지표에서는 전년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크게 상승했다. 이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윤경희 군수의 의지와 전 직원의 참여와 노력에서 비롯된 결과로, 윤경희 군수는 “청렴도평가 1등급을 향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여 청렴청송, 클린청송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의회는 12월 29일 본회의실에서 ‘2023년 청송군의회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태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종무식은 한 해 동안 의정 발전에 공헌한 직원을 격려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종무식은 의회 발전에 노력한 사무과 직원에 대한 표창, 송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태준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의 대변자로서 소임을 다해 온 의원님들과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의원연구단체 2개소에서 지역발전 정책 연구보고서 2건 발간·청소년 대상 모의의정 4회 실시·집행부와의 8번의 간담회·청송군의회 소식지 2회 발간 등 청송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보고,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시는 올해 시정 추진 관련 40건의 기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중앙부처와 경상북도로부터 받은 수상이 31건, 소상공인 진흥공단 등 외부기관에서 9건을 수상했다. 특히, 경제활성화, 투자유치, 산림, 보건, 농업 분야 등 시정 전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수상실적은 경제·산업 분야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행정안전부 장관상(도내 유일) △경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시군평가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전 부문(3개)에서 자치단체(장려상), 투자기업(SK스페셜티, 대상), 공무원(장려상) 등을 수상하며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최우선 목표로 삼은 민선 8기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산림 분야에서는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 기초지자체 선정 △산불방지 평가 최우수상 △산림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 분야에서는 △치매우수프로그램 보건복지부 장관상 △의료취약지역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지난해 대상)을 수상했다. 농업 분
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열어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철)를 구성하고, 올해 상반기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84개 사업장을 점검하게 된다. 특별위원회는 남·북부 2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9개 읍면 및 대형사업장에 대해 견실 시공과 보조사업의 적정 시행 여부 및 민원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성호 의원이 제69주년 현충일을 앞두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우리 군 호국ㆍ현충시설의 관리 실태를 지적하며 빠른 시일 내 일제 점검을 통해 문제점들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6.25 참전 충용비와 신운석 장국 순국 기념비를 충혼탑이 위치한 인근의 화개 근린공원으로 이전하고, 그 일대를 호국을 테마로 한 둘레길과 야생화 단지로 만들어 군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김성철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영덕군의회 사무기구 개편에 따른 관련 조항 일괄 정비를 위한 영덕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등 3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배재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덕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5월 20일(월)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2024년 관광시설 방역사업」에 참가할 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청결하고 위생적인 안심·안전·클린 관광 도시 분위기 조성 방안의 하나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의 관광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K-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고자 기획됐다. 공고일(5월 20일) 기준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고, 사업자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 지난 관내 관광사업체(식음·숙박·체험·특산품 판매 등)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 10년간 「관광진흥법」, 「식품위생법」, 「방역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신청 대상 사업체가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0여 개 업소는 전문가의 체계적인 상담 아래 ▲사업장 내부 및 간판 등 청소를 위한 청소비 지원 ▲공간 확보를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간 정리 컨설팅 서비스 ▲코로나19, 식중독 바이러스 등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방역 물품 및 소독비 지원 등 160만 원 상당(자부담 및 부가세 제외 실 지원금 13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5월의 마지막 주말 경북 영주시에서는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를 주제로 25~26일, 양일간 영주 소백산 및 서천둔치(영주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축제는 서천둔치 행사장에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을 통해 ‘영주 소백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철쭉 휴(休) 힐링 어드벤처존’에서는 암벽 등반에 도전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고 하늘그네와 문보트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경서, 노을 등 인기가수들의 개·폐막 축하공연 △철쭉 휴(休) 콘서트(지역문화예술인과 버스킹 공연)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철쭉 댄스 경연대회(중·고등부) △철쭉 레크리에이션 외에도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이 축제기간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철쭉 휴(休) 플라워존과 포토존’에서는 다양한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철쭉 휴(休) 피크닉존’과 먹거리존, 철쭉 낭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철쭉으로 물든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찾
에너지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과 경쟁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경상북도는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의 선두 주자로 나아가기 위해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차세대 원자로와 경북의 미래’를 주제로 미래형 원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황판식 과기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등 SMR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의 ‘SMR의 사업화와 K-원전의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 사업단장의 ‘i-SMR에 대한 개발 현황과 상업화 전망’, 이동형 한국원자력연구원 MSR기술개발사업단장의 ‘MSR 개발 현황과 미래 경쟁력 확보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 이어 자유토론까지 이어졌다. SMR은 203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85GW 규모의 최대 620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71종의 SMR이 개발 중이다. 우리나라는 2012년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한국형 SMR인 SMART를 개발해 세계 최초로 표준설계 인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