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3년 신사업 발굴 등 혁신적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총력을 다한 결과 총 191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800억원의 외부재원(국비705억, 도비87억, 민간10억)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2023년 동안 정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외부재원은 ▲지방소멸 대응기금(144억원), ▲노지 스마트 농업 시범사업(191억원), ▲농촌협약제도(254억원),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선사업(50억원), ▲노인의료, 돌봄 통합지원 사업(19억원)등이 있으며, 올해 확보액은 지난해에 대비 231억원 증가하였다. 이 같은 성과는 매년 새로운 공모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현안에 대한 원인분석, 문제점 개선, 공모사업 추진상황을 매달 점검하는 등 각 부서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방소멸위험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군민들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국, 도비 800억 확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선정된 공모사업 시행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내년도 공모사업도 적극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8일(목) 15시,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2023년 경상북도 재난관련 우수기관 표창장 시상식에서 도민안전시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 군을 대상으로 ▲안전경북 실현 및 비상, 재난대비 능력강화, ▲사회재난 예방, ▲자연재난 대응력 강화 3개 부문 26개 항목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안동시는 시부(市部)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시는 도민안전보험 홍보, 현장조치 행동 메뉴얼 개정,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물놀이 안전사고, 여름철,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추진 실적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여 비상구 대피, 심폐소생술, 지진, 화재 대피요령을 보다 많은 안전취약계층에게 교육하였으며,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1,6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재난안전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도민안전교육 추진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
군위군은(군수 김진열)은 지난 27일 맑은물사업소 대회의실에서 대구시로 전출되는 22명, 잔류인원 11명, 타기관 전출자 2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맑은물사업소 고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편입에 따른 후속조치로 상수도업무가 내년 1월 1일부터 대구시로 이관됨에 따라 맑은물사업소를 폐지하고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군위사업소로 개편됨에 따라 대구시로 전출되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금년 하반기 자율적인 전출 수요조사를 통해 오기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22명의 직원을 전출자로 선정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이창원 총무과장의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조직 및 인력현황, 향후 상수도사업 운영 방안, 전출자 등 직원 소개, 직원과의 대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과의 대화에서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레임과 이별의 아쉬움이 가득한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전출되는 여러분들의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소속은 대구시로 바뀌지만 같은 대구시 공무원임을 잊지말고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해 맑은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군위군은 상수도 업무가 대구시로 이관됨에 따라 차질없는 업무 추진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1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4년 예산안에서 신규사업을 비롯한 주요 국비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선 군민들의 숙원사업인 영양군 주진입로 31번 국도 선형개량 사업(총 사업비 920억 원) 착공비 10억 원, 기존 화매저수지의 논 위주 급수방식에서 엽채류 등 타작물 재배를 위한 급수방식 변경을 위한 석보 화매지구 논범용화 용수 공급체계 구축 사업(총 사업비 146억 원) 기본 조사 예산 3억 원 등 총 13억 원을 국회 증액 예산으로 추가 확보했다. 또한, 주요 국비 사업 △마을 상하수도 정비 등 176억 원, △영양 밤하늘 청정에코촌 조성 6억 5천만 원, △수비면 죽파리 도로개설공사 20억 원,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5개소) 95억 2천만 원, △마을 생활여건 개조 사업 19억 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17억 2천만 원, △석보면 국민체육센터 3억 원, △스마트 경로당 구축 3억 원, △동물보호센터 건립 1억 8천만 원, △면단위 LPG배관망 사업 14억 원, △영양읍 동부리 농촌공간 정비 사업 12억 원 등의 예산 확보로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 국립시설인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023년 12월 20일부터 12월 2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랴오닝성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하고 지방의회 차원의 친선교류 강화에 나섰다. 경상북도의회 중국 랴오닝성 인민대표대회 방문은 지난 2019년 12월 경상북도의회와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간 교류협력의향서가 처음 체결된 데 대한 후속조치로 지속적인 교류추진과 협력을 위한 방문이다. 올해 10월 울산에서 개최된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에서는 경상북도와 랴오닝성이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방문은 또한 코로나 감염이 만연하던 2020년 3월에 중국 랴오닝성 인민대표대회가 경상북도의회에 세한송백 장무상망(歲寒松柏 長毋相忘·추위에도 의연한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오래도록 서로의 우정을 잊지 말자)’이라는 구절을 담은 서한문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으로 마스크와 방호복 등 6천200만원 상당을 보낸 것에 대한 감사 답방의 성격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랴오닝성은 지린성, 헤이룽장성과 더불어 동북 3성으로 불리는데, 이들 가운데서도 랴오닝성은 동북진흥전략의 핵심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랴오닝성의 성도(省都)인 선양(瀋陽)시에는 한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모두의 희망과 기대를 안고 맞이했던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 해도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울진군의회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성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님, 각종 정책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신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9대 울진군의회의 개원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군민들의 요구를 정책에 제대로 반영하고자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군의회의 의정활동을 지지해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에“군민 중심의 정책 추진”과 새로운 자치분권시대에 걸맞은“지방의회의 역할 확립”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도 올해 제26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72회 정례회까지 총 80일간의 회기 동안 조례 제(개)정안, 각종 결의안 및 동의안 등 총 158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민생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군민의 권익을 증진하고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군정질문,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
포항시가 22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1명, 5급 2명, 6급 18명 등 총 96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승진 인사에서는 포항시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재관 과장이 행정 5급에서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또한 복지국 복지정책과 박문수 팀장, 환경국 환경정책과 김경운 팀장이 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이밖에도 6급 이하 93명이 이번 인사로 승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내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인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능력과 리더십을 가진 인사들을 승진시켜 일하는 분위기 조성 의지를 반영하고자 했다”며 “이를 토대로 향후 포항의 미래 신성장 산업 동력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1월 1일 자 4, 5급 인사이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6급 이하 인사이동은 1월 8일 자로 실시될 예정이다. <붙임 있음> 붙임. 승진 인사 조서 인사위원회 승진심의 결과조서(4급~8급) <2023. 12. 22.字> ◆ 4급 : 1명 행정5급 → 4급 : 1명 △대변인 박재관 ◆ 5급 : 2명 사회복지6급 → 5급 : 1명 △복지국 복지정책과 박문수 환경6급 → 5급 : 1명 △환경국 환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태화·평화·안기)과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이 21일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매년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유안 의원은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의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청년을 위한 「안동시 청년 주거 기본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새롬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안동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적인 추진에 기여한 바가 크다. 또, 공공기관의 유치를 위한 「안동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였다. 안유안 의원은 “무거운 책임감과 겸허한 자세로 시민을 향한 의정활동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새롬 의원은 “이 상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동료 의원 전체가 함께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도입한 군수 직통 문자 민원서비스가 시행 1년 만에 주민들의 모바일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직통 문자 민원서비스는 울진군 최초로 군수가 직접 군민들의 불편과 고충, 건의사항 등을 문자로 받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접수 절차를 간소화한 소통 시스템이다. 당일 접수된 문자 민원은 익일 처리를 원칙으로 하되, 현장 확인 등 시일이 걸리는 사항은 3일 내로 검토 후 처리하고 있다. 문자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은“민원 신청 때마다 부서가 어딘지 모르고 한 번에 담당부서를 찾기가 힘들었는데 문자 한 통으로 민원을 쉽게 접수하고 해결할 수 있어 참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올 한 해‘군수 직통 문자 민원서비스’로 접수된 민원은 총 300여 건으로 이 중에는 단순질의 및 생활민원이 22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장기과제, 정책제안, 제도개선 등의 내용이 나머지 부분을 차지했다. 주요 민원 처리 내용으로는 시가지 일부 상가 주변에 담배꽁초 및 쓰레기 문제 등으로 골머리를 앓게 되자 신속하게 청소 인부를 증원하여 환경정비를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하였으며, 파손된 교통표지판 신고가 접수되었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기온 급강하에 따른 건설공사 시공품질 저하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지난 12월 21일(목)부터 해빙기 도래 시까지 관내 건설공사를 일제히 중지한다. 이번 시공 중지 조치는 관내 레미콘 회사 3개사 및 콘크리트 타설 등 동해가 우려되는 공종을 포함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부득이 콘크리트 공사를 시행할 경우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의 한중콘크리트 제반 규정에 따라 건설관리 기술자(감독) 입회하에 시공하는 등 건설공사의 시공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특히, 동절기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 장비를 점검 확보토록 조치하고, 관내 공사현장 순찰·점검 및 유관기관과 주민관리자 협조체계 구축 등 비상 연락망의 재정비로 겨울철 재해 예방을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동절기에는 예기치 못한 폭설과 강풍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극한 기상상황에 대비해 건설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열어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철)를 구성하고, 올해 상반기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84개 사업장을 점검하게 된다. 특별위원회는 남·북부 2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9개 읍면 및 대형사업장에 대해 견실 시공과 보조사업의 적정 시행 여부 및 민원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성호 의원이 제69주년 현충일을 앞두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우리 군 호국ㆍ현충시설의 관리 실태를 지적하며 빠른 시일 내 일제 점검을 통해 문제점들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6.25 참전 충용비와 신운석 장국 순국 기념비를 충혼탑이 위치한 인근의 화개 근린공원으로 이전하고, 그 일대를 호국을 테마로 한 둘레길과 야생화 단지로 만들어 군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김성철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영덕군의회 사무기구 개편에 따른 관련 조항 일괄 정비를 위한 영덕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등 3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배재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덕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5월 20일(월)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2024년 관광시설 방역사업」에 참가할 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청결하고 위생적인 안심·안전·클린 관광 도시 분위기 조성 방안의 하나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의 관광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K-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고자 기획됐다. 공고일(5월 20일) 기준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고, 사업자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 지난 관내 관광사업체(식음·숙박·체험·특산품 판매 등)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 10년간 「관광진흥법」, 「식품위생법」, 「방역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신청 대상 사업체가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0여 개 업소는 전문가의 체계적인 상담 아래 ▲사업장 내부 및 간판 등 청소를 위한 청소비 지원 ▲공간 확보를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간 정리 컨설팅 서비스 ▲코로나19, 식중독 바이러스 등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방역 물품 및 소독비 지원 등 160만 원 상당(자부담 및 부가세 제외 실 지원금 13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5월의 마지막 주말 경북 영주시에서는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를 주제로 25~26일, 양일간 영주 소백산 및 서천둔치(영주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축제는 서천둔치 행사장에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을 통해 ‘영주 소백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철쭉 휴(休) 힐링 어드벤처존’에서는 암벽 등반에 도전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고 하늘그네와 문보트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경서, 노을 등 인기가수들의 개·폐막 축하공연 △철쭉 휴(休) 콘서트(지역문화예술인과 버스킹 공연)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철쭉 댄스 경연대회(중·고등부) △철쭉 레크리에이션 외에도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이 축제기간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철쭉 휴(休) 플라워존과 포토존’에서는 다양한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철쭉 휴(休) 피크닉존’과 먹거리존, 철쭉 낭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철쭉으로 물든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찾
에너지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과 경쟁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경상북도는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의 선두 주자로 나아가기 위해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차세대 원자로와 경북의 미래’를 주제로 미래형 원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황판식 과기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등 SMR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의 ‘SMR의 사업화와 K-원전의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 사업단장의 ‘i-SMR에 대한 개발 현황과 상업화 전망’, 이동형 한국원자력연구원 MSR기술개발사업단장의 ‘MSR 개발 현황과 미래 경쟁력 확보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 이어 자유토론까지 이어졌다. SMR은 203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85GW 규모의 최대 620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71종의 SMR이 개발 중이다. 우리나라는 2012년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한국형 SMR인 SMART를 개발해 세계 최초로 표준설계 인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