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2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울진군청 직원과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지역 농·수·축산물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보기 행사와 함께 10월 5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열리고 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시장에서 국산 농·수·축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일정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풍성한 추석을 맞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울진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홍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5시 후포면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제33회 울진군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방송인 서경석을 초청하여‘작은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오랜 기간 방송 활동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며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화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서경석 강사는 이번 강연에서 일상 속 작은 변화와 실천이 개인의 성장과 밝은 미래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울진군 목요특강은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강연 후 현장에서 제공되는 만족도 조사 참여자와 사전질문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전질문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채택된 질문은 강연 중 서경석 강사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특강이 군민들에게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많은 군민께서 함께하셔서 공감하고 웃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4회 목요특강은 11월 20일 오후 5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우
								이강덕 포항시장이 2일 추석을 앞두고 무료급식소 ‘만나의집’을 방문해 어르신 200여 명에게 배식 봉사를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왕수일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대외협력위원장이자 만나의집 대표, 유원식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사회복지위원장, 봉사자 10여 명이 함께해 힘을 보탰다. 또한 배식 봉사활동 후에는 만나의집 종사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강덕 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땀흘리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고 격려하며 “따뜻한 명절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께는 더 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오늘 대접한 한 끼가 ‘누군가 든든하게 곁에 있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수일 만나의집 대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된다”며 “포항시의 정성 어린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일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향토청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경로당 행복선생님, 포항시북구실버합창단, 어린이 치어리딩팀 ‘슈팅스타’가 무대를 꾸며 세대 공감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과 큰절 올리기, 유공자 표창(도지사 1명·시장 30명·시의장 4명·대한노인회 3명) 등으로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렸으며, 카드 퍼포먼스와 참여형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주변에는 어르신 일자리 홍보관, 건강 체험부스(혈압·혈당 측정, 치매 예방 홍보),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홍보,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돼 복지 정보 제공과 세대 간 소통에 기여했다. 오무환 포항향토청년회장은 “오늘 행사는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10월 2일(목) 추석 명절을 맞아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렴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을 돕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울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기협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청렴 문화 정착에 힘쓰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는 2일(목) 위원장 선임을 위한 4차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별세한 고(故) 이형식 위원장의 유고로 공석이 된 위원장직을 새로 선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울진 출신 김재준 의원이 신임 위원장으로, 문경 출신 김창기 의원이 신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되었다. 김재준 신임 위원장은 선임인사말을 통해 “저출생 문제와 지역 소멸이라는 중대한 과제 앞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소임을 다하겠다.”며 “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창기 신임 부위원장은 선임인사말을 통해 “저출생과 지방소멸 문제는 여전히 진행형인 사안인 만큼 신임 위원장님과 함께 흔들림 없는 위원회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위원회가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는 `24년 8월 27일에 구성하여 새로이 선임된 김재준 위원장, 김창
								경주시는 추석을 맞아 노인복지시설을 비롯한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찾아 위문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2일에는 사회복지법인 천우자애원을 방문해 천우자애원·천우요양원·천우전문요양원 등 3개 시설에서 생활하는 178명의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마침 이날은 ‘노인의 날(10월 2일)’이기도 해, 주낙영 시장은 어르신들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 공직자를 대표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추석 연휴 기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지난달 22일부터 부시장 이하 간부 공무원들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차례로 방문하며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위문을 통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38개소 1,156명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8,429세대에 2억 8천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경주시는 2일 성동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직원은 물론 지역 금융기관과 단체도 함께 참여해 온누리상품권과 경주페이를 활용해 제수용품과 특산물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해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상인은 “행정에서 직접 찾아와 어려움을 들어주니 큰 힘이 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명절 장보기를 해주시는 것이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 개선과 상인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9월 소방청 심의를 거쳐 군위소방서 신설 승인이 최종 확정되었음을 밝혔다. 군위읍 무성리 709-1번지 일원에 들어설 군위소방서는 3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7천㎡의 부지에 연면적 6천5백㎡,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7년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9년 착공,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이전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향후 인구 유입과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규모가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화재와 각종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군위소방서 신설 확정은 늘어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군위군은 10여년간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위소방서의 신설을 위해 민선 8기에 들어 부지 선정과 소방서 설치 승인 업무 추진에 전력을 다해왔다. 특히 김진열 군수는 대구시 소방본부 관계자와 직접 협의하는 등 뛰어난 추진력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적극 노력한 결과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고령화 시대에 급증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치매안심 동행·택시 서비스’가 대구시 주관 ‘2025년 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교통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택시 송영 서비스와 보호자가 없는 어르신의 병원 동행 서비스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 중증 예방, 가족 돌봄 부담 경감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제공과 지역 택시업계와의 상생 효과도 주목을 받았다. 최종 수상은 전문가 서면심사(60%)와 시민 온라인 투표(40%)를 합산해 결정됐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군위군은 전국에서 노령화 지수가 가장 높은 지자체로, 주민 맞춤형 특화 사업이 절실하다”며 “이번 수상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영어와 세계를 배우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람 장소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으로, 지난 1일 정상회의 종료 직후부터 지하 1층~지상 2층 회의장 철거 및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환경을 위해 동선별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회의장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공개 관람은 유치와 개최, 운영에 함께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 속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시민이 만들어낸 감동의 기록,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변화를 이끈 경주의 내일을 조명한다.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든 도시의 성장 서사, 그리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밝히는 포스트 APEC 전략을 담았다. # APEC이 바꾼 경주의 내일 천년고도 경주가 다시 세계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경주는 문화와 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참여형 국제행사’의 표준이자 매뉴얼로 자리매김했다.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경제인,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 보문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HICO) 일대는 세계 각국의 대표단과 시민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했고, 신라 천년의 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K-APEC 경주 모델’이 전 세계에 소개됐다. # 시민의 힘으로 완성된 ‘세계 속의 도시’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2021년 7월 APEC 유치 선언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국가 배터리 자원순환클러스터가 4일 개소식을 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등 관계기관과 산·학·연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국가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원을 투입해 완공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배터리 재활용 연구·지원을 위한 국가 시설로 한국환경공단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1만 7,000㎡ 부지에 총면적 9,401㎡ 규모로 조성된 클러스터의 주요 시설은 기업 지원을 위한 종합정보지원센터와 기술개발을 위한 자원순환연구센터 등 두 개의 핵심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사용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 순환경제 핵심 인프라로, 배터리 재활용 핵심기술 개발, 실증 테스트베드 운영, 이력관리 및 표준화 컨트롤 타워, 기업 사업화 지원 등을 패키지로 수행하는 국내 최초 통합형 자원순환 산업 거점으로 구축된 것에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클러스터 개소가 단순한 국가 기반 시설을 넘어 그동안 포항을 중심으로 구축해 온 배터리 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