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79일 앞으로 다가온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주요 사업별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회의는 경주시APEC추진단장인 송호준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실·국·본부장과 사업별 부서장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 등 핵심시설 조성 현황을 살폈다. 보문단지와 시가지 경관 개선, 교통·도로·녹지·하천 등 인프라 조성, APEC 계기 문화예술 행사, 글로벌 손님맞이 준비 등 81개 주요 사업이 점검 대상이었다. 최근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 부처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설 인프라 같은 하드웨어뿐 아니라 숙박·수송·의료·자원봉사·문화관광 등 손님맞이 서비스 전반에 대한 향상 방안도 논의됐다. 송 부시장은 “시민과 방문객이 APEC 준비 상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와 완성도를 함께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기간 빈틈없이 세심하게 살피고, 작은 문제도 넘기지 말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부서가 한 팀이 돼 각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보완돼야 한다”며 “실질적
경주시는 국내 최대 규모인 ‘2026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및 장애인 e스포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총사업비 13억원(국비 6억 5,000만원, 지방비 6억 5,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대회는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 아마추어 대표 선수단과 일반 관람객 등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장애인 e스포츠대회도 함께 치러져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높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는 경주시의 대회 개최 경험과 유치 의지, 풍부한 숙박시설, 편리한 교통 여건을 높이 평가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다양한 관광 인프라, 도심에 위치한 경기장 접근성, 문화공연 연계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시는 대규모 인파에 따른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교통질서 관련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대회를 준비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가 e스포츠 저변 확대와 관련 산업 기반 조성은 물론,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숙박·교통·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로 e스포츠 관람뿐 아니라 문화관광까지 즐길 수 있다”며 “2024년 LCK 개최지 명성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금동찬, 장성호)는 지난 8월 12일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매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8월에는 무더운 날씨로 음식변질 및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코다리조림, 갈비탕, 물김치 등 보관이 용이하고 영양가득한 식품꾸러미를 준비했다. 여기에 샤인머스캣, 두유, 김 등 건강 간식도 포함해 푸짐하게 구성하였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금동찬 후포면장은 “꾸준한 봉사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배우 차인표와 발라드 듀오 유리상자가 함께하는 토크&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배우 차인표의 삶의 이야기와 유리상자의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1부에서는 유리상자의 명곡‘사랑해도 될까요’,‘신부에게’등 감미로운 음악으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2부에서는 배우 차인표의 소설이 주제가 되어, 자신의 성장 이야기와 나와 이웃의 삶 이야기, 앞으로의 비전 등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로 다양한 재미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 1만 원, 울진군민은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054-789-5488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와 관객의 깊이 있는 대화로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전국 중등 축구 스타들의 열전, 2025 STAY 영덕 추계 중등 축구대회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영덕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영덕군축구협회, 영덕군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9개 팀(U15 64개 팀, U14 65개 팀), 4,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 청소년 선수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여름철 무더위와 폭우에 대비한 대응계획을 바탕으로 종합상황실 운영, 구장별 안전관리 및 의료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영덕군은 이번 대회가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수천 명의 장기 체류로 이어지는 만큼 숙박ㆍ음식업 등 지역 상가는 물론 해수욕장과 관광지 방문을 통한 관광 소비 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자, 영덕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매끄러운 경기 운영과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
영덕군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관내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균의 확산 가능성이 높은 7~8월 동안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불안 해소와 식품위생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대구식약청,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관내 횟집, 해수욕장 인근 식당, 수산시장 등을 대상으로 수족관의 물과 생식용 어패류에 대한 안전성을 검사했다. 현장 검사 차량을 동원해 신속 검사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점검을 통해 균이 검출될 경우에는 수산물을 추가로 수거해 정밀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영덕군은 위반 사항이 가벼운 업소에 대해 행정 지도로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으며, 영업자에게 철저한 위생 관리와 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려지고 두루 사랑받는 영덕의 수산물이 그에 걸맞은 품질과 위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내 수산물 유통업자와 영업자께서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며, “우수한 영덕의 수산물을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현장 관리와 점검에 철저함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2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현서화목시장 일원에서 ‘2025년 현서면 화합한마당 야시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면민 간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며 지역 자생단체 간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현서면문화체육회와 현서면청년연합회가 공동으로 총괄 주관했으며, 현서면 내 20개 자생단체 중 12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5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야시장 형식의 먹거리 부스, 문화공연, 주민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야시장 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며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총괄주관을 맡은 이대성 현서면문화체육회장은 “대형산불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모두가 함께 웃고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기며 화합하는 모습이 큰 힘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이 하나로 뭉쳐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8월 27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4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발라드 콘서트 「그 시절, 우리의 일기장」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밀레니얼 세대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명곡들을 통해 여름밤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자 마련되었다. 섬세하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사랑받는 가수 ‘린’, 뛰어난 가창력과 화음을 선보이는 발라드 그룹 ‘노을’, 파워풀한 보컬리스트 ‘이서진’이 출연하며, 경품 추첨을 통해 만년필이 포함된 일기장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기록할 수 있는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람 대상은 울진군민으로, 온라인 사전 예약 200석과 선착순 현장 대기 100석이다. 세부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일기를 쓰듯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여유를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울진군민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갈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과 축산악취저감 특허미생물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악취민원 다발농가의 악취원인물질 분석 및 축산악취저감에 효과가 입증된 특허미생물의 실증연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축산악취저감 특허 미생물의 현장적용연구 협력, 악취저감 연구 활동에 대한 정보 교류·자문 및 공동연구 발굴 협력, 축산악취 원인 물질 규명·분석 및 해결방안 도출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우리 군은 지난 수십년간 고질·악성 민원이였던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축산악취저감 T/F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악취의 원인을 더욱 세밀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는데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시가 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8월 12일 정부세종청사와 산림청을 차례로 방문해 2026년도 국비 예산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제산업국장, 행정안전국장, 기획예산실장 등 영주시 간부 공무원이 함께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정영준 기획조정실장과 관계자를 만나 △영주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영주 스포츠컴플렉스 기반시설 조성 △고현교 개체공사 △군도10호선 도로 확·포장 △노후하수도 정비 △블랙아이스 검출시스템 구축 △영주댐 수변도로 야간경관 조성 등 7개 사업의 국비 및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산림청을 방문해 총사업비 2,000억 원 규모의 숲 관광단지(숲케어팜)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2026년 신규 국비 5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숙박·돌봄, 치유·건강, 사회적 약자 지원, 문화·관광, 체험·휴식 등 다양한 케어 시설을 갖춰 산림휴양·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주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발전과 시민 안전·편익 증진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경상북도의회(의장 직무대리 최병준 부의장)는 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에서 2025년도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를 확립하고, 의회 전반에 반부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영진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조항과 사례, 청탁금지법의 기본 개념과 위반 사례,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의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연이 이루어졌다. 이어 열린 청렴서약식에는 김대진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하고, 전체 의원들이 함께 서명하며 공정하고 청렴한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으로 도민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 수행 과정에서 청렴성을 유지하고 부정과 유혹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됐으며, 의원들은 적극적인 질의응답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병준 부의장은 “오늘 청렴서약식은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만큼, 모두가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회장 이준남)은 9월 5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ㆍ의원 등 내빈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효령면회의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활성화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에 대한 군수 및 의장 표창, 축사 및 격려사, 농업인 안전 실천 결의, 행운권 추첨으로 개회식을 마무리 하고 2부 행사로 읍면에서 준비한 장기자랑과 화합행사로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남 회장은 “한마음대회에서 안전한 일터, 행복한 농촌생활을 위해서 농업인 안전 실천을 다짐했다. 꼭 실천해 나가겠다. 이웃 나눔을 위한 바자회도 잘 마무리 되었는데 적극 참여해 준 회원과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농업ㆍ농촌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꾸준히 봉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 농업ㆍ농촌과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정신과 효실천에 감사드린다. 군위군 농업 발전의 중심에서 농업환경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
세계유교문화박물관(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월천길 301)에서 열린 인문교양강연이 큰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며 첫 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8월 30일 열린 첫 강연은 ‘AI시대 인간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자 6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그러나 신청이 개시 3일 만에 마감되는 등 관심이 뜨거웠고,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강연자로 나선 윤홍식 홍익학당 대표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도 있는 시대에, 인간이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성지능(HI)’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그는 퇴계학을 계승한 면우 곽종석 학맥의 유교 철학자로서, 동서양 철학ㆍ사상ㆍ종교를 아우르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유교의 핵심 개념인 ‘양심(良心)’을 화두로 제시하며 대중의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향후 강연은 9월 27일, 10월 25일, 11월 29일에 각각 열리며, 매회 선착순 6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매월 5일부터 20일까지 홍익학당 누리집(hihd.imweb.me) 또는 전화(☎ 02-322-2537)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연 당일 참가자에 한해 세계유교문화박물관과 한국문화테마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9월 19일(금) 오후 6시, 의성군청 마당에서 「2025 군민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1,000여 명의 군민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는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나태주, 김용빈, 이수연을 비롯해,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하는 이빛중창단과 금관 선율을 선사하는 love is brass가 출연해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되어, 군민 모두가 문화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 열린음악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정서적으로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