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를 잇는 새마을! 세계로 가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도의원, 도내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1,6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경북도는 서중호 경상북도새마을회장에 대한 경상북도지사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해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새마을 국가변혁 프로젝트, 불용소방차량 해외 무상 양여사업, 새마을운동 글로벌협력국 장관회의 등 그간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앞장서 온 공로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시상도 이어졌다. 새마을훈장은 김성환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 회장, 이말식 경산시새마을회장, 새마을포장에는 정은미 직장, 공장새마을운동경상북도협의회장, 우찬우 새마을지도자영주시협의회장, 정명숙 경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주이 영양군새마을부녀회장, 대통령표창에 장진상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장 등 6명 국무총리표창에 김만수 새마을지도자예천군협
‘2025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가 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도내 2,0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잇는 새마을, 세계로 가는 경북’를 슬로건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12년 만에 포항에서 열려 의미를 더한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지역구 도의원 등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회는 상생과 협력을 통한 공동체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져 시군별 입장식과 축하공연,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새마을운동의 역할이 재조명됐다.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이상해)는 경상북도 새마을종합평가에서 시군 새마을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최우수상,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우수상,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는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포항시는 시·군 특수시책 우수상과 읍면동 특수시책 우수상도 거두며 새마을운동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와 시민 참여 확대 노력을 인정받았다. 경북 지역 새마을지도자들은 평소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
포항시는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포항지회(회장 김미량)가 지난 8일 송년회와 장학금 마련 바자회를 열어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기업인의 교류를 확대하고 올해 경영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돕는 기부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여성기업들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신규 판로 개척, 기술개발, 고용 유지, 사회공헌 등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여성기업인을 선정해 표창을 전달하며 한 해 동안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년회와 함께 열린 장학금 마련 바자회에서는 여성기업이 생산한 제품과 창업 아이템, 생활용품 등이 판매됐으며, 참여 기업들은 기부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 참여했다. 수익금은 전액 포항시 지역인재 장학기금에 기탁되며, 향후 청소년·대학생 교육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여성기업이 보여준 도전과 성과는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과 상생의 활동을 지속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자유총연맹 군위군여성회가 지난 9일 보훈회관에서 다가오는 새해를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회원 10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대접했다. ‘보훈회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는 현재 우리가 누리는 안보와 평화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자리였다. 또한 세대를 초월해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군여성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신선한 재료로 육수를 내고 고명을 준비하는 등 떡국 한 그릇에 정성을 담아냈다. 떡국을 대접하는 손길과 이를 받는 보훈회원들의 미소 속에서, 국가를 향한 헌신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권숙자 여성회장은 "보훈회원님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회원들과 지역을 위해 힘쓰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들 덕분에 우리 군위가 더욱 따뜻하고 안전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는 앞으로도 보훈 가족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실천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2월 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지방의회간 협력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2025 NEAR(동북아지방정부연합) 국제포럼”에 참가하여 각국 동북아 지방의회간 교류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포럼은 한국·중국·일본·몽골·러시아·카자흐스탄 등 6개국, NEAR 소속 21개 지방의회 및 지방정부 대표, 외교단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방의회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방의회 세션을 마련하여 6개국 10개 의회에서 각국 의회소개와 정책홍보 및 향후 교류 협력사업에 대한 제안사항을 발표하여 동북아 지방의회간 실질적인 토대를 구축하였다. 우리 도의회에서는 최병준 부의장이 경상북도의회의 구성과 역할을 발표하고 경북도의 관광, 외교, 문화 특히 APEC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중국, 몽골, 러시아와의 1:1 교류 세션을 통해 경상북도의회와 교류의향 체결한 의회뿐만 아니라 다른 의회와도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집행부와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지역이 중심이 되어 국제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이때
영주시는 12월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중부권이 국가 교통·물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설명하고, 이를 뒷받침할 교통·물류 기반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발전 기반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영주시가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황규원 건설과장 등 영주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획재정부에서는 박창환 경제예산심의관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면담에 함께했다. 영주시는 면담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및 영동선 이설, △동서5축(문경~울진) 고속도로 건설, △경북·영동권 내륙복합물류기지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이들 사업이 지역 접근성 향상과 물류 효율성 증대에 크게 기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영주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철도교육 인프라가 집약된 도시라는 점을 근거로, 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아시아 레일텍(Rail-Tec) 트레이닝센터’ 조성 필요성도 함께 소개했다. 영주시는 철도·물류·교육이 융합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도시라는 잠재력을 설명하며,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아울러
겨울바다가 제철의 맛을 품을 즈음. 경북 울진은 지금,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계절을 살고 있다. 예전 같으면 먼 길 각오해야 했던 이곳이, 이제는 기차와 고속도로를 이용해 쉽게 닿는 곳이 되었다. 동해선 철도 개통, 이어 포항~영덕 고속도로의 개통은 울진까지의 거리감을 단숨에 줄이며 더 가까워진 겨울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겨울엔 온천과 바다가 기다리고,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대게와 곰치국 미식 여행까지 더해지니, 울진은 지금이 가장 좋은 계절이다. ■ 동해선 철도 + 고속도로, 울진의 재발견 2025년 1월 1일, 울진역에 첫 열차가 들어섰다. 125년의 철도역사에서 한참이나 늦은 출발이지만, 그만큼 의미도 깊다. 동해선 개통으로 울진은 강릉·대구·부산과 직결되는 광역 철도망을 갖추게 되었고, 12월 말에는 KTX 도입까지 준비 중이다. 뿐만 아니다.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울진으로 진입하는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국도 88호선(평해~영양) 선형 개량 공사 준공 등 동서·남북을 잇는 교통망이 촘촘히 연결됐다. 오늘의 울진은 더 이상‘멀고 불편한 곳’이 아니다. 철도, 고속도로, 시골버스 전면 무료화, 관광택시 요금 지원이라는 풀 패키지 교통
울진군은 지난 11월 29일 열린 제26회 울진군수기 직장·클럽대항 볼링대회를 끝으로‘2025 울진군수기 종목별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울진군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총 12개 종목, 약 1,600명의 군민이 참여하며, 지역 생활체육의 열기를 한층 더 높였다. 제21회 울진군수기 배구대회에서는 남자부 죽변백구회, 여자부 마더윈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은 탄탄한 조직력과 끈질긴 집중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제2회 울진군수기 족구대회는 개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동호인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열띤 경기가 이어졌다. 울진JC클럽 백팀이 빠른 전개와 안정적인 플레이로 정상에 올라 지역 족구 활성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군수기의 마지막을 장식한 볼링대회는 26년의 역사를 가진 대표 종목으로, 올해 단체전에서는 레전드 후포 클럽이 1위를 차지하며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출전 선수들은 높은 집중력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오랜 전통의 대회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울진군 관계자는“지난 3개월간 이어진 울진군수기 대회를 통해 군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기며 하나로 모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생활체육
기성면(면장 김윤곤)은 지난 12월 5일 기성면 행복나눔센터 광장에서‘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울진’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희망 2026 나눔캠페인’성금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침 일찍부터 참석한 유관기관 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성금과 구산리 동중의 200만 원 기탁 등 크고 작은 성금이 이어졌다. 그 결과 당초 목표액을 초과한 5천 1백여만 원이 모금이 되어 지역의 따스한 마음들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의 따끈한 어묵탕과 기성초등학교 학생들의 신나는 트램펄린 댄스, 울진음악친구 및 울진 연예의 협회의 흥겨운 공연이 어우러지며 지역민 모두가 참여하는 작은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김윤곤 기성면장은“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기성면 모금행사를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세상의 따스함으로 전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로 기성면 희망복지팀(☎054-789-4620)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 사무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한 ‘2025 NEAR 동북아 지방의회협력 국제포럼’이 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6개국 21개 지방의회 대표단과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방의회가 NEAR 협력체계에 공식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환담을 시작으로 개회식, 지방의회 세션, 1:1 교류, 문화탐방, 환영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 개회식에 앞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의회 대표단과 주한 외교단을 만나 상호 관심사와 협력 방향을 논의하며, “NEAR 협력체계를 통해 지방정부뿐 아니라 지방의회 간 교류와 이해가 더욱 두터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환영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주한 러시아대사, 주부산 중국·카자흐스탄 총영사의 축사가 진행됐다. 임병진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회원정부 확대와 협력 활성화로 NEAR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철우 지사는 환영사에서 “NE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지난 19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11월 20일부터 30일간 진행된 제31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건의안 3건과 의원발의 조례안(규칙안) 7건을 비롯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예산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의안 1건, 조례안 7건(제정 1건, 개정 6건)을 심의ㆍ의결하는 등 내실있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위원장 김일규)는 질의ㆍ답변 중심의 회의식 감사 방식을 시행하여 감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영덕군 주요 추진사업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6건, 개선ㆍ건의 391건, 수범사례 3건 등 총 400건을 발굴해 집행기관에 시정ㆍ개선을 요구했다. 지난 12월 15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6,136억 900만 원(일반회계 5,772억 원, 특별회계 364억 900만 원)의 2026년도 영덕군 본예산을 확정ㆍ의결했다. 12월 2일부터 12월 12일까지 11일간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