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신득), 울진군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김진태)과 협력하여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예취기 합동 순회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에는 조합원 및 농기계임대사업소 기술 인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영농 편의 지원과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민 수리비 부담 경감을 위해 울진군과 한수원 지원사업비, 노동조합 회원들의 회비를 바탕으로 운영되며, 수리공임비와 예취날 교체 등 1만원 미만의 소모 부품 비용은 무상 제공된다. 순회 수리는 8월 25일 울진읍을 시작으로 10일간 10개 읍·면에서 진행되며, 예취기 정비와 함께 안전 사용 교육도 병행한다. 최신득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노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며 “여름철 제초작업과 추석을 앞두고 예취기 사용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군민들의 불편을 덜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20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신득)과 간담회를 열어 노사 간 소통을 통한 공무원 처우 개선과 군정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진군정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기반을 다지고, 조직 내부의 신뢰와 화합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울진군 공무원 처우 개선, 근무 여건 향상, 조직 내 소통 강화, 제도적 보완 필요사항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조직 구성원의 애로사항을 군정 운영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군과 노동조합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최신득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울진군 공무원의 근무 환경과 복지가 개선될 때 군정 서비스의 질도 함께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울진군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군민을 위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공무원은 군정을 현장에서 이끌어가는 핵심주체이자 군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라며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군정을 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19일 울진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사회 관계자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개소식을 열었다. 울진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대형)는 장애인과 가족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돌봄지원·상담·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전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 장애인가족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개소식에는 경상북도 내 각 지회장과 장애인 부모회 회원, 후원자 등이 참석해 이전을 축하하고, 장애인가족을 위한 지원 강화 의지를 함께 다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센터 이전은 장애인가족 지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가족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 국도 36호선 금강송면에 새롭게 문을 연‘금강송 스마트복합쉼터’(이하‘금강송 쉼터’)가 최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울진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금강송 쉼터는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3억 원(국비 20, 군비 13)이 투입되어 조성됐다. 지난 6월 개장해 식당, 카페를 운영하며 화장실과 전기차충전소, 휴게시설 등을 갖춰 운전자들과 여행객들이 편안히 쉬고 갈 수 있는 안식처의 역할을 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금강송 쉼터를 운영한다는 점이다. 쌍전1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아, 주민 10여 명이 함께 힘을 모아 식음료 제공과 쉼터 관리를 책임지는 등 주민주도의 자립적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여름 성수기 주말에는 하루에 2천여 명의 이용객이 몰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며, 개장 초기의 시행착오를 딛고 현재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금강송 쉼터가 이처럼 자리 잡기까지는 울진군의 시설조성과 교육지원 등이 있었고, 마을 조합원들의 하나 된 마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19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세상을 바꾸는 나의 힘’을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소양과 지식을 습득하고, 봉사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그 해결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활동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는 울진군 관내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띤 참여와 활발한 토론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봉사자들은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들의 경험을 나누며 상호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군은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 누구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자원봉사 활동은 단순한 시간 기부를 넘어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다”며“이번 소양교육이 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를 부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Again to 영덕_블루로드 다시 오게> 1회차 여행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5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이며, 고객 맞춤형 블루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형 산불 참사 이후 줄어든 외지 관광객이 다시 영덕 블루로드를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Again to 영덕_블루로드 다시 오게> 프로그램은 개인 참가비 35,000원으로 두 가지 테마 코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여행이다. 첫 번째 테마는 액티비티 여행 콘셉트로, 한국전쟁 당시 희생당한 학도병을 애도하고 현재의 평화를 돌아보는 블루로드 1코스 트레킹과 부흥해변의 서핑 무료 체험이다. 두 번째 테마는 웰니스 여행 콘셉트로, 동해안 최대 규모 고래불해수욕장의 모래사장과 바다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블루로드 7코스 트레킹과 길 전문 해설사인 블루로드 길동무와 함께하는 맨발 걷기 또는 노르딕 워킹 체험이다. 이번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여행을 마치고 지인에게 본 프로그램을 추천하여 여행이 성사되면 추천인에게 영덕사랑상품권 2만
군위군은 디자인 ‘보다'의 김지원 대표가 21일 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디자인 ‘보다' 김지원 대표와 前)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구원 고재석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디자인 ‘보다'는 인쇄 및 판촉물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기업으로 김지원 대표는 이날 “군위는 사업차 자주 방문하는 곳이라 애정이 간다.”라며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싶다.”라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김지원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군위군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기부금은 군위군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히 금액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기업인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위군은 이번 기부금을 활용하여 지역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현서면 구산2리, 새터, 덕계리, 월정리 경로당에서 ‘1노1소1촌 학생과 함께하는 홀몸어르신 돌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서면 어르신들과 현서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며 세대 간 소통을 이루고, 지역민 간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매니큐어 바르기, 종이접기, 수박화채 만들기, 마스크팩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의 취향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경로당별로 맞춤 운영되었으며,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누가 손도 잡아주고,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니 젊어진 기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함께한 학생들도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들이 웃고 즐기실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는 지난 18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백일홍 생육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송군새마을회 회원들은 파천면 신기리 일원에 조성된 청송정원 백일홍 단지에서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백일홍이 건강하게 자라 아름다운 경관을 이룰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작업에 임했다. 권동준 청송군새마을회장은 “지역의 관광명소를 가꾸기 위해 많은 참여를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정원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켜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의 대표 역사인물 수토사 장한상을 소재로 한 산수실경뮤지컬 <독도장군 장한상>의 9월 본 공연에 앞서 8월 20일(수)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뮤지컬 <독도장군 장한상>은 의성군 비안면 출신으로 울릉도에서 독도를 바라본 기록을 남긴 최초의 관리인 수토사 장한상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작품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서사를 풀어낸 역사체험형 뮤지컬로 제작된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륜호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프랑스 라메종 프로덕션과 협업해 제작되는 스펙터클한 3D 영상과 함께 ‘그 섬의 이름’, ‘푸른깃발’, ‘가네 가네’ 등 대표 뮤지컬 넘버를 배우 김준현, 조유신, 박형규, 김형균, 지정희, 김륜호 등이 참여해 하이라이트 무대를 미리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본 공연은 오는 9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남대천 구봉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출신 수토사 장한상을 주제로 한 산수실경뮤지컬을 통해 그분의 정신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성심껏 준비한 이번 공연에 많은 지역민과 뮤지컬 팬들이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안동시는 청춘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5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시즌3 참가 신청을 오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7일(토) 안동시의 관광명소인 하회마을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일대일 매칭 토크 △로테이션 그룹 대화 △하회탈 만들기 및 가면무도회 △하회마을 랜덤데이트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과 함께, 안동 대표 전통문화 행사인 선유줄불놀이 관람을 연계해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안동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1986~2000년생 미혼남녀로, 총 30명(남녀 각 15명)을 선발한다. 신청 접수는 이메일(ok@chamhan.co.kr)을 통해 이뤄지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19일(금)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2019년부터 저출생 대응 정책의 하나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호응으로 매회 2배가 넘는 경쟁률과 40% 이상의 높은 매칭률을 기록하고 있다. 참가자 중 결혼에 이른 사례도 생겨나고 있으며, 안동시는 이러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정책의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와 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는 지난 8월 29일(금),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생활개선회ㆍ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촌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 회원 2,000여 명이 함께 모여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 안전 365 캠페인’이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8일 임원 및 이사 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모든 회원에게 공유하고, 안전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두 단체 회장단이 “농작업 재해 예방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와 함께, 농업ㆍ농촌 발전에 기여해 온 회원 14명에게는 안동시장 표창을 비롯한 기관표창이 수여돼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임을순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속되는 기상이변과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온 회원
경상북도는 양성평등주간(9.1.~7.)을 맞아 9월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5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도 교육감, 도의원,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지역 기관장을 비롯하여 도내 여성 지도자, 다문화 여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주제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퓨전 국악밴드 그라나다의 공연을 시작으로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의 “나는 누구인가요?-마음, 감정, 사랑과 분노를 통한 성숙한 인간관계” 주제 강연,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홍보 영상 상영, 양성평등 퍼포먼스, 경상북도 여성상과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북의 명예를 드높인 훌륭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경상북도 여성상인 ‘올해의 경북여성상’은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조희옥 회장, ‘여성복지’ 부문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포항시 여성회 조정원 회장, 김천시여성단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8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기존의 공무원 중심 방식을 넘어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까지 포함하여 선발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고 조직문화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부서 및 군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총 13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직원 설문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 혁신 2건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주민 불편을 해결하거나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현장에서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보건소 최연희 주무관이 추진한 「치매안심 동행·택시 송영 서비스」로 교통이 불편한 치매 조기검진 대상자들을 위해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병원 동행부터 행정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지역 택시업체와 협업함으로써 교통복지를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점이 돋보였다. 우수상은 농업기술센터 박채진 팀장이 추진한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대구 도심 진출」사례로, 지역 농산물의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