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가 12일 오후 3시,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공천장을 수령하며 본격적인 본선 승리 행보에 나섰다. 공천장을 수령한 주 후보는 소회를 통해 “지난 8년간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예산 2조 3천억 원 시대’를 열 수 있었다”며,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경주의 위상을 세계적 수준으로 드높인 것은 시민과 함께 이룬 위대한 성취”라고 밝혔다. 주 후보는 이어 “이제 경주는 세계적 도시로 도약할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러한 성취를 바탕으로 더 큰 경주를 만들기 위해 ‘검증된 실력’과 ‘중단 없는 발전’을 기치로 경주 최초의 3선 시장에 도전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안일함을 경계하겠다”며, “경주 최초의 3선 시장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선거 기간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더 책임 있게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주 후보는 “공천은 경주의 미래를 책임지라는 시민과 당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경주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
군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사공정한)이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개최한‘2026 어린이날 대축제’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테마파크를 찾은 나들이객들에게 단순한 관람을 넘어‘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쉼표’를 선사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넓은 잔디광장을 피크닉존으로 개방해 개인 돗자리와 간이 의자를 지참한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기간에 맞춰 정식 개관한 ‘일연대선사관’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입구의 압도적인 ‘3D 아나모픽’ 미디어아트와 홀로그램 전시 등 역사와 기술이 결합된 실감형 콘텐츠는 축제의 깊이를 더하며 새로운 볼거리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공연과 즐길 거리 또한 빈틈없이 마련됐다. 공군 군악대 퍼레이드와 화려한 타악 퍼포먼스, 디제잉 벌룬쇼가 축제의 흥을 돋웠고, 한울광장에 설치된 3종의 대형 에어바운스는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이와 더불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푸드트럭의 풍성한 먹거리는 나들이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는 평가다. 사공정한 군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영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강당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원들의 실무 역량과 정책 제안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시민 중심의 재정 운영과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주민 제안사업 발굴과 우선순위 설정, 사업 검토 방법 등 실제 예산편성 과정에 필요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조별 토론과 실습, 발표를 병행해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이고, 앞으로도 주민 제안사업 발굴부터 심사와 모니터링까지 시민 참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직접 반영하는
경상북도가 정부 주관 분야별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최고 성적을 거두며, 현장 중심의 체감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경북도는 5월 12일 도청 원융실에서 ‘정부합동평가 및 개별 중앙부처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거둔 역대 최고 성과를 분석하는 한편 올해 평가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202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정량지표 달성률 98.9%를 기록했다. 전체 96개 지표 가운데 95개를 달성한 것으로, 역대 최고 성과다. 특히 정량지표 달성률은 최근 3년간 95.4% → 97.9% → 98.9%로 꾸준히 상승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정성·정량지표 모두에서 우수 지자체 선정이 기대된다. 최종 평가 결과는 행정안전부에서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단순히 평가 지표 달성에 머무르지 않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전기차 보급 확대, 아이돌봄 서비스 강화, 산불 대응 체계 정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 강화 등 현장 밀착형 정책들이 실제 지표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경북도는 올해도 이 같은 성과 흐름을 이어갈 방침이다.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우수 지자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