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9월 12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정복순 의원, 부위원장에 김새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새롭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재갑, 손광영, 임태섭, 정복순, 김순중, 김새롬, 김정림 위원 등 총 7명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앞서 집행부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587억 원 증액 편성하여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 안동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정복순 위원장은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안동시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손병복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286회 임시회의는「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승인안을 심사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지역 현안 해결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편성되는 예산안이며, 군민의 복리 증진과 연계된 중대한 사안이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든 예산과 안건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우리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의회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철저한 자료 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이번 임시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 경제도 위축되고, 군민들의 삶이 나날이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도 이런 상황을 감안하여,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절기 추분(秋分)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건강 관리 유의하시기 바라며, 군민
안녕하십니까? 울진군의회 박영길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자유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김정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오늘 본 의원은 『신한울 2호기 방사능 누출 사고, 원자력발전소의 잦은 가동 중지 등 원전 사고』와 관련하여 한수원과 한울본부에 몇 가지 요구사항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1982년 3월, 한울 1호기 건설 착공을 시작으로 43년이 지난 오늘, 우리 울진군은 8기의 원전을 가동하며 2기의 원전을 추가로 건설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원전 단지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거대한 원전 단지는 주민의 자랑이 아니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의 근원이 되고 있습니다. 총 10기의 원전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울진군민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환경영향평가 주민의견 수렴은 형식적으로 진행되었고 원전 관련 법령을 제정할 때에도 주민의견은 아무것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국가 차원의 에너지개발 계획이라는 미명하에 절차를 준수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해 달라는 주민의 목소리는 번번이 외면받아 왔기에 울진군민의 불안한 삶이 지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복남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김정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폭우 속에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대비책을 잘 마련해주신 손병복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경상북도에서 시행 중인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의 개선과 함께, 우리 군 청년정책의 적극적인 모색 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20대 신혼부부가 일찍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혼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결혼을 장려하여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그 내용을 살펴보면 도비 8백만원, 군비 8백만원 등 1,600만원의 예산으로 신혼부부당 1백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결혼 연령은 남성 34세, 여성 31세로, 30대 결혼은 일반화되어 있는 현실이며, 24년도 연령별 출산비중을 보더라도 30대 초반이 47%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9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복남 의원이『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의 개선과 울진군 맞춤형 결혼 및 청년 지원 정책』을 집행부에 제안했으며, 박영길 의원이『신한울 2호기 방사능 누출, 원자력발전소의 잦은 가동 중지 등 원전사고』와 관련하여 군민의 알 권리 보장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한수원과 한울원자력본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서, 본회의에서는 박영길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과 집행부(울진군)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5건을 상정했고, 9월 17일 제2차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1차 추경예산보다 574억 5천 7백만 원 증액된 8,126억 8천 5백만 원 규모이며, 9월 12일 오후부터 9월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든 예산과 안건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우리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히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현안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12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오는 10월 말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동안 영일만항에 운영될 ‘플로팅 호텔(해외 방문객 숙박 크루즈선)’ 준비 상황에 대한 테마보고에 이어 주요 현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플로팅 호텔은 포항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경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며 전 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포항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개별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추진과 ‘K-스틸법’ 제정 등을 통해 철강산업의 근본적 회복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며 후속 조치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긴 만큼 관광객 유치를 통해 관광지와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대비하고, 가을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최근 공직자와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이 힘을 합쳐
경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등 관련 기관, 단체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미래형 통합 복지허브 기능과 재정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향후 시의회 보고와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제2종합사회복지관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지 플랫폼으로, 아동,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복지수요와 고령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통합돌봄, 가족관계 증진 등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 해결하는 동시에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지역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경주시 복지정책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은 미래도시 발전 방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라며, “시내권에 편중된 복지서비스를 개선하고, 인구와 도시구조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복지거점을 확보해 시민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영주시는 지난 1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실용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경상북도를 대표해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시는 기존 권취식·커튼식 등 고비용 스마트팜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예인식(牽引式) 스마트농업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보급했다. 그 결과, 설치비를 기존의 1/3 수준으로 낮추어 약 658억 원의 시설비 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2023년 기준 우박 피해 재난지원금 43억 원을 절감하는 등 재정 절감 효과도 입증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영주시가 스마트농업 기술 혁신을 통해 농가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고, 기후위기와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이 11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대 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03년 3월 28일 영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로 출범한 이후 조합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4년 4월 4일 노동조합으로 새롭게 설립되었으며, 영양군공무원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조직이다. 제2대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은 ‘참여와 소통으로 더 강한 노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조합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리 증진을 목표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타 노조와의 협력 및 연대를 통해 공무원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제2대 노동조합 출범식에는 석현정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공주석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윤철남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제2대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 오제호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상위단체와 연대를 강화하여 공무원도 당당한 노동자로서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선학 기자 k
안동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8월 초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데 이어, 10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도 정부예산안을 확정, 제출했으며, 최종 정부예산안은 국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일 확정된다. 이번 건의 주요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 △영주 평은~안동 도산 간 지선 국도 건설 △국도 35호선 4차로 확장 △산불피해지 일반 벌채 △공공 CDMO 전략적 육성 및 바이오텍 생산 지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계속사업으로는 △안동 풍산서후 간 국도 34호선 확장 △국립민속박물관 영남관 건립 등이 꼽히며, 이는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핵심 현안들이다.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왔으며, 지난 3월 대형 산불 피해 이후 산불복구대책과 예산정책 간담회를 통해 정치권과 긴밀히 공조해왔다. 권기창
봉화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임대형스마트팜 입주예정자와 관내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온실 시공관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군 스마트농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그린플러스 정순태 대표이사를 초청해 ‘스마트팜의 올바른 이해와 시설농업의 가치개발과 창출’이라는 주제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대표가 이끄는 ㈜그린플러스는 스마트 육묘장 20ha, 국내 스마트팜 110ha, 해외 스마트팜 20ha 이상을 시공한 14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국내 1위인 스마트팜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농산물 수요공급 변화 추이에 따른 스마트팜 수요 변화 △스마트팜 기본사항 및 설계 시 고려사항 △스마트팜 조성 시 공정별 주요사항 및 우수 시공사례 △가치개발을 통한 농산물 마케팅 대표사례를 소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기후 온난화와 농업인구 고령화로 농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영농기반이 필요하다.”며 “군 농업대전환을 위해 스마트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군민과 청년들을 위한 특화된 스마트농업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가을철 산불기간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모집기간 : 2025. 9. 15.(월) ∼ 2025. 9. 26.(금) ※ 모집인원은 기상여건 및 예산 등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음 ※ (모집절차) 서류심사 → 필기시험 → 체력검정 → 면접 → 최종합격 이번에 선발되는 진화대원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감시, 예방·계도 활동을 수행하며 산불 발생 시에는 즉시 출동해 초기 진화 임무를 맡게 된다. 응시자는 모집·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주소를 둔 자로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로서 시행기관에서 정한 선발기준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지원서 등 제출서류는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시스템, 울진군 지역신문 (구인구직란>모집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거나, 울진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780-3963~4)에서 직접 교부받아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할 수 있으며, www.work.go.kr(워크넷>정부직접일자리)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
영덕군은 1950년 9월 14일 전개된 장사상륙작전의 75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장사해수욕장에 있는 전승기념탑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수행된 장사상륙작전을 기념하고,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장사상륙작전에 참전한 생존 영웅들과 유가족, 지역 주요 인사, 군 장병,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특히, 올해 행사엔 육군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이 전투 화기물자 전시와 개인 피복류 체험을 제공해 교육적 의미를 더했으며, 영덕군은 올해 7월 리뉴얼 사업을 마친 문산호를 무료 개방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기념식에 앞선 지난 11일 영덕불교사업연합회가 참전용사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를 봉행해 전승기념을 더욱 뜻깊게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장사상륙작전은 대한민국 오늘날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자유민주주의를 이룩할 수 있었던 밑바탕이자 원동력”이라며, “조국을 지키기 위한 지켜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업적을 기리고 참전용사들의 정신과 애국혼이
청송군의 대표 특산품인 청송백자가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보자기 무료 포장 및 25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송백자는 조선 후기 4대 지방요의 하나로, 청송도석을 곱게 빻아 빚어낸 도자기다. 가볍고 청아한 울림, 눈처럼 순백의 색감이 특징이며, 정갈하고 단아한 아름다움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다. 오늘날에도 모든 제품이 장인의 손길로 빚어지는 전통 핸드메이드 도자기로, 한 점마다 정성과 품격이 담겨 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중한 가족과 지인에게 뜻깊은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세트 제품 7종에 한해 보자기 무료 포장 서비스가 제공되며, 2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만 5천 원 상당의 청송백자 전통 주병 마그넷이 증정된다. 보자기 포장 대상은 선문커피잔, 유채고족완, 청채통형머그잔, 반상기, 물잔, 찜기 등 선물용으로 알맞은 7종의 세트 상품으로,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대표 품목들이다. 사은품은 구매 금액 25만 원 이상 시 1회 구매당 1개가 제공된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윤경희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장인의 손길로 빚어진 청송백자가 더욱 뜻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