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5월 28일 울진군 북면 상당리 일대 국유림에서 추진 중인 산림토목사업장 현장에서 기공식과 함께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서는 2025년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시행하는 산림토목사업(임도 36km, 사방댐 4식, 계류보전2.5km)에 대해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 결의문을 낭독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결의의식을 다졌다.
이어 안전보건협의체에서는 발주처, 시공사, 감리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현장 작업 시 예상되는 안전 위험요소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관리 방안을 논의했고, 주요 안전보건 관리 내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협의체를 운영해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토목사업은 재해 위험이 발생 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만큼, 사전부터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수”라며, “협업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