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는 국제H웰니스페스타의 행사 장소인 대진해변부터 덕천해변까지를 비치 클리너 장비를 활용해 정비했다. 비치 클리너는 버려진 담배꽁초, 캔, 페트병, 깨진 유리, 비닐 등의 각종 생활 쓰레기를 모래 속 15cm 깊이까지 청소할 수 있고, 특히 태풍이나 호우 등의 영향으로 바다에서 떠밀려오는 해초, 유목 등을 신속하게 처리해 해변 백사장 환경 정비에 탁월하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H웰니스페스타는 올해 올해 ‘웰니스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15개국과 대한한의사협회 등의 공신력 있는 단체들이 초청돼 K-한방에소 인도 전통 의학인 아유르베다 까지 세계 유수의 자연 의학을 접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웰니스 산업과 관광을 한 눈에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어 웰니스 트렌드와 웰니스 산업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에서 △의료 치유체험 △생활 치유체험 △자연 치유체험 △음식 치유체험 △문화 치유체험 △웰니스 휴게존 등을 운영하고 한방 진단, 요가, 오행 건강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4번째를 맞은 올해 국제H웰니스페스타는 영덕군이 국내외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자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울진의 자랑인 금강송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2025. 10. 27.(월) 울진국유림관리소 청사에서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10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본격적으로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0월 20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산불감시카메라(19대), 산불신고단말기(37대) 및 드론감시단(2대) 및 산불전문진화인력을 집중 투입해 공중 및 지상에서 산불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APEC 개최와 평년에 비하여 불리한 기상 여건 등에 대비한 산불대응 강화를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겨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 주요 활동으로 산불감시·예방 및 가두캠페인, 논·밭두렁 불법소각행위 계도 단속, 인화물질 사전제거 등 예방활동 및 유사 시 즉각 출동하여 초동진화 및 뒷불감시 업무를 수행한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산불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사소한 부
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군부터 경북 울진군까지 국토를 횡단하는 총 55구간, 849km의 장거리 트레일로, 구간 내 안면도자연휴양림, 울진금강소나무숲길과 같은 절경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산림청은 10월 13일부터 동서트레일 17개 구간, 244km(1∼4구간(충남 태안), 9∼12구간(충남 홍성·예산), 47∼55구간(경북 봉화·울진))를 시범 개통, 운영 중에 있으며, 세부 정보 열람 및 대피소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 (https://www.foresttrip.go.kr)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시범 운영으로 탐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운영 체계, 안전관리, 정보 제공 방안 등을 보완해 2027년부터 전 구간을 정식 개통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생활과 접목한 ‘K장거리 트레일’로 운영될 계획이다. 단, 금년도 시범 운영 기간 중 동서트레일 52∼55구간은 산림유전자원보보호구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양방향 주 1회(매주 금요일 출발, 다음 주 월요일 도착)만 운영하고 있으며 52, 55구간 시작점에서만 가이드가 동반하여 출발한다. 52∼55구간 탐방을 위해서는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수요일까지 사전 예약하여야 한다. * 52구간 출발지 : 울
포항시는 27일 한동대학교 효암관에서 포항시탄소중립지원센터,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2025 포항시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지역 차원의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업인·시민·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김정인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기후위기와 포항시, 시민의 탄소중립방향’을 주제로 기후위기 속 포항시의 지속가능한 경제모델과 선순환형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박주영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탄소중립을 위한 순환경제’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박 교수는 물질흐름분석(MFA)과 전과정평가(LCA)를 통합한 분석 모형을 제시하며, 산업·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의 구체적 방안을 설명하고 실질적 이행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지원 기후변화센터 사무국장은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혁신’을 주제로 일상 속 시민의 순환경제 실천 사례를 소개하며, 탈플라스틱 전략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황철원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곽상훈·양
경주시는 27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동궁과 월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임시주차장 및 편의시설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상회의 기간 중 급증이 예상되는 관람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화된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정비해 품격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그간 동궁과 월지 인근 임시주차장은 미발굴 구역으로 인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우천 시 배수가 원활하지 않고 곳곳에 물이 고이는 등 이용객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경주시는 국가유산청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추진단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협의해 발굴 일정을 조정하고, 향후 10년간 주차장으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총 사업비는 24억 원(국비 13.6억 원, 도비 5.2억 원, 시비 5.2억 원)으로, 외교부 및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번 정비로 대형버스 21대, 소형차 213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새롭게 조성됐으며, 보행자 동선 정비, 화장실 리모델링, 홍보영상관 신설 등 이용 편의시설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사업은 지난해 11월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3일 청송군에서 ‘경상북도 지질대장정 내륙권’의 발대식을 열고, 3박 4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이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기획한 지질공원 팸투어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 내륙권 지질공원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동반 가족과 친구 등 6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지질전문가 및 지질공원 해설사와 동행해 청송, 의성, 문경 지질공원을 차례로 탐방했다. 특히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방에서는 주왕산, 백석탄, 신성리 공룡발자국 등 지질명소를 둘러보며 청송의 지질학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팀별 미션 활동을 통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지질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질공원 파트너 농가와 협력한 ‘지구와 닮은 청송 사과따기’ 체험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청송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직접 수확하고 맛보며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초 대형 산불 피해를 겪은 청송의 사례를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 우수조림지로 선정된 현종산(울진군 매화면 삼산리 일원)은 2001년에 이어 2007년 대형산불의 화마가 덮쳐 총 914ha의 피해를 입은 황폐화된 지역으로 적지적수 식재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산불피해지 복구지로 인정받았다. 두차례 대형산불 발생에 따라 비산화 방지 및 확산속도 방지를 위한 능선부 일대 산벚나무, 상수리 등 내화수림대 12.2ha를 조성하였으며 지역 특산물인 송이 생산을 위해 울진군에 자생하는 금강송을 식재하였다. 또한 황폐화된 임지 내 조림목의 조기활착을 위해 비료주기, 풀베기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현재 산불피해지를 직감하지 못할 정도로 성공적인 산불피해지 복구지로 탄생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장(소장 박소영)은 “이번 우수조림지 선정으로 복구조림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육림정책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가치있는 숲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가 해양관광과 MICE 산업이 결합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시는 21일 영일대해수욕장 공영주차장 부지(6,869㎡)를 활용한 도시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포항오션포스트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포항시 승격 이후 첫 특급호텔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6층 규모의 특급호텔로 221개 객실, 연회장·회의실·인피니티 풀·스카이라운지 등 고급 편의시설을 갖춘다. 특히 프랑스 아코르(Accor) 그룹의 ‘노보텔(Novotel)’ 브랜드가 입점하며, 영일대해수욕장과는 ‘퐝퐝브리지’를 통해 연결돼 바다를 걷는 듯한 관광 동선을 제공한다. 주변에는 49층 랜드마크 주상복합과 공영주차장(317면)이 함께 조성돼 영일대 일대가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허브로 재편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 개관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와 연계해 국제회의·전시·관광·레저를 아우르는 MICE 기반이 완성된다. 포항시는 연내 사업 협약 체결 후 2026년 특수목적법인(PFV) 설립,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 지원을 이어간다. 이번 개발은 건설단계 951명, 운영단계 198명 등 총 1,100명 규모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며, 지역 식음료·쇼핑·교통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0.20.~12.15.)을 맞아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입산통제구역(7만5,700ha) 및 등산로 폐쇄구간(179.9km)을 지정하고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109명), 산불전무예방진화대(221명) 및 진화차량(22대)을 투입해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경주 APEC 기간 산불 예방과 건조한 기상 여건 등으로 산불조심기간을 예년에 비해 12일(10.20부터) 앞당기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개팀(14명)을 포항지역에 상시 운영한다. 특히 경주 APEC 정상회담(10.31.~11.1.) 기간에는 경주산림환경연구원에 산불진화대원을 전진 배치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기키 위해서는 산불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제1회 영양 장구메기습지 생태 나들이」 행사가 지난 10월18일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 마을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과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의 후원을 받아, 영양 장구메기습지 지역협의체가 주관하였으며, 주민들이 직접 습지 생태계를 체험하며 자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행사 참가자는 석보의 학생을 사랑하는 모임 및 입암 별똥별 마을학교 등 120여명의 주민과 아동으로,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 감수성 함양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특히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이날 특별 강사로 참여해 「하늘다람쥐 인공둥지 달기」와 「곤충호텔 만들기」 체험 강의를 진행해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쉽게 전달했다. 또한 영양군청은 행사 전반에 걸쳐 부스 운영과 행정 지원을 맡아 성공적인 운영을 도왔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습지 생태계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즐겼다. 현장에는 슈링클 체험 부스와 멸종위기종 증강현실(VR) 체험 부스가 설치되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습지 퀴즈’, ‘생태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은 자연스럽게 학습과 놀이가 결합된 교육의 장으로 기능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습지 산불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오늘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2025 군위 바베큐 축제」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군위의 대표 축산물인 한우·한돈을 중심으로 가족, 친구,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식 체험으로 진행된다. 개막과 동시에 현장은 신선한 고기와 채소를 활용한 먹거리존,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음악 공연과 지역문화 공연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재)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바베큐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식 문화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군위문화관광재단 054-380-3913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군 귀농협회 주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능기부활동을 지역주민 대상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6회에 걸쳐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칼날 갈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지역 고령 농업인과 주민들의 농기구 사용 불편을 덜어주고, 귀농인들의 기술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귀농협회 회원들은 관내 6개 읍·면 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주민이 보유한 칼을 수거하고, 날을 갈거나 수리하여 손질해 주었으며, 기다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함께 살아가는 삶터 이야기’를 주제로 간단한 강의를 진행했다. 최봉석 영양군 귀농협회장은 “귀농인으로서 함께사는 이웃사촌의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앞으로도 영양군민과 함께 어울리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귀농협회 회원들은 각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접 수리와 손질을 도우며 마을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특히 고령 농업인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낡은 칼을 손질해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귀농인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재능
울진군(군수 손병복)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지난 10월 26일 죽변면 봉수항 일대에서 댕댕이가족봉사단, 지역 자원봉사단체, 해군 1함대 포항대대 214전진기지대 부대원 등과 함께 해양정화활동 및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80여 명은 반려견과 함께 봉수항 주변의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목줄 착용, 공공장소 예절 등 올바른‘펫티켓(Pet+Etiquette)’준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과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해군장병이 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환경보호 의식 고취와 공동체 협력 강화에 의미를 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이 함께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울진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깨끗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및 문화개선 활동을 정례화할 계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10월30일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제22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 영림단 단원으로 구성된 ‘최강울진팀’이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임업기능인, 산림특성화고등학교, 산림사업 외국인 근로자 등이 출전하였으며, 벌목·체인톱 분해결합·맞춤절단·정밀절단·가지치기 등 5가지 종목에서 임업기능인의 숙련도와 작업 능력을 평가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영림단은 조림, 숲가꾸기 등 현장 내 작업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 역량을 통해 산림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대회 상금 전액을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산림분야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대회에서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 영림단원으로 구성된 ‘최강울진팀’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국유림영림단이 보유한 기술 역량을 증명했다”라며, 우수한 역량을 통해 가치있는 숲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