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이 지난 7일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근절하기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릴레인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손덕수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하며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범사회적 운동으로 확산되어 마약 범죄가 없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영덕군의회도 앞장서겠다.” 고 하였다. 한편 김광열 영덕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손덕수 의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김경열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장, 장영락 영덕⸱울진 축협조합장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SIT주식회사(대표이사 전제중)로부터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SIT주식회사는 1999년 프레스 금형 전문업체로 시작하여 자동차 부품, 전자부품 제조 회사로 2023년 중소기업 유공자 산업포상을 받은 기념으로 성금 500만원을 고향인 울진군에 기부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되도록 요청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향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울진군이 더욱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6월 2일, 경찰청 주관의‘마약 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고 마약 퇴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김태형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윤 위원장은 캠페인 문구가 든 패널을 들고‘마약의 시작은 곧 삶의 끝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우리 학생과 도민들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중이며, 최근 마약 사건이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 확산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려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윤승오 위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북도의회 남영숙 농수산 위원장과 주원영 영천교육장을 지목하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과 도민들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달 26일 전국 원전인근지역 동맹 회원 지자체인 부산 연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원자력 안전 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 운동 홍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국 원전인근지역 동맹은 원전 주변 지역 23개 지자체가 주민의 환경권 침해에 대해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입법화를 목표로 2019년 10월에 출범했다. 100만 주민 서명 운동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일 개최된 국회 정책토론회에 이은 홍보활동으로 23개 회원 지자체장이 홍보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전국 원전인근지역 23개 지자체는 방사능 유출 위험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원자력안전 교부세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민서명 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현재 국회에는 원전 교부세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지방 교부세법 개정안이 여러 번 발의됐지만 아직 상임위 상정조차 되지 않아 지지부진한 상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31일 정영모 비와이랩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기부한도 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영모 비와이랩 대표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정영모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고향 의성군에 기탁하여 기쁘다”라며“기부금이 고향주민들의 복지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 정영모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여 “이웃사랑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기부금을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영모 대표는 답례품으로 150만원 상당의 의성사랑상품권을 주문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정부에서는 이차전지, 반도체 등 미래첨단산업의 성공을 위해 지난해 8월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을 시행하게 되었고 관련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올 상반기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모사업 선정이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정치개입으로 좌초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오로지 국익 우선 정책에 따라 인프라, 기술력, 투자, 전망 등을 엄정하게 검토하고, 특히 '소재' 분야의 중요성을 충분히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선정 절차에 대한 정치개입설은 지난 17일 산자부의 마지막 심사 직후 여권의 핵심부와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울산 유력설'이 제기되는가 하면 '초광역 통합지정설'이 흘러나온 데에 있습니다. 이차전지 분야는 얼마 전까지 일본 기업이 주도해왔으나, 현재는 포항기업인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이 기술력과 규모 면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포항지역의 양극재 연간 생산량이 전 세계의 절반을 점하고 있고, 포항시는 2030년 양극재 100만톤 생산, 매출 70조 목표를 세워둔 상태입니다. 또한 포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경북도와
영양읍 소재 세진주유소 남태용 대표는 지난 5월 30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남태용 세진주유소 대표는“지난 세월 영양군에 거주하며 주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그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미래를 꿈꾸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태용 대표는 평소 지역 내 봉사 단체 등을 통해 영양군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활동했으며, 특히 영양군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 기탁 등을 통해 나눔과 선행을 실천하며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사람에게 투자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다”며“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인재들이 꿈을 이루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소중한 씨앗이자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기금의 이자수익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 기탁금을 재원으로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에는 289명의 중ㆍ고ㆍ대학생에게 2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은 5월 30일(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본부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연말까지 이어나가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영서 부의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은 후 “이 캠페인이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우리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과 이춘우 기획경제위원장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는 이번 제241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원안 가결하였다. 조례안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에 대비하고 안동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등의 유치를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유치활동 및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유치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유치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 공공기관 및 이주지원에 대한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대표적 지원사항으로 이전 공공기관에 대한 불편 해소를 위한 행정적 지원으로 전담공무원 지정, 재정적 지원으로 이전에 필요한 건축비·리모델링비·임차료 지원,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조성, 시설용지 분양가 차액 보조, 지자체 토지 및 건축물 임대 등이다. 또, 공유재산 대부료 또는 사용료를 최대 80%까지 감면 지원하고 이전공공기관의 직원에 대한 이주정착 장려금 및 자녀 장학금 지원, 주택자금 대출이자에 대한 근거도 마련했다. 김새롬 의원은 “국가균형발전과 안동시 발전이라는 목표를 실질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 수도권에 밀집된 공공기관 등을 안동시로 이전 유
영덕군 출신의 사업가이자 프로골퍼 여성진 선수의 부친인 (주)PIK 여승호 대표가 지난 25일 아들 여 프로와 함께 영덕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여승호 대표는 그동안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에 힘을 보태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복지기금에 성금을 쾌척하는 등 평소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아들 여성진 프로골퍼는 ‘2022 KPGA 스릭슨투어 14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프로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 부자를 만난 자리에서 “고향을 생각하는 여승호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환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이 17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출자·출연기관 설립 검토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행정업무에 대한 책임소재와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외부 용역과 민간 위탁 제도를 활용하지만,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용역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위탁 사무 또한 일거리 떠넘기기 식으로 진행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동시 농정분야에 올해 1,949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지만, 존폐기로에 서 있는 안동농업의 미래를 고민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라며 연구와 사업 기능을 갖춘 농업 활성화재단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 분야의 경우, 안동시 예산 30.4%에 해당하는 4,02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집행하지만, 부족한 인력과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고 진단하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안동시를 위해 복지재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문화관광 분야를 담당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인력 확충과 업무 조정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주문했다. 김새롬 의원은 “출자·출연기관이 인사권자를 위한 자리 만들기나 공무원의 귀찮은 일거리 떠넘
7월 물놀이, 9월 만화주제가 경연, 11월 가족 윷놀이 경북 영주시는 18일 서천둔치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에서 영주 아이! 신나 페스티벌’의 첫 번째 봄 행사 ‘명랑골든벨’을 성황리에 마쳤다. 명랑골든벨은 초·중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어른 모두 즐거운 가족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영광중학교 댄스동아리 ‘아라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환영사 및 축사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각각 참여하는 명랑골든벨 ▲음악, 영상 퀴즈, 가위바위보, 비행기 날리기 등 명랑레크리에이션 ▲마술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캐릭터 부채 만들기▲힐리와 함께 사진찍기 ▲인생세컷 및 포토존 운영 ▲쫀드기 및 팝콘 증정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영주시 자원봉사센터는 ▲페이스페인팅 체험 ▲네일아트 ▲쓰레기섬!분리수거 대작전 ▲뱃지 만들기를, 영주시 가족센터는▲가정의 달 안부전하기 캠페인 ▲다양한 나라 전통놀이체험을, 새로일하기센터와 소백가정상담센터는 ▲도형으로 진로탐색하기 ▲룰렛 돌리기 ▲두근두근 뽑기 이벤트를 운영하며 가족들의 봄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초등생 이○○ 군(5학년)은 “골든벨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2차 시범사업은 전국 7개 시ㆍ군ㆍ구(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강원 원주시, 전남 장성군, 경북 경주시, 경북 의성군, 경남 김해시)가 선정되었으며 경북 내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의성군이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주치의 치과를 3년동안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아동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길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서비스 내용은 아동의 구강 문진, 시진, 위생검사로 구강 건강상태 및 구강 관리습관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구강관리계획을 수립, ▲칫솔질 교육 ▲치면세마 ▲불소도포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5월 말 9개 지자체 및 해당 지자체 치과의사 등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의성군은 사전 준비 및 추진 일정 등에 맞추어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시범사업에 학부모와 치과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아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산나물 축제 기간에 “사랑나눔 행복바자회”를 개최했으며, 바자회를 통한 판매수익금을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협의체에서 의류, 주방용품, 액세서리나 장난감, 다육식물 등을 기부 받아 축제 동안 1천 원에서 2만 원에 판매해 588만 원의 수익을 창출하여 전액을 위기가정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화재복구비, 특화사업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바자회를 찾은 김○○(초등 3학년)은 “오늘 바자회에서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싸게 구매했다”라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물품을 구매하는 것으로도 다른 사람을 도울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자회를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정과 나눔의 문화가 계속해서 확산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