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글로벌 베어링 기업 ㈜베어링아트(대표 송영수)에서 24일 수해복구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주시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베어링아트 송영수 대표, 지동학 이사가 직접 참석해 성금을 전달하고 영주시의 수해 복구 노력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송영수 대표이사는 “기록적인 폭우로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해복구와 수재민 지원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동참해주는 베어링아트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어링아트는 2013년에 영주공장을 운영한 이래 자동차 및 산업용 베어링 분야에 고품질 베어링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의 베어링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지역과 상생 발전을 지향하며, 무료급식소 지원,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말 집중호우로 발생한 주택 매몰로 사망한 영아의 유족인 소속 근로자 이OO씨 가족들에게 임시 숙소로 사용할 원룸 3채와 생필품, 피해지원금(1천만 원)을 지원해 지역에 감
한솔IMB 조상인 대표이사는 지난 8월 18일(금)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영양군 서부리가 고향인 조대표는 국내 최고의 커튼·블라인드 생산기업인 한솔IMB를 운영하고 있는 굴지의 기업인으로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글로벌 강소기업1,000+ 프로젝트에 선정되는 등 기업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사랑의 연탄나르기 행사’를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무료로 블라인드를 설치해주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기부 및 봉사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조상인 대표는“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영양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영양군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조대표님의 애향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영양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고향사랑기부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홍열 의원(영양, 무소속)은 8월 17일 마약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박홍열 의원은“최근 마약류 사용의 폐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가벼운 호기심으로 마약을 접했다가 삶 전체를 잃을 수도 있다”라며 도민 모두가 마약류에 경각심을 가지도록 호소했다. 경찰청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마약근절 캠페인‘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의 위험성과 강한 중독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퇴치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박홍열 의원은 마약퇴치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다음 주자로 농수산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서석영 도의원(포항, 국민의힘)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천주교안동교구(교구장 권혁주 주교)에서 지난 11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6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지역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학록 총대리신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전국 천주교 교구에서 많은 지원을 받았다”며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주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천주교안동교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주교안동교구 산하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는 최근 수해 피해를 겪은 4개 지역(영주, 봉화, 예천, 문경) 수재민 임시주택에 냉장고 50대(4800만 원 상당) 지원 및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7일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일상 속 참여를 유도하는 범국민 연속 참여 촉진 운동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재활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다음 주자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을 지목했다. 한편 봉화군은 군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을 군 누리집에 게시하고 관내 SNS 공식매체(인스타그램,페이스북,네이버블로그)를 통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 출신의 사업가 영원건설(주)의 김영수 대표가 지난 2일 영덕군청에 방문해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강구면 오포리 출신의 김 대표(父 김용출)는 포항에 건축·건설업 회사를 설립해 지속 가능한 건축과 인프라를 확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기부는 김 대표가 평소 애향심이 남달랐던 것을 관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동갑내기 친구 영덕레미콘 조주웅 대표가 알고 이를 소개해 성사됐다. 김영수 대표는 “좋은 취지의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고향 영덕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부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김 대표님의 애향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가치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신정희 영덕군의회 의원이 지난 3일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근절하기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릴레인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신정희 의원은 “마약으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가 늘어나고 있고 현재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고 강조하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마약예방교육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영덕군의회도 군민들과 소통하며 마약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강필여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정희 의원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이영철 영덕군 바르게살기협의회장, 김서아 영덕군 음식연구회장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2일 죽장면 소재 대우사 (주지 래원스님) 3백만원, 대동신협(이사장 성규철) 은 장학금 1억원을 기탁 약정 했다. 대우사는 지난 2021년 첫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4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부처님 불전에 불자들이 정성으로 올린 공양미를 모아 마련된 것으로 각별한 의미가 있다. 평소 부처님의 마음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대우사 래원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을 전파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대동신협(이사장 성규철)은 포항시 인재양성을 위해 포항시장학회와 10년 동안 매년 1천만원씩 모두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을 체결 했다. 1991년에 설립한 대동신협은 조합원수 8,281명, 자산 1,176억원을 운영하고 있는 금융기관으로 평소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각종 자선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성규철 이사장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영덕군 영해면 대진해수욕장 인근에 자리한 하늘 그리고 바다펜션의 권효진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백미 20kg 20포를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권 대표는 이번 성금과 성품 기탁 외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해오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을 이어가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권효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과 쌀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성소병원(병원장 김종흥)은 1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 600여 명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주민과 긴급대피한 주민을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흥 성소병원장은 “갑작스러운 호우 피해로 상심이 크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기부금이 피해지역의 구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주신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안동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취약계층 지원, 피해시설 복구 등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이 17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출자·출연기관 설립 검토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행정업무에 대한 책임소재와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외부 용역과 민간 위탁 제도를 활용하지만,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용역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위탁 사무 또한 일거리 떠넘기기 식으로 진행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동시 농정분야에 올해 1,949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지만, 존폐기로에 서 있는 안동농업의 미래를 고민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라며 연구와 사업 기능을 갖춘 농업 활성화재단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 분야의 경우, 안동시 예산 30.4%에 해당하는 4,02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집행하지만, 부족한 인력과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고 진단하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안동시를 위해 복지재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문화관광 분야를 담당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인력 확충과 업무 조정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주문했다. 김새롬 의원은 “출자·출연기관이 인사권자를 위한 자리 만들기나 공무원의 귀찮은 일거리 떠넘
7월 물놀이, 9월 만화주제가 경연, 11월 가족 윷놀이 경북 영주시는 18일 서천둔치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에서 영주 아이! 신나 페스티벌’의 첫 번째 봄 행사 ‘명랑골든벨’을 성황리에 마쳤다. 명랑골든벨은 초·중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어른 모두 즐거운 가족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영광중학교 댄스동아리 ‘아라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환영사 및 축사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각각 참여하는 명랑골든벨 ▲음악, 영상 퀴즈, 가위바위보, 비행기 날리기 등 명랑레크리에이션 ▲마술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캐릭터 부채 만들기▲힐리와 함께 사진찍기 ▲인생세컷 및 포토존 운영 ▲쫀드기 및 팝콘 증정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영주시 자원봉사센터는 ▲페이스페인팅 체험 ▲네일아트 ▲쓰레기섬!분리수거 대작전 ▲뱃지 만들기를, 영주시 가족센터는▲가정의 달 안부전하기 캠페인 ▲다양한 나라 전통놀이체험을, 새로일하기센터와 소백가정상담센터는 ▲도형으로 진로탐색하기 ▲룰렛 돌리기 ▲두근두근 뽑기 이벤트를 운영하며 가족들의 봄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초등생 이○○ 군(5학년)은 “골든벨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2차 시범사업은 전국 7개 시ㆍ군ㆍ구(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강원 원주시, 전남 장성군, 경북 경주시, 경북 의성군, 경남 김해시)가 선정되었으며 경북 내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의성군이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주치의 치과를 3년동안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아동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길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서비스 내용은 아동의 구강 문진, 시진, 위생검사로 구강 건강상태 및 구강 관리습관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구강관리계획을 수립, ▲칫솔질 교육 ▲치면세마 ▲불소도포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5월 말 9개 지자체 및 해당 지자체 치과의사 등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의성군은 사전 준비 및 추진 일정 등에 맞추어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시범사업에 학부모와 치과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아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산나물 축제 기간에 “사랑나눔 행복바자회”를 개최했으며, 바자회를 통한 판매수익금을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협의체에서 의류, 주방용품, 액세서리나 장난감, 다육식물 등을 기부 받아 축제 동안 1천 원에서 2만 원에 판매해 588만 원의 수익을 창출하여 전액을 위기가정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화재복구비, 특화사업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바자회를 찾은 김○○(초등 3학년)은 “오늘 바자회에서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싸게 구매했다”라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물품을 구매하는 것으로도 다른 사람을 도울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자회를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정과 나눔의 문화가 계속해서 확산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