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대표 조용진 의원)는 지난 19일(금)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서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개선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대표인 김천 출신 조용진 의원은 평소 어린이(영유아) 의료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문제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고, 김천을 비롯한 도내 중소도시에서 발생되는 공통의 문제임을 인식하여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5개 지역(포항, 경주, 안동, 경산)의 의원과 협력하여 연구회를 구성하고 연구를 제안하게 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이기효 교수팀이 진행하며 약 3개월 동안의 연구를 통해 각급 의료기관의 어린이 의료 현황을 점검하고 일본·미국과의 어린이 의료정책 비교분석을 통해 ‘경북형 어린이 홈 헬스(In home care/Home health) 모델’을 제시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착수보고회에서 이기효 교수는 연구 방향 브리핑을 통해 “선진국에서는 원격협진 시스템, 홈 헬스 개념이 이미 오래전부터 적용하고 있다.”라며 “경북 5개 도시 의료기관의 현황분석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문제점과 경북의 특색을 반영한 개선 모델을 제시하
권기창 안동시장이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하루 동안 안동시민의 건강을 챙겼다. 이날 권 시장은 지사장으로서 알아야 할 업무 전반에 대해 배우고 공단 업무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민원상담 업무까지 체험했다.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안동지사)의 일반현황과 2023년도 변경된 제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사무장병원 등 불법 기관 단속을 위한 특사경 제도 도입 등 이슈 사업 5건에 대한 업무보고도 받았다. 이후, 공단 간담회를 열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안동시와의 접점 및 교류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권 시장은 종합민원실에서 민원 상담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민원인으로부터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권 시장은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사전에 밝혀두는 사전연명의료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시민들이 동참해 주기를 바라면서 솔선해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다. ※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임종에 이른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 또는 연명의료중단 등의 결정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힌 문서이다. 환자의 자기결정을 존중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기창 안동
봉화군은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지역주민 성인 878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의거,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해 왔으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사회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내용은 교육수준 및 경제활동ㆍ건강행태ㆍ이환ㆍ의료이용ㆍ삶의 질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며,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 대상가구 통지서가 우편으로 발송 후, 훈련된 조사원이 당일 건강상태 확인 후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우리군의 특성에 맞는 보건정책 및 사업의 추진을 위해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건강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2년 기준 추정 치매 유병률이 9,61%로 매년 증가함에 따라,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지난4월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와 청송시니어클럽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5월 10일과 16일에 두 기관을 방문하여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선도단체로 지정된 청송시니어클럽(관장 황진호)과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지회장 심종택)는 치매안심센터와 상호 교류하며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극복선도단체와 기관을 늘려 매년 증가하는 치매환자에 대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5월 10일 안동체육관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6회 안동시 장애인 한마음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시일) 주관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비장애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이는 있어도 차별은 NO”라는 주제로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 큰잔치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식전공연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한마음 큰잔치는 장애인단체에서 펼치는 다양한 공연과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시일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고,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장애물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편견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장애인이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생활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코로나19가 지난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사실상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게 됨에 따라 민생 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일상 회복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영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기존 확진자 격리는 의무 7일에서 5일 권고로 전환되고 입국 후 PCR 검사 권고도 해제된다. 의원 및 약국은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되고, 병원급 이상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당분간 유지된다.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포항시도 의료대응 체계와 치료비 등 정부 지원은 국민 부담 경감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로드맵에 따라 추진하는 한편, 신속한 일상 회복에 나서기 위해 민생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 보호는 강화하고 코로나 관련 검사·치료 지원은 당분간 유지된다. 방역 조치 완화 이후 우려되는 신종 변이 발생 및 유행 확산을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지속 수집·분석해 모니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6월 23일까지 지역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신청을 받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정보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및 상이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원되는 기기는 인쇄물의 문자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광학문자판독기, 청각, 언어장애인을 위한 수화 의사소통용 영상전화기, 지체, 뇌병변장애인의 컴퓨터 활용 편의를 위한 특수키보드 등 정보 활용을 용이하게 해주는 보조기기이다. 신청자격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혹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의해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이다. 보급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기기 가격의 80%를 지원받고 20%는 개인이 부담하여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보조기기 가격의 9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상담전화(1588-2670)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확인한 후 온라인(www.at4u.or.kr) 또는 가까운 읍, 면사무소로 방문하거나 청송군청 소통홍보과 정보관제팀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의 정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4일, 홀로 사는 치매 독거노인 50명과 치매보듬마을 65세 이상 마을주민 100여 명에게 카네이션 꽃 화분을 전달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 운영되는 마을이며, 올해 청송군은 안덕면 문거1리와 파천면 신기1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했다.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받은 치매 독거노인 중 한 분은 “쓸쓸한 어버이날이 될 뻔 했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카네이션을 챙겨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고, 치매보듬마을 주민 중 한 분은 “자식들이 멀리 있고 바빠서 싱싱한 카네이션을 못 받을 줄 알았는데 자식들을 대신해서 이렇게 카네이션을 주니 정말 고맙다”고 기쁨을 표했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독거노인 및 치매보듬마을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취약계층이 외롭지 않게 관심을 가지고, 치매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20일 영주시장애인단체의 주관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관내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내외빈,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모여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빅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각 장애인단체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애인의 날은 유엔이 지난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한 후 세계 각국에 기념사업을 추진하도록 권장한 것에서 유래됐다. 정부에서는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기념하고 있다. 영주시지체장애인협회 이재욱 지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분들과 평소 장애인복지 향상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념식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장애인 여러분들이 함께 즐기고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누구보다 힘들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참고 인내해 주신 장애인과 가족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4월 1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라는 슬로건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장애인의 화합과 사회참여 및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군위군지회에서 주관하고 군위군이 후원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김일근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박창석 도의원 등 내빈 및 장애인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자원봉사단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등으로 진행하여 함께하는 화합의 계기가 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많은 변화에 발맞춰 장애인에 대한 일률적인 서비스가 아닌 개인의 다양한 욕구 및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영주청년회의소(회장 전영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로토닌 예술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유캔스포츠 댄스팀 공연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 어린이와 가족들은 △꽃으로 키링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핸드페인팅 △세계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전차바운스 △런닝맨바운스 △범퍼카 △기차놀이 등의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1978년 제1회 백일장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사생대회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시간이 됐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OO(남, 7세) 아동은 “범퍼카랑 전차바운스가 정말 재밌었어요. 매일 매일 어린이날이면 좋겠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서는‘어린이가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날은 우리의 날’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향연이 펼쳐졌다. 오전부터 내린 비에도 어린이날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져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애견연맹의 도그쇼를 식전 공연으로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과 모범어린이 표창 등이 진행됐고, 이어 어린이 댄스, 어린이 골든벨, 마술공연, 어린이 트롯가수 서지유와 가수 아웃사이더의 공연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40여 종류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119 소방훈련, 소방차ㆍ순찰차 전시 및 체험, 곤충 및 파충류 전시, 축구교실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 부스들도 운영 중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 맞아 경북도청 새마을 광장과 천년 숲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그 외 아동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했고, 도청 인근 호명초등학교, 풍천풍서초등학교 어린이 100여 명이 함께 참가해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를 시작으로 어린이 대표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객석토크 ▲어린이날 주제영상 ▲어린이날 기념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또, 어린이 댄스팀 공연과 버블 아트쇼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져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안겼다. 특히, 기념식 영상 중 다자녀 가정의 하루를 소개하며, 다자녀 가정의 소소한 일상에서 형제·자매의 소중함과 중요함을 통해, 최근 심각한 저출생 문제로 시름하는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물총놀이, 미니 패들보트, 대형젠가 놀이와 함께 지진 체험 버스, 경찰특공대 차량 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 행사를 운영해 참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철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35회 어린이날 걷기대회 및 놀이한마당 대축제’를 청송군민운동장,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송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교육지원청,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등의 후원으로 가족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신나고, 재미있고, 또 알차게 진행되었다. 가족과 함께 걷기대회 행사와 각종 공연(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래퍼 아웃사이더, 안동MBC어린이합창단, 마술, 댄스, 태권도 시범 등), 부대행사로 에어바운스 체험, 도자기 펜던트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등 지역의 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체험도 이날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푸짐한 선물을 받아갈 수 있어 한층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정의 화목과 가족 간의 사랑을 한 층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