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울진축산농협(조합장 장영락)은 2024년도 시무식을 갖고 새해에는 ‘가고 싶은 회사, 오고 싶은 축협’ 슬로건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조합원과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조합으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영덕울진축산농협은 지난12월에 한우가격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조합 결산에 따른 이용고배당과는 별도로 조합사업 이용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조합원농가에 배합사료장려금, 면세유장려금, 계통출하장려금 등 조합사업 이용 장려금 155,270천원을 지급하였다. 또한 축산농가 지원사업으로 송아지면역강화제지원사업, 한우거세지원사업, 한우임신진단지원사업, 한우도우미지원사업, 퇴비부숙촉진제지원사업, 친환경축산을 위한 퇴비유통전문조직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장영락 조합장은 “지난 해 생산비 대비 출하단가 하락에 따라 양축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며 “우리축협도 한우생축사업부문에서 적자경영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조합원들의 어려움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용장려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의 발굴 및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하여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으로 영농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청년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월 90~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또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최대 5억한도)과 기술·경영 교육 및 상담(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 임대, 매매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미만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평가와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세대당 최대 5억원 한도(연리 1.5%, 5년거치 20년상환)의 융자금과 함께 각종 영농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희망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송군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송군청 농정과 농정기획팀에서 상담 및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월 4일부터 2월 23일까지 농업인 2,320명을 대상으로 11과목 13회에 걸쳐 고품질 고추, 사과 등 우수 농ㆍ특산물 생산을 위한‘2024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고추, 사과 농사 영농현장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강의를 편성했으며, 전문과목(샤인머스켓, 캠벨, 자두, 수박, 배추, 벼·콩 등)은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공익형 직불제 필수 교육과 연계 운영되며 올해 바뀌는 농업정책, 시범사업, 교육 홍보를 병행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상 기후와 영농작업 인건비 상승 등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영양축산농협(조합장 황대규)에서는 영양군민과 함께하는 나눔축산, 의 일환으로 영양군청에 200만 원 상당의 한우사골세트 300박스를 2024. 1. 3(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청송영양축산농협 나눔축산 행사는 2018년부터 나눔축산 행사를 시작으로 2024년 일곱 번째 기탁행사를 매년 기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축협 직원 및 조합원들과 함께 나눔축산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다고 한다. 황대규 조합장은 “지역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생산자 조합으로서 앞으로도 청송영양 축산농협 조합원들이 이웃사랑의 실천에 의미를 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농협이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계속되는 불경기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에 이런 소중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2024년 청송군 농산물공판장 초매식을 가지고 첫 경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매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권태준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관내 기관장, 농업인, 중도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인사, 떡케이크 커팅식에 이어 2023년산 만생종 후지(富士) 사과의 경매를 진행하였다. 청송군은 2019년 11월 농산물공판장 개장하여 사과 출하량 기준 2019년산 1,905톤을 시작으로 2022년산 8,339톤을 처리하였으며, 전년도에는 냉해피해, 탄저병 확산 등으로 사과 생산량이 급감하였음에도 2023년산 사과 5,124톤(2023.12월말 기준)을 처리하였다. 지난해 청송군은 해마다 증가하는 농가 출하물량에 따른 공판장 시설용량의 한계로 경매 대기기간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비(전액 국비) 6,58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선별작업장 및 저온저장고 증축, 하역장 비가림시설 설치, PC상자(20kg) 교체, 유통장비 구입 등 시설 및 장비 확충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날 첫 경매상황을 참관한 윤경희 군수는 “청송군 농산물공판장 운영을 통해 농가 편의는 물론이고
지난 27일(수) 저녁, 청송읍 청송시장에서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성과공유회 및 주민화합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도 진행한 17개 과업에 대한 사진전시와 공연, 자원봉사단체의 다과 제공을 포함한 청송읍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주민 약 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주민들의 끈끈한 화합을 보여주며 어느 행사보다 활기차게 진행되었으며, 추진위원회 및 지역주민들은 그간 서로 노력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여유를 함께 만끽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 준비된 주민들의 체험·봉사활동에 대한 사진전시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과 한 해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추후 이어질 지역 활성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등 사업 홍보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회 김양태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봉사자 분들과 단체 그리고 주민여러분들의 끈끈한 정이 있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면서도 “오늘 함께해준 모든 분들과 청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3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농촌지도분야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2018년 최우수상, 2019년 대상, 2020년 최우수상, 2021년~2022년 우수상에 이어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각 도를 대표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앙단위 평가에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 농업기술보급, 디지털농업 기술전환, 화상병 등 재해대응과 청년농업인,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교육훈련 종합평가에 교육경영팀이 출전해 농업실용 교육, 스마트 교육, 귀농귀촌 교육, 청년농업인 교육에 대한 우수성과를 인정받아‘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또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스마트팜 교육과 컨설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농업기술센터가 6년 연속 우수한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미래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한발 더 앞서 가고 의성군의 농업을 스마트 ㆍ 디지털 농업,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
포항시는 최근 경북도가 주최한 ‘2023년 과수산업 육성 시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과수산업 육성 시책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과수산업 육성 시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과수 분야 주요 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시상한다. 포항시는 이번 시책 평가에서 과수 분야 예산확보 및 국·도비 예산 집행 실적, 공모사업(과실 전문 생산단지 기반 조성 사업) 선정, 시 자체 사업 발굴 노력, 지방자치단체장 관심도(경북 사과 홍보 행사, 과수 농업인 연찬회 등) 등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경북도에서 주최한 ‘2023년 농촌 활력 분야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농촌 활력 분야 평가는 농촌 활력 분야 주요 업무 추진 실적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평가를 진행하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역량을 높이고 우수 시군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포항시는 이번 평가에서 농촌 지역개발 사업 및 지방이양 사업 추진 실적, 농업 생산 기반 조성 사업 추진 실적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강덕
영양군(오도창 군수)은 지난 10월 26일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하여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특별 영농자재비(250백만 원)를 편성 지원했다. 이번 우박은 이례적으로 10월 말에 내렸으며 수확기를 앞두고 있는 과수(200ha)와 배추(50ha)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23년도에는 저온 및 우박, 집중호우, 태풍 등 다수의 재해가 발생하여 이미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었는데 수확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또다시 우박피해를 입어 농가의 시름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에 군에서는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하여 ㎡당 100원의 특별영농자재비(3회 추경, 군비 100%)를 편성 지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재해로 인한 피해가 아직 가시기도 전에 이례적인 시기의 우박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다.”라며 “이번 특별지원금이 우박피해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농업기술센터가 경북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3년 농촌진흥사업 도단위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경북 22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실적, 농촌진흥사업 조직·예산관리, 전문역량개발실적 등 9개의 지표평가로 이루어 졌으며,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대부분의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은 지난 12월 22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농업 연구성과 공유대회에서 도 관계관 및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혁신으로 농촌활력증진 및 삶의 향상이라는 목표로 황금사과 및 새소득작목육성 등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농촌지원지원사업에는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도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고, 농업현장 중심의 다양한 농업인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였다. 또 사과가공지원센터 위탁운영 및 교육을 통하여 청송사과의 세계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청송군 실정에 맞는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하여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기여하기도 했다. 기술지원
경북 영주시는 강원 영월, 충북 단양을 연결하는 단산~부석사간 도로가 건설공사 착공 8년 만인 13일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상북도가 개최한 개통식에는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박남서 영주시장,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각 지역 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산~부석사간 도로는 길이 10.45km로 총사업비 1천285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6년 8월 1일 공사가 시작돼 지난 4월 임시개통을 했고 13일 정식으로 개통됐다. 특히 3.03km에 이르는 마구령터널 개통으로 부석면 임곡리에서 부석면 남대리까지 이동시간이 30분 가량 줄어든다. 터널을 통과하면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을 통해 강원도 영월군과 충북 단양군으로 바로 연결된다. 영주시는 이번 도로 개통에 따라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마구령 터널 개통을 위해 많은 협조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여러분께 영주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며 “마구령 터널이 우리의 밝은 미래를 향한 첫걸음이 되어, 3도가 함께 새로운 발전을 향해 쭉쭉 뻗어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0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면협의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대구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 및 읍면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협약은 군위군ㆍ대구공동모금회의 ‘행복군위 희망더하기 사업’ 업무협약과 군위군ㆍ읍면협의체ㆍ대구공동모금회의 ‘민간협력 나눔’ 협약으로 지역중심의 나눔 네트워크 필요성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군위군과 읍면협의체는 각각 지역중심의 모금과 배분역할을 수행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식에 이어, “지역사회 복지의 새로운 상상”이라는 주제로 읍면협의체 위원들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업무협약으로, 군위군과 읍면협의체, 대구공동모금회가 군위군의 기부ㆍ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당부드리며,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이웃 지킴이로서의 읍면협의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 춘양농협과 영양군 남영양농협, 농협군지부는 지난 11일 영양산나물 축제장에서 우호증진 및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상호기부는 각 50명씩 5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김성환 춘양농협 조합장은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 활력과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은 아주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하신 춘양‧영양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 간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5월 9일 농협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의성군이 고향이거나 근무한 경험이 있는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 직원들이 총 500만을 기탁하여 의성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금성농협(조합장 조용일)과 대구 반야월농협(조합장 김익수)이 서로의 지역에 각 5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 김주원 부장은 “의성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용일 금성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 상호교차기부를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과 화합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 농협은 상호기부를 통해 2024년 총 1,800여만원의 기부금을 의성군에 전달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농협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 및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