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6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실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경로효친사상 확산에 기여한 효행자 및 노인복지 기여단체에 대한 표창과 댄스 및 트로트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허경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하고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 오늘 행사가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신 어르신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영주시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주관기관인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복지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어버이날 행사에서 문화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영양군 체육회(회장 박재서)는 5월 16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영양분관을 찾아 저소득장애인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해 영양산나물축제에서 퍼팅의 달인을 모시는 체험비로 모은 210만 원 상당의 금액을 기부했다. ‘가장 자연적인 영양군에서 개최되는 가장 건강한 축제’ 명실상부 경북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영양산나물축제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영양읍내 및 일월산 일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그중 영양군체육회에서 진행한 퍼팅의 달인을 모시는 체험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년 영양군 체육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이나 기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며, 군민의 건강한 체력, 건강한 마음,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영양군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은영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양군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며,
영덕군 관내 63개소 사찰들이 지난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일제히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내 전통 사찰인 장육사와 유금사를 찾아 봉축 행사에 참석하고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했다. 김 군수는 먼저 창수면에 있는 장육사에서 주지 도겸 스님을 만나 사찰이 보유하고 있는 영산회상도와 지장시왕도 2점이 지난 10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된 것을 축하하고 문화재 보존과 지원에 관한 담소를 나눴다. 이어 김 군수는 병곡면 칠보산 기슭에 있는 유금사를 찾아 주지 정안 스님을 비롯한 불자 150여 명과 함께 봉축법요식에 임했다. 이날 행사는 명종-개회-삼귀의-반야심경-사홍서원-정근 등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관열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자신과 이웃의 인연을 깨닫고 서로가 차별 없이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비심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관내 유서 깊은 사찰과 뛰어난 불교 문화자원들을 활용해 생태 기반의 문화관광 콘텐츠로 개발함으로써 불교문화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교촌F&B의 자회사)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영양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이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와 함께 성료 되었다. 이번 산나물축제 중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새 단장한 지역의 대표 건축 유산인 100년이 넘도록 주민과 함께한 영양 양조장을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개최되었으며, 또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곁들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평상시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양조장 마당을 활용해 현대적 스타일의 감성 주막으로 꾸미고 지역 특산주로 우뚝 선 영양 막걸리‘품명: 은하수’와 산나물 음식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양군은 기간 동안 15,000여 명에 이르는 인원이 영양 양조장(전시공간 카페 소풍 포함)에 들른 것으로 추산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영양에 거주하는 주민은 “쓰러져가는 영양 양조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일반인들이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개해 주어서 주민으로서 뿌듯함과 자부심이 느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또, 양조장 마당 감성 주막은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답고 예뻐서 축제를 맞아 찾아오신 친지를 모시고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발효공방19
군위군은 지난 13일 부계면 대율리 솔밭에서 부림홍씨 문중(대표 홍성흠) 주관으로 문중 구성원과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뢰 장군 및 홍경승 선생을 추모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송강 홍천뢰 장군은 1564년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에서 태어나 21세에 무과에 합격하였으며,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우국충정(憂國衷情)의 뜻을 품고 대율리 송림에서 의병을 일으켜 영천, 영양에서 왜적을 전멸시키는 등 큰 공을 세웠다. 혼암 홍경승 선생 또한 대율리 출생으로 26세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홍천뢰 장군의 의병진에 참가한 뒤 군량을 담당하는 양료관(糧料官)을 지내는 등 혁혁한 공을 세워, 홍천뢰 장군과 함께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3등에 올랐다. 한편, 이날 경재 홍로 선생 시비건립위원회 주관 하에 경재 홍로 선생 시비 제막식도 함께 진행하여, 고려말 충신이자 고려가 망하던 날 자진순절하신 경재 홍로 선생의 비문을 해설하고, 추모시를 낭송하며, 그의 애국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나라와 군위가 어려움에 빠졌을 때 발벗고 나서 우리 고장을 지켜주신 선조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의 근본인 충효 정신이 길이 보존되어
울진군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13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즐겁고 의미있는 여가생활을 위해‘실버문화 창작공간 지원사업’을 북면 덕구온천호텔 연회장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기본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이번 회에는 부구1리, 신화1·2리, 고목1·2·3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문화 강연과 함께 울진군연예인협회의 공연, 노래자랑,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함께 노래 부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렇게 행사를 준비해 준 북면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호동 북면발전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 사진촬영, 문화강좌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고, 지역의 여러단체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극중 북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이 사업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실버문화 창작공간 지원사업은 3월부터 시작되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5월 14일(화) 청송군 게이트볼장에서 ‘제18회 대한노인회청송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 생활체육발전 도모와 게이트볼 종목 활성화에 기여하고 체육대회 참여의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체육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에서 주관하여 개최되었다. 관내 8개 팀 총 48여 명의 선수들과 게이트볼회원·심판·운영요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그 어느 해보다 알찬 대회였다는 평이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었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한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에 참여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최우선으로 진행해야 할 시책이다.”며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회장 임병태)와 ㈜부자 군위휴게소 (소장 심재환)는 지 난 11일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춘천방향)에서 회원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나무에 정(情(정)을 담다”라는 주제로 군위문화원 문화학교 활동을 하고 있는 서각동호회 회원들의 열 번째 전시회이다.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잠시 들러 쉬어가는 휴게소라는 뜻밖의 장소에서 회원들의 서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에는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 20여명의 동호회 회원들 열정을 담은 4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삼국 유사 사자성어 서각작품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이날 전시회 개막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장판철 군위읍장 등이 참석하여 축 하와 격려속에 목판인출체험과 판각체험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며 회원들의 음악 공 연도 행사를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김진열 군수는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한 작품을 전시하여 군위 홍보를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운전하다가 휴게소에 들러서 미술작품을 관람하고 휴식하게 되어 교통안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작품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2016년에 결성된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는
영덕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1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효(孝)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엔 김광열 영덕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의 주민과 관광객 3,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경상북도와 영덕군, 영덕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영덕군과 울진군이 협력해 ‘이웃 사이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에 주최 측은 울진군민을 위한 500석의 자리를 미리 마련해 배려했으며, 이를 통해 두 지역은 이웃 군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 간의 문화 활성화를 촉진했다. 이날 무대엔 장윤정, 조명섭, 양지은, 박민주, 김태욱 등 전 국민의 사랑 받는 트로트 가수들이 올라 공연을 펼쳤으며, 이외에도 대북 공연, 영덕군 청소년 무용단의 오프닝 축하 공연 ‘꿈의 무용단 영덕’이 이어져 흥을 돋웠다. 특히 오프닝 무대엔 김광열 영덕군수와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의 내외가 깜짝 출연해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영덕과 울진은 물론 포항·안동·경주 등지에서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어린이, 지역주민, 관광객에게 친근한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2024년 울진바지게시장 동행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울진바지게시장 동행축제에서는 트롯버스킹공연, 가자미식해 담그기 체험, 영수증이벤트, 십이령투어 이벤트, 인스타그림 이벤트, 보부상 콘텐츠 등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울진바지게시장 홍보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울진바지게시장의 미래 고객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고객에게는 울진산불피해 소나무를 활용한 희망씨앗 심기 키트를 증정해 울진산불피해 상처를 극복하고 다시 희망을 품고 일어나기를 기원하는 행복한 가정의달 5월의 축제로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바지게시장 동행축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 어울려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축제”라며“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을 통해 울진만의 특화된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은 5월 16일(금) 삼척 쏠비치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칠구) 제10대 후반기 제8차 정기회를 주재하였다.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민소환제, 주민감사, 주민참여예산 등 지방자치단체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주민참여 제도가 많지만, 내용과 성과는 실효성을 담보하지 못한다.” 며, “실질적 주민자치가 가능하도록 회원들과 합심하여 중앙정부에 지속적 건의 등을 통해 지방자치의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울산과학기술원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 등 7건의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출한 “영월 ~ 삼척 고속도로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은 폐광 이후 기울어진 강원 남부권의 경제를 견인할 교통인프라 구축을 건의하는 것으로, 교통인프라 구축 여부가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이칠구 협의회장은 “강원 남부권은 1960~70년대
영주시는 16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실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경로효친사상 확산에 기여한 효행자 및 노인복지 기여단체에 대한 표창과 댄스 및 트로트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허경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하고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 오늘 행사가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신 어르신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영주시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주관기관인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복지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어버이날 행사에서 문화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영양군 체육회(회장 박재서)는 5월 16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영양분관을 찾아 저소득장애인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해 영양산나물축제에서 퍼팅의 달인을 모시는 체험비로 모은 210만 원 상당의 금액을 기부했다. ‘가장 자연적인 영양군에서 개최되는 가장 건강한 축제’ 명실상부 경북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영양산나물축제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영양읍내 및 일월산 일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그중 영양군체육회에서 진행한 퍼팅의 달인을 모시는 체험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년 영양군 체육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이나 기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며, 군민의 건강한 체력, 건강한 마음,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영양군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은영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양군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며,
포항시의 신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해 지방시대를 선도할 미래 100년의 마스터플랜 밑그림이 나왔다. 포항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산업 개발전략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5월 산업연구원(KIET)과 함께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 용역은 신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신산업 용지 확보를 위한 단계별 전략 수립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할 성장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산업연구원은 그간 연구를 통해 산업클러스터 기반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철강고도화, 디지털 융합 등 5개 산업을 도출했으며, 신산업 기반 혁신생태계 구축으로 첨단 하이테크 허브시티로 도약할 방안을 제시했다. 용역을 통해 ‘신산업 거점 지구’와 산업과 정주여건 혁신 등 도시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 형성을 통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선순환 성장 시범도시’라는 기본 방향이 정해졌다. ‘신산업 3대 거점지구’는 ▲바이오·IT 중심의 지곡밸리 ▲이차전지, 수소산업 중심의 블루밸리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 영일만밸리를 조성 비전으로 발표했다. 아울러 ▲헝가리 데브레첸시(市)가 글로벌 외국인 투자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