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목) 선산 충혼탑을 찾아 참배를 마친 후 구미 원평공원과 포항 죽도시장에서 힘찬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임종식 후보는 이날 출정식 연설에서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본선에서 반드시 압승을 거둬 우리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한 번 더 도약 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지난 4년간 교육현장을 직접 발로 뛰어다니면서 뿌린 씨앗을 앞으로 4년 동안 책임지고 거둬 경북교육의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정책 추진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전한 교육회복을 실현해 미래 경북교육을 완성할 것”이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마무리는 포항 형산로타리에서 저녁 퇴근길 인사로 지지를 호소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학업에 흥미를 잃어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을 예방하기 위해 융합진로체험교육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경북 지역에서는 전체 초ㆍ중ㆍ고등학생의 약 0.55%인 1,200여 명의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거나 유예를 했다. 임종식 후보는 “한 해에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1,200여 명이나 되는 것도 문제이지만 학업을 중단하지는 않았지만 학업에 흥미를 잃어 수업 시간에 멍하게 있거나 잠을 자는 학생이 많다는 사실이 더 큰 문제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후보는 “학업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에게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동기유발과 자발성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내용들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융합진로체험교육관을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융합진로체험교육관은 음악, 미술, 체육활동 등의 예술교육뿐만 아니라 요리, 노래, 춤, 게임, E스포츠,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취미 활동도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서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수강하고 수업으로 인정해 주는 일종의 장단기 기숙형 대안교육 프로그램이다. 융합진로체험교육관 설립지는
화환 대신 쌀로... 산불 피해주민 위해 기탁 예정전 후보 선배 주성영 재선 국회의원, 축사 예정 이번 지방선거에서 울진군수 재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전찬걸 예비후보가 선거일을 한 달여 앞둔 오는 27일 사무실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출마를 미루고 군수직을 유지해 왔던 전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이재민 임시주택 입주와 국비 추가 지원 등이 원활하게 진행돼 복구를 위한 기반구축이 8부 능선을 넘었다고 판단해 출마하고자 한다"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동안 미루어왔던 선거조직 정비와 공약사항 등을 최종 점검한 후 3일 동안 지역 구석구석을 돌았다는 전 예비후보는 "산불로 인해 선거전에 뛰어들지 못해 경쟁후보들에게 크게 뒤쳐질 줄 알았으나 바닥 민심은 여전히 열심히 일한 군수, 연습없고 중단없는 군정을 위해 전찬걸을 지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고 말했다. 전찬걸 재선캠프 김진극 대책본부장은 "청년 및 여성 공동본부장과 노년층을 대표하는 지지자 등이 지지연설을 준비중에 있고, 후보자의 선배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주성영 의원이 격려사를 할 예정" 이라며, "이번 개소식은 뒤늦게 출마한 전찬
후포미식수산 (대표 김상철)은 울진산불피해 극복을위한 성금 1천만원을 지난12일 울진군에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은 김대표의 평소 소신인 '지역과함께 상생하는 기업'이라는 신념을 실천한것이다. 김상철 대표는 '산불로 고통받고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돼 하루속히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현 포항시장은 오는 6월에 있을 지방선거에 국민의 힘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다.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4월 13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포항은 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포항을 향한 대전환을 완성해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이를 위해 연습이 필요 없는 행정전문가, 청와대 등 중앙의 큰 조직에서 일한 경험과 윤석열 정부에 폭넓은 인맥을 가진 이강덕이 최고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3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강덕 예비후보는 민선 6~7기 동안 배터리·바이오·수소 3대 신산업의 지평을 열어 침체된 영일만4산단, 융합기술산업지구, 블루밸리산단을 활성화시키고, 그린웨이 정책 추진으로 회색도시를 그린도시로 변모시켰으며, 도시재생 뉴딜과 문화도시 선정 등 도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자평하고, 앞으로 4년 동안 ‘더 큰 포항’을 완성하기 위한 6대 분야 발전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먼저, ① 신산업 분야 공약으로 배터리·수소·바이오산업과 DATA·AI 등 미래 新성장산업 생태계 및 애플과 함께 청년이 꿈꾸고 도전하는 스타트업 도시 조성,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으로 시민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
손병복 예비후보는 먼저, 코로나와 사상초유의 대형산불로 지금 울진은 매우 어려운 위기 상황입니다. 이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 예비후보는 신한울 1,2호기 조기가동, 3,4호기 건설재개와 더불어 SMR 개발 등, 원자력 르네상스로 가는 핵심사업이 울진을 중심으로 전개되도록 하겠다고 하였고, 전기소모가 많은 반도체, AI, 데이터베이스 센터와 기업들을 전기료 인하를 통해서 대규모 벤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특성화 전문대학을 유치하여 울진군을 ”인구 6만시대“로 도약시키고, 민자유치를 통한 국내 최대 기업을 통한 오션리조트 개발, 당일배송 수산 물류센터 건립, 계절 농산물 장기 보관용 저온창고 건립, 공공임대주택 1000세대를 공급 하는 등 잘 사는 울진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사람, 오직 손병복 후보가 울진군수로 당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산불로 수년간 가꾸어온 산림피해 지역에 빠른 피해복구와 충분한 피해 보상을 위해 산불피해 송이생산 농가, 산주에게 5년간 생계비 지원과 산불피해 주민 건축, 토목설계비 100% 지원하여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여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포항시는 지난 2월 포스코와 체결한 ‘합의서’의 지속적·순차적 이행을 위해 시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1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포스코와의 이행 성과를 공유하고, 협의안 실행 구체화를 위한 포항시의 향후 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포항 방문 시 약속한 포스코지주사 본사 포항 이전문제가 국정과제에 선정돼 지방균형발전 1호 과제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임을 밝히며, 대기업 본사 지방 이전 인센티브 등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 설치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며, 상생협력 및 신규 투자사업 등도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시민의 의견이 협의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의견도 수렴한다. 범대위, 시의회, 국회의원 등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 자체 포스코상생협력TF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이 반영된 상상협력 및 투자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합의서를 이행하기 위해 포항시와 포스코그룹은 지난 3월 포항시, 포스코, 포스코홀딩스의 실무진 간
“영덕 사는 것이 자랑스러운 시대!” -영덕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습니다!●2천만 관광객 유치 ●1조원 민자 투자유치 ●1조원 영덕 예산기반- 대한민국 ‘맑은공기특별시’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존경하는 영덕군민 여러분!영덕군수 이희진이 민선 제8기 영덕군수에 출마하면서 인사드립니다.군민 여러분께서 제게 영덕군수의 소임을 맡겨 주신 것이 어언 8년째입니다. 지난 8년(민선 6·7기) 동안 영덕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일하면서 많은 일을 겪고 또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힘들고 어려울 때 군민 여러분이 곁에서 응원해주셨고, 성과를 낼 때는 아낌없이 박수를 쳐주셨습니다. 그 힘으로 8년 동안 영덕군정을 잘 이끌어왔음을 기억하며 다시 한 번 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저 이희진은 영덕군수 8년 재임 동안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 실천에 성심을 다하면서 태풍과 코로나19 등 재난극복에 힘썼습니다. ● ‘소통행정’을 군정 철학으로 삼았습니다.깨끗한 행정, 공정한 경쟁, 민주적인 절차, 문화와 관광으로 전진하는 새로운 영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주민이 주도하는 ‘농업회의소’ 출범, ‘복지재단’ 출범, ‘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국민의 힘 영양군수 예비후보 오도창(62)은 2022. 3. 29.(화) 오전 10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오는 6월 1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영양군수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도창 예비후보는“지난 4년은 군민들이 주신 기회로 영양군의 변화를 이끌어온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그 시간 동안 늘 군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시켜 군민 생활에 변화를 가져 왔다.”며“오직 군민들을 바라보며 일할 수 있게 해주신 군민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오도창 예비후보는 영양군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농업, 경제, 교육 등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 감소현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올해 하반기에 정부 기금이 지원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새로운 기회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준비되고 노련한 전문가에 적임자임을 강조하면서 민선 8기 영양군수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오도창 예비후보는 청기면 토곡리 출신으로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북도 주요 부서를 거친 후 2017년 37여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후배 양성을 위해 지방부이사관으로 명예 퇴직했다.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