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23일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훈련 대표사업소로 선정된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에서 복합재난 대응 유관기관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주,포항 지진과 후쿠시마 지진해일 등 과거 재난사례를 통해 재난 대응 시 드러날 수 있는 취약점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정부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대규모 인원이 동원되는 실시훈련 대신 토론훈련으로 시행됐다. 세부적으로는 지진으로 인한 원자력발전소 내 화재발생, 유해화학물질 및 방사능 누출 등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직원대피, 유해화학물질 제독, 화재대응과 지진해일에 의한 토사물 제거, 제한된 정비인력의 효율적 활용, 비상냉각수 및 전원 확보 등 재난대응과 피해복구 절차에 대해 심층토론을 진행했다. 한수원 주관으로 시행한 이번 훈련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울진군, 울진소방서, 육군50사단 울진대대, 울진경찰서, 한전KPS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한수원은 이날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및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에 대한 비상대응 능력을 확인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1월 11일(목) 박범수 본부장과 조학형 죽변수산업협동조합장, 죽변 어촌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울본부 취수구 해양생물 다량 유입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양생물 정보공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울본부와 죽변수협 어촌계는 해양생물의 돌발 출몰 시 지역과 공동대응하여 ‘상호협력적 원전 안전 운영’을 실현한다. 지역어촌계는 조업 중 입수한 정보를 한울본부에 제공함으로써 원전 안전 운영에 직접 기여하고,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에 조업 및 정보수집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시행된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발전소 안전운영에 대한 신뢰 관계 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한수원 식‘지역공존모델’의 첫 사례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학형 조합장은 “한울원전의 안정적 운영은 인근 바다에 터 잡은 우리 어민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협약을 통해 원전 안전 운영에 정식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기대를 표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 등 5개 지자체로 구성된 원전소재 기초지자체 행정협의회(이하 행정협의회)는 지난 3일 경주시청에서 제29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날은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참석하여 5개 지자체장들과 △사용후핵연료 관련 지방세법 개정(안), △정비 목적으로 정지한 발전소 관련 발전소주변지역 지원법 시행령 개정(안), △발전소주변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시행요령 개정(안) △「1원전소재 시,군 1국가산업단지」지정,조성 △방폐물지원수수료 인상 등 원전소재 지역 현안사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영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원전 운영에는 지역의 지지와 협조가 중요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원전소재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개최된 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사업 추진현황 등 보고 △「환경감시기구 예산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지침 마련」건의 등 3건의 기타 안건을 논의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원자력은 탄소배출이 전혀 없기 때문에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한 최적의 에너지원”이라며“국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원전소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 신한울제1건설소는 올해 4차례 울진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원데이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신한울제1건설소와 울진군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시행한 2021년도 원데이클래스는 총 4번에 걸쳐 시행됐다. 3월 컵받침 제작공방을 시작으로 6월에는 요리수업, 9월에는 원예 원데이클래스를 시행했고, 마지막 10월 원데이클래스로는 호응도가 높았던 요리수업을 다시 한번 진행했다. 조석진 신한울제1건설소장은“아이들이 수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경미 울진지역아동센터 부센터장은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활동에 특히 아이들 호응이 좋고 만족도가 높다”며 “이런 좋은 수업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한울제1건설소는 앞으로도 울진지역아동센터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0월 14일(목) 한울5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별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발전소 운영 중 만일의 사태에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를 조기에 수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훈련은 COVID-19 방역조치 및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점검하에 시행했다. 특히 비상계획의 실효성 확인을 위해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정보공유,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및 오염환자 의료구호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박범수 본부장은“금번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신속한 비상 대응조직 가동, 발전소 비상상황 대처, 상황전파, 종사자 및 주민보호 조치권고 등 방사선 비상 사고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대처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0월 17일(일)부터 11월 20일(토)까지 5주간 ‘한울원자력과 함께하는 일주일 5만 보 걷기 운동’을 시행한다. 본 행사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워크온’을 통해 진행되며, 한울본부는 매주 5만 보 이상의 걸음 수를 기록한 참가자 중 1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 5만 원권을 증정한다. 선정 결과는 매주 월요일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5만 보 걷기 운동 참가자들을 위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및 Pop-up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커뮤니티를 통한 소통의 재미와 함께 더욱 많은 상품 획득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를 위해서는‘워크온’설치 후 ‘한울원자력과 함께하는 일주일 5만 보 걷기 운동’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5)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는 “지난 7월 30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10월 10일 발전을 재개하여 10월 12일 00시 15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원자로냉각재펌프 정비, 비상디젤발전기 소화설비 개선, 격납건물 철판 점검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0월 7일(목) 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2021년 한울본부 이색(里色)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울본부 이색(里色)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한울본부는 매년 최대 10개 단체를 예비 선발하여 경진대회를 진행, 최종 5개 단체에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8월 예비 마을공동체기업으로 선발된 9개 단체는 한울본부로부터 활동비를 지원받아 전문 컨설팅사와의 1대1 코칭을 진행했다. 참가팀들은 이를 통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사업 역량을 강화해왔다. 이날 진행된 최종 경진대회에서는 사업모델의 우수성과 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에도 답변하는 등 사업성을 입증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상금 2,400만 원)은 ‘산골에꿈’(금강송면)이, 금상(상금 2,200만 원)은 ‘바람길꽃 마을’(매화면)와 ‘청계농장회’(온정면)가, 은상(상금 2,000만 원)은 ‘죽변면 반짝반짝’(죽변면)과 ‘금강송 푸른솔’(금강송면)이 각각 수상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마을 특색을 살린 사업 내용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0월 6일(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530만 원의 ‘노사합동 코로나19 극복 사랑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울본부 직원들의 기부금과 동일 금액을 회사에서 추가로 적립해주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됐다. 노사가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은 올해 말까지 도움이 필요한 울진지역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범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기부를 통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밝게 비추는 빛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께 성금을 전달한 최남철 한울본부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공동체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올해 유기견 치료비 기부, 노사합동 헌혈 캠페인 진행, 복지활동 지원차량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울진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는 “지난 6월 15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9월 27일 발전을 재개하여 9월 29일 21시 5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4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주발전기 재권선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알천홀에서 ‘2025년 경주시 지역재생 성과 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마을) 공동체 활동과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성과를 토대로 2026년 공동체 공모사업을 조기 추진해 지역재생 정책의 실행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컨퍼런스에는 주민마을공동체 보조금 지원 사업 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각 공동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민 마을 공동체 사업에는 총 51개 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시는 현장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날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사례 발표에는 공동체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경주 현곡 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대표 한정현)’를 비롯해, 마을 환경 조성과 관계 인구 유입 확대에 성과를 거둔 ‘암곡동 해바라기 꽃밭 만들기’(대표 이경희)와 해양자원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인 감포읍 ‘해녀의 바다’(대표 이정숙) 등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 포용성을 강화한 중부동 다문화가정 한마음 공동체(대표 오안나)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12월 3일(수) 영남대학교 부설 지역경제연구소(소장 강기천)와‘경제·금융교육 협력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형 경제·금융 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삶과 연결된 경제·금융 교육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미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지원 체제를 준비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제·금융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공, 지역경제 관련 연구자료 교류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제·금융 리터러시 향상 프로그램, 교원을 위한 전문성 강화 연수, 학교 단위 경제·금융 동아리 기반 활동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울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경제적 사고력과 금융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체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설계
포항시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대만크루즈협회와 현지 여행사 등 크루즈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며 영일만항의 크루즈 수용 여건과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방문단은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를 찾아 대형 크루즈선의 입출항 여건과 여객부두 시설 등 항만 인프라 전반을 점검했다. 이어 스페이스워크, 죽도시장, Park1538, 호미곶 등 포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관광 콘텐츠를 확인했다. 대만 관계자는 “영일만항은 대형 크루즈선이 무리 없이 입출항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국제여객부두에서 시내 주요 관광지까지의 이동 동선도 비교적 짧아 크루즈 관광 이동시간이 줄어드는 장점으로 관광 효율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APEC 개최지인 경주와의 연계 관광 상품 구성 시 대만 관광객 수요 맞춤형 크루즈 상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포항시는 이번 팸투어에 ‘관람하는’ 관광지뿐 아니라 ‘체험하는’ 관광상품을 일정에 포함했다. 다도·한복 체험, 선셋 요트투어, K-문화·K-푸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같은 차별화된 기항 프로그램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영일만항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2월 3일 미래전략기획단, 지방시대정책국, 저출생극복본부 등 도 9개 실·국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 실효성에 대한 정밀 심사를 이어갔다. 손희권 부위원장(포항)은 안전보건지킴이의 시군 확대, 동락관 기획공연 운영 등이 역할 분담, 실효성 검증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해당 조례에 맞지 않는 형식적인 점검과 관리 미흡을 지적했다. 또 저출생·복지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해 중복·안전·성과를 면밀히 따져 한정된 재원을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재설계할 것을 요구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국정과제 연계뿐 아니라 22개 시, 군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의료·청년취업 등 생활밀착형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용역 축소로 정책 실행이 위축되지 않도록 정보공개와 예산 보완을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전통혼례, 청년 무역인력 양성, 경찰관 심리치유,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등 현장 사업 전반에 대한 실효성 제고를 강조했다. 김진엽 위원(포항)은 공유재산 매각 수익 예산 산출근거 미흡과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과의 불일치를 지적하고, 공실로 방치한 인재개발원 관련 재산의 매각·활용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청년 취업 예산 감액을 우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