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월 17일) 울진군에 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진군 4번 확진자는 발열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15일 울진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한 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검사 후 재검 판정을 받아 오늘(12월 17일 오전 11시 5분)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즉각 대응에 나선 울진군은 오후 1시 전찬걸 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 발생경위 파악 및 향후 조치사항을 논의하였다.
4번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결과와 포항 확진자의 접촉자 및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판정으로 확인되었다.
울진군은 역학조사를 통하여 신속하게 확진자의 동선과 전파가능 경로를 파악하여, 군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공개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알릴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