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평해읍(읍장 윤효길)은 지난 23일 평해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 귀농·귀촌인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진군 귀농·귀촌인 연합회 김영기 회장, 평해읍 연합회 김주오 회장을 비롯하여 20여명의 귀농·귀촌인들이 참석하여 좌담회 형식으로 편안하게 의견을 나누며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평해읍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평해읍 이장협의회 이장단도 함께 참석하여 귀농·귀촌인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으며, 건의사항을 듣고 같이 고민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평해읍 이장단은 지역민과 귀촌인들이 하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화합과 융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윤효길 평해읍장은“귀농·귀촌인 화합의 날 행사를 통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행정에서도 귀농·귀촌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정착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