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영덕세무서 (서장,박달영)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기간동안 세무서에 직접 내방하여 신고하기가 어려운 후포지역 영세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고지원 및 무료세무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영덕 세무서는 18,19일 양일간 영덕세무서 직원 1명과 울진세무지서 윤재복 지서장 및 직원 3명이 현장 지원을 펼친결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근로장려금 신청을 위해 일반 주민들까지 찾아와서 접수함으로 인해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느라 바빴다.
주민 A씨는 “근로장려금 신청방법을 잘몰라서 울진에 직접가서 신청해야 하나하고 고민하였는데 세무서 직원들이 직접현장에 나와서 일일이 설명하고 대신 신청해주니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말했다.
또한 후포어시장 상가에서 회식당을 경영하는 K씨는 미쳐 종합소득세 신고 하는것을 잊어버렸는데 세무서에서 후포 새마을 금고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단숨에 찾아와 종합소득세 신고를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번 후포새마을 금고 방문지원 상담소를 제공해준 후포새마을 금고 황재길 이사장은 “영덕 세무서에서 우리영세상인들과 서민들의 고충을 미리알고 먼저 찾아주어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영세상인들과 서민들을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덕세무서는 관내 영세납세자들과 서민들을 대상으로 틈새없는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계속해서 실천해 나갈것을 다짐했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