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식수와 농업용수등 상습 물부족 지역인 울진군 기성면 이평리등 5개리의 농업용수등 물부족이 해소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이운우)는 5월12일 오전11시부터 울진군 기성면 이평리에서 강석호국회의원을 비롯해 임광원 울진군수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3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이평지구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평지구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 181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2020년 공사준공 예정으로 저수지 1개소(제당길이186m, 높이33.6m),
이설도로 2개소(길이2,897m), 용수로 7개소(길이13,115m)를 신설하며 완공이 되면 총 저수량은 1,629천㎥이며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이운우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장은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 기성면 이평리에서 기성리까지 5개리 190ha농경지의 부족한 농업용수와 척산리등 일부 지역의 상습적인 식수부족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증대와 생활환경개선, 고용유발 효과등으로 지역경제발전에도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