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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태풍 ‘미탁’피해복구 및 처리현황, 향후 대책 논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8일 제18호 태풍‘미탁’피해복구 및 처리 현황과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방위협의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전찬걸 울진군수(통합방위협의회의장)를 비롯해 군,경찰,소방,한전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통합방위위원, 간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울진군 안전재난건설과장의 피해복구 처리상황 및 향후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와 관련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은 특별재난지역의 피해주민에 대한 지원의 종류와 범위에 대하여 안내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이재민 임시가옥의 전기 공급, 공동관리가 가능한 동력소방펌프의 구비 필요성 등 기관 간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대민지원 시 애로사항 등을 군에 건의했다.

전찬걸 군수는 "빠른 시일 내에 응급복구가 가능하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각 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라며“유례없는 이번 피해에 대해 상세히 기록한 백서를 마련하는 등 앞으로 이와 유사한 재해가 발생 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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