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울진농협(조합장 황재길)은 지난 10월 16일 태풍 ‘미탁’으로 인한 사상 유래없는 폭우로 가옥과 농경지 등이 침수되는 막대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있는 남울진농협 관할(후포면, 기성면, 온정면) 피해지역의 농업인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해 복구 물품을 각 면당 500만원씩 총 1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황재길 조합장은 “극심한 수해 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마음을 보태기위해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