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면 자율방범대(대장, 이영국)는 지난 9일 태풍 ‘미탁’으로 인해 수해가 난 삼율1리 피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방범대원 20명은 후포 면사무소와 협력해 산사태로 무너져 내린 경사면에 방수막을 씌우고 토사에 묻힌 가재도구와 흙더미를 치우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손병수 후포면장은 “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재난을 당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작으나마 힘을 보태는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당한 수재민들에게 큰 힘이될것”이라며 선행을 격려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