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권상무)는 4월 11일 도의원, 시의원 및 운영대의원을 비롯한 지역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보문동 보문저수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가졌다.
우리조상들의 얼이 담긴 수전 농업의 전통을 계승발전 시키고 농업용수이용자들로 하여금 물의 고마움과 수리시설의 애호정신을 제고시키기 위해 치러 진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저수지 76개소, 양배수장 96개소, 취입보 58개소 등 305개의 수리시설물 및 용배수로 964km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를 사전실시하여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준비를 완료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권상무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