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순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지난 19일(금) 본서에 근무하는 직원 40명과 후포 생활체육공원 잔디밭에서 김밥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봄기운 가득한 야외에서 가벼운 체조로 몸을 푼 뒤 박서장은 많은 업무로 고생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원거리 출퇴근의 어려움도 공감하며 본인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서장은 봄을 주제로 한 시를 낭송해주며, “직원 서로가 존중하고 근무하고 싶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여 울진해경서가 국민에게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