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병곡면은 지난 3월 9일 병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민관 협력으로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순회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의체 내 노인분과 외 2개 위원회를 구성해 각 분과별 역할과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세부 활동사항을 정했다. 더불어 협의회를 정례화해 취약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민?관 협조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활동방안에 대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날 순회간담회에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차광명 실무위원장은 지역협의체의 구성과 운영, 주요기능 및 역할, 군협의체의 주요 연혁 및 성과 등을 설명하고 면 협의체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주운찬 병곡면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도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이 있을 수 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되어질 수 있도록 위원들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병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다양한 영역의 주민대표 15명으로 구성돼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