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문화센터에서 10일 오후에 열린 "울진 금강송 고향을 지키다" 임광원 군수 북콘서트가 수천명의 군민들의 참석으로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요인사들로는 강석호 , 박명재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주성영 전의원 김진세 전검사장 , 박영무 교수등 울진에 자랑스러운 내빈들과 각기관단체장 주민등 약2,000여명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임광원 군수는 저서 "울진 금강송 고향을 지키다"에서 울진군정을 맡은 지난 8년간을 회고하며 그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등 군정운영 전반을 담았으며 울진군 발전을위한 해묵은 현안해결 '더불어 행복한 복지사회' 미래 먹거리등 8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추진중인 사업 81가지를 되돌아 보면서 울진의 미래발전과 지자체 단체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부단한 노력과 고뇌를 표현했다.
특히 인사말에는 군민들에게 던지는 메세지가 담겨있다. "울진 금강송은 북풍한설의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푸르름을 잃지않고 속은 조밀한 나이테로 다져왔다." 며 수세기에 걸쳐 격변의 세월을 지켜본 울진 금강송은 오늘도 그자리에서 고향을 지키고 있다고…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