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남부지역 4개 읍,면 [후포,평해,온정,기성] 단체 번영회장들이 25일 평해읍민회관에서 비상대책위 모임을 갖고 국도88호선 평해 ,온정구간 직선화를 요구하며 대책을 숙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비상대책위원장(이세진)은 870억원이 투입되는 주민숙원 공사인만큼 기존도로 선형개량공사로는 안된다며 인근4개 읍면지역 다수주민들이 바라는 터널통과 직선화공사로 설계 변경 해줄 것을 부산지방 국도관리청에 강력히 요구할것이며, 이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4개읍면 장날을 이용하여 주민서명운동및 도로에 현수막개첨 국토부항의방문 집회등을 불사할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4개읍면 번영회장및 회원들은 각지역 노인회 , 부녀회, 청년회 및 농민단체 사회단체등을 동원하여 직선화요구가 관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