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울진군, 복지재정 누수방지에 총력

복지급여 확인조사 마무리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복지급여가 변동된 수급가구에 대하여 2017년 하반기 확인조사를 11월 1일을 시작으로 2개월에 걸쳐 실시하고, 최근 마무리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복지재정 누수방지로, 특히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1개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소득·재산 조사 및 공적자료가 확인되지 않는 제2금융권 부채 등을 포함한 1,442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810가구의 급여가 유지되고, 632가구는 급여가 변경됐다.

또한 소득과 재산의 변동에 따른 의무사항인 신고를 고의로 은닉하거나 누락한 부정수급 32가구를 적발하여 31,653천원을 환수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복지급여는 수급자가 처한 상황에 맞게 제공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연 2회씩 철저한 조사를 통해 복지예산이 단 한 푼도 누수 되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관련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