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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의료취약지역주민의 건강파수꾼으로 자리매김

울진군,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2만1천명째 진료 달성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11월 6일 기성면 정명1리에서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2만1천명의 진료 기념행사를 가졌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의료취약지역인 오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3년 4월 발대식을 가지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첫 진료를 시작해 이날 기성면 정명1리에서 2만1천명째 진료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 및 신체가 불편한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군은 매주 4회씩 운영해 4년 7개월 동안 710개 마을을 순회했다.

 또 한방진료, 기초검사 및 물리치료 등에 필요한 장비와 한의사 , 물리치료사 ,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춘 대형진료버스와 승합차를 이용해 의료기관으로부터 4Km(10리)이상 떨어진 주민의 생활속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챙김서비스를 제공하는 초 고령화 사회의 주민맞춤형 건강사업이자, 울진군의 특화된 보건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 운영해 평생건강도시 울진 이미지 구현에 더욱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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