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지난 12일 울진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그동안 위축된 재래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군청 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하여 추석맞이 필요 물품을 구입하고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홍보와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비상구 등 안전관리 캠페인, 소방대상물 신고포상제 운영 안내 등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윤영돈 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되어 있는데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고 조금이나마 지역사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