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소방서 기성119지역대 준공식이 소방본부장, 울진소방서장, 임광원 울진군수, 군의회의장, 도의원,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기성 119지역대에서 열렸다.
기성 119지역대는 사업비 총 5억7천8백만원을 들여 기성면 척산리 418번지에 부지면적 3,545㎡, 연면적 234·72㎡로 지상 1층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됐다.
이 건물에는 차고, 사무실 등과 구급차 1대, 펌프차 1대를 갖추고 6명이 근무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성면 1668가구 2,538명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장훈욱 울진소방서장은 “과거 화재 진압이 소방의 주된 업무였다면 이제는 119구조·구급 등 소방의 기능이 확대되었다.”며 “이번 119기성지역대의 준공은 기성면 일원의 각종 소방수요에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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