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23일 후포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에서 지역 강석호 국회의원, 도의원, 소방가족과 의용소방대원,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비상구 안전관리 등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서 울진소방서 직원들은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약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였으며, 이날 행사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특산물 등을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했다.
더불어 소방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 ▲비상구 안전관리 전단지 배부 ▲설맞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 등을 병행 실시했다.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오늘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첫 걸음이니 의무설치 기간인 2017년 2월 4일까지 꼭 설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