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동해∼삼척 간을 잇는 동해고속도로 18.6㎞ 구간이 2009년 착공해 8년 만인 지난 9일 오후 6시 개통됐다.
건설비 총액 6019억원이 투입됐는데, 남삼척과 삼척 2개 나들목이 들어서고, 전체 구간 중 44%인 8.2㎞가 터널(7개), 교량(22개)으로 이뤄졌다.
이번 개통으로 동해에서 삼척까지 거리가 2.1㎞ 단축되고, 이동시간이 현재의 32분에서 21분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네이버 검색 결과 울진에서 남삼척 나들목까지 약 한 시간 거리로 나온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